이번 서울모터쇼에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수입차 브랜드 18개 등 총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하며, 부품·IT·튜닝 및 캠핑·타이어 및 이륜차·용품·서비스 업체는 총 194개사가 이번 모터쇼에 함께한다. 신차는 세계 최초 공개모델 2종, 아시아 최초 공개모델 18종(콘셉트카 4종), 국내 최초 공개모델 22종(콘셉트카 4종) 등 총 42종(콘셉트카 8종)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모터쇼에는 자율주행차 및 관련 기술도 상당 부분 전시되고, 체험 행사와 컨퍼런스 등의 부대 행사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렉서스 코리아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의 새로운 브랜드 태그라인 ‘EXPERIENCE AMAZING’을 소개했다. 또한, 차세대 렉서스의 서막을 알리는 플래그쉽 럭셔리 쿠페 NEW LC500h와 렉서스 플래그쉽 세단의 미래를 보여주는 수소연료 컨셉트 LF-FC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서울 모터쇼 렉서스 관에서는 렉서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라인업과 퍼포먼스 라인업은 물론, 뤽 베송 감독의 SF영화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에 등장하는 1인용 우주선 ‘SKY JET’도 실물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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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NEW LC500h 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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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태양이 LC500h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렉서스 코리아의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이 자리에서, 렉서스의 새로운 브랜드 태그라인 ‘EXPERIENCE AMAZING’은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렉서스의 열정을 담고 있으며, 렉서스는 이를 통해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움과 감동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국내 진출 이후 1만대 판매 돌파, 렉서스 판매서비스 만족도 1위 기록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브랜드로의 ‘비전 2020’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NEW LC500h가 이 자리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었다. NEW LC500h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유단기어가 조합된 세계 최초의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359마력의 시스템 총 출력, 직결감있는 가속과 10단 모의 변속에 의한 역동적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렉서스 최초로 도입된 ‘Lexus Safety System+’은 충돌 방지 지원 시스템, 다이나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 어시스트 기능, 오토매틱 하이빔이 탑재되어 4개의 능동적인 안전 지원 시스템을 패키지화 하였다.
이와 함께,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인 ‘Brave Design’ 도입으로 다이나믹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았다. 새로운 FR 플랫폼 GA-L(Global Architecture - Luxury)을 통해 주행과 디자인을 혁신하였다. 전면 스핀들 그릴에서부터 이어지는 강렬하고도 유려한 곡선과 새로운 렉서스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초소형 3-BEAM LED은 물론, 와이드함과 저중심을 강조하는 후면의 3 방향 램프 디자인으로 역동성과 격조있는 분위기를 표현하였다. 인테리어는 주행감성을 자극하는 운전석 공간과 탑승자를 감싸주는 렉서스만의 ‘환대의 공간’을 융합하여 플래그쉽 쿠페만의 독보적인 고급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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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국내 최초 공개’ 는 4도어 쿠페 스타일의 수소연료전지 차량 ‘LF-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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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모델들을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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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용 우주선 ‘SKY JET’도 부스에 선보였다
한편 렉서스 코리아는 가수 태양을 NEW LC500h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가수 태양은 이번 행사에서 NEW LC500h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NEW LC500h 브랜드송 ‘So Good’의 티저 음원을 공개했다. ‘So Good’은 NEW LC500h에서 영감을 얻어 태양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Amazing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하이브리드 이미지’를 키워드로 만들어졌으며, 정식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5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LF-FC는 ‘4도어 쿠페’ 스타일의 콘셉트 카다. 보다 입체적인 스핀들 그릴, 제스처 컨트롤 기술,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 FR 기반의 인 휠 모터를 이용한 사륜구동까지. LF-FC는 렉서스 세단의 미래를 엿볼 단서이다. LF-FC에서 FC는 연료전지의 약자다. 이름이 암시하듯 LF-FC는 수소연료전지로 전기를 만들어 달린다. 앞 엔진, 뒷바퀴 굴림의 FR 레이아웃을 기본으로, 좌우 앞 바퀴에 원반형 전기 모터를 더한 사륜구동 방식이다.
이 외에도 렉서스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NX300h Aero Edition, ES300h 등 렉서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라인업, RX450h F SPORT, GS450H F SPORT, CT200h F SPORT, RC200t F SPORT, RC F, GS F, IS200t F SPORT 등의 퍼포먼스 라인업을 전시해 렉서스만의 와쿠도키(두근거림)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뤽 베송 감독의 SF영화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에 등장하는 1인용 우주선 ‘SKY JET’도 실물로 만나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