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막스플랑크 연구소에 IBS 협력사무소 설치
웨어러블 기기로 내일 기분 미리 안다
韓·伊, 중성미자 물리학 미래 이끌기 위해 한자리 모인다
IBS, 대전시민천문대서 '지구와 금성의 구름 이야기' 특강
카오스재단, 제32회 ‘서울대 자연과학 공개강연’ 과학콘서트 개최
카오스재단, KISTI ‘사이언스온’에 기초과학 분야 콘텐츠 제공
카오스재단, ‘2024 노벨상 해설 강연’ 개최
전염병 확산 예측하는 더 정확한 수학 공식 나왔다
기후변화가 인류 진화에 미친 영향은?
IBS-伊 토리노대 글로벌 학‧연 협동과정 23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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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영구동토층 해빙으로, 북극 산불 피해 더욱 증가·심화된다
지구온난화로 영구동토층 해빙이 가속화되면서, 북반구 극지역의 산불이 더욱 증가하고 그 피해는 심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악셀 팀머만 기후물리 연구단장(부산대 석학교수) 연구팀은 기후 및 영구동토층 전문가와 함께 대규모 기후 모델 시뮬레이션 자료를 이용하여 지구온난화 가속화에 따른 산불 증가를 예측했다. 캐나다와 시베리아의 영구동토층 지역 산불이 급격히 심화될 것임을 밝힌 것이다. 최근 관측 현황을 보면, 이례적으로 따뜻하고 건조한 상태로 인해 북극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는 더욱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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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한 원소 찾는 세계 과학자들, 한국 모인다
자연에 없는 희귀한 원소를 찾는 세계 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희귀 핵 연구단(단장 한인식)과 중이온가속기연구소 (소장 홍승우)는 ‘IBS 희귀 핵 콘퍼런스(IBS Conference on Exotic Nuclei)’를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 도룡동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IBS 콘퍼런스는 각 분야 세계적 석학과 영향력 있는 과학계 연사들이 한 데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기초과학계 대표 국제학술행사다. IBS는 국제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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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의 비밀 : 통증 예측과 외부 자극이 통합돼 나타나
통증을 느낄 때 뇌의 어느 영역이 활성화되는지를 넘어, 통증 요인들이 어떻게 통합돼 우리가 통증을 경험하는지가 밝혀졌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 우충완 부단장(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부교수)과 유승범 참여교수(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조교수) 공동연구팀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unctional MRI, fMRI)으로 측정한 뇌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뇌가 통증 정도에 대한 기대치와 실제 자극의 세기를 어떻게 통합하는지 규명했다. 통증은 외부 자극에 대한 단순한 신체적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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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 치료의 전환점, 전자패치-초음파 기반 전자약으로 맞춤치료
뇌질환 환자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증상 정도를 뇌파로 진단하고 동시에 맞춤으로 치료하는 시대가 열렸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 손동희 연구위원(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연구팀과 신미경 연구위원(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바이오닉스연구센터 김형민 책임연구원 연구팀과 공동으로 대뇌에 균일하게 밀착하고 견고히 부착되는 새로운 뇌 인터페이스 신축성 전자패치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초음파 신경 자극에도 잡음 없는 뇌파를 계측해, 병리적 뇌파를 진단하면서 적시에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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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국내 대학 최초로 개방형 산업 자동화 확산 위한 ‘UAO’ 가입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이하 포항공대)가 국내 대학 중 최초로 개방형 산업 자동화의 확산을 위한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Universal Automation.Org, UAO)’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산업 자동화는 기본 하드웨어(HW)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SW)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자동화 솔루션으로, 관련 업계는 비영리 독립 산업 자동화 단체인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를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UAO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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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에서 주연으로, ‘혈관’의 화려한 등장
우리 몸 구석구석에 촘촘하게 뻗어있는 혈관은 생명을 유지하는 도로망으로 일컬어지지만, 심장이나 뇌 같은 주요 장기에 비해 중요성이 과소평가되곤 했다. 하지만 최근 혈관을 주요 장기에 딸린 수동적 기관이 아닌 우리 몸 전신의 건강과 기능을 조절하는 핵심 장기로 인식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제 혈관이 조연에서 주연으로 당당히 무대에 등장할 전망이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혈관 연구단 고규영 단장(KAIST 의과학대학원 특훈교수)은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헬무트 아우구스틴(Hellmut G. Augu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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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 관찰·조절 기술 총망라한 연구 지침서 제작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강봉균 단장, 이상규 연구위원, 비노드 티말시나(Binod Timalsina) 박사후연구원은 뇌 시냅스(Synapse) 관찰 및 조절 기술들을 집대성한 ‘시냅스 연구 종합지침서’를 발표했다. 시냅스는 뇌 기능 및 질환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만큼, 시냅스 분야를 비롯한 뇌 연구 전반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고, 감정, 기억을 관장하는 뇌의 놀라운 능력은 약 860억 개의 신경세포들이 정교하게 연결되어 정보를 주고받는 복잡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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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뉴이프, 정재승 KAIST 교수와 시니어 인지기능 향상 공동연구
대교뉴이프는 모회사인 대교와 KAIST 정재승 교수 연구팀(의사결정 신경과학 연구실)과 함께 시니어 대상 인지기능 향상 및 정신 건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연구는 대교뉴이프의 인지 기능 향상 콘텐츠를 활용한 개인별 서비스 모델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뇌인지과학 이론에 기반한 발전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대교뉴이프는 2022년부터 시니어의 인지 저하 예방을 위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 시니어 인지 건강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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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햅틱 디스플레이로 가상현실에 촉감을 입히다
모든 사용자가 동일한 촉감을 경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용 가상 촉각 구현 기술이 나왔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나노의학 연구단 박장웅 연구위원(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정현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압력 센서를 전기 촉각 디바이스에 결합해 디스플레이에서 일관된 촉각을 구현하고, 뇌파를 기반으로 촉각 정보를 분류해 9가지 이상의 다양한 촉감을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기술에서 사용자와 기술 간 밀접한 상호작용이 중요해지면서, 가상 세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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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아쿠아리움, 천연기념물 ‘어름치’ 보존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과 맞손
서울오션아쿠아리움(대표 이성호, 이하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지난 23일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소장 오현주)와 함께 ‘어름치’ 보존을 위한 공동 사육 연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름치는 천연기념물 제259호, 멸종위기어류 Ⅱ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고유 담수 어류다. 수온이 17℃ 이상 올라가는 4~5월이면 물속 구덩이를 파고 알을 낳으며, 알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모래와 자갈로 높이 5~18cm의 산란탑을 쌓는 특성이 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앙내수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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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재단, 일상 속 숨은 과학 지식 다룬 ‘과학자들의 방과 후 수다’ 공개
카오스재단(이사장 이기형, 그래디언트 대표)이 과학, 인문학, 철학을 넘나드는 지식인들의 과학 토크 콘텐츠 '과학자들의 방과 후 수다'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과학자들의 방과 후 수다’는 2014년부터 기초과학 강연을 진행해온 카오스재단에서 과학의 재미를 가감없이 보여주고자 새롭게 선보이는 과학 지식 콘텐츠다. 지난 21일 1편 업로드를 시작으로 재단 유튜브 채널 ‘카오스 사이언스’에서 오는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총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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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시온 암흑물질 사냥 범위 좁혔다
암흑물질은 우주 물질의 약 85%를 구성하지만, 본질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론으로 예측된 존재 영역을 일부분씩 탐색해가며 존재하지 않는 영역을 배제하는 식으로 실험이 이뤄진다. 국내 액시온 암흑물질 사냥꾼들이 액시온을 조금 더 궁지로 몰았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액시온 및 극한상호작용 연구단 연구진은 암흑물질 사냥 범위를 좁힌 논문 두 건을 국제학술지에 연달아 발표했다. 암흑물질의 후보로 거론되는 액시온(Axion)은 아주 작은 질량을 가지며, 주변을 진동하며 떠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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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손상복구의 비밀, ‘손상우회 스위치’ 찾았다
DNA 손상으로 복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정상적인 DNA 합성이 재개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암 억제 단백질 ATAD5의 새로운 역할이 밝혀졌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단장 명경재) 강석현 연구위원 연구팀은 ATAD5가 DNA 손상 시에도 DNA 복제는 중단되지 않도록 유도하는 손상우회 신호를 부적절하게 증폭되지 않도록 조절해, 유전체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함을 밝혔다. 염색체 복제 과정에서 DNA 손상으로 복제 장애가 발생하면, 합성 중인 DNA를 감싸 다양한 단백질과 DNA 간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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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도내 미래 바이오 전문가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장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원장 정연호)이 8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도내 춘천 한샘고와 원주의료고 바이오분야 교사 대상 ‘미래 바이오(항체) 전문 인재육성 현장직무 연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효소면역측정법(ELISA, 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을 활용하는 항원‧항체 결합 분석의 이해 및 실습, 항체 Conjugation의 이해 및 실습 교육과 홍천에 구축한 미래 감염병 연구센터 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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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 하나로 양자의 성격 읽는 센서 개발
지름이 1~2Å(옹스트롬, 1Å은 10분의 1nm)에 불과한 원자를 광학현미경으로는 볼 수 없다. 빛의 파장이 수백 nm가 훌쩍 넘기 때문이다. 작은 원자를 정밀하게 시각화하려면 관찰하는 도구도 그만큼 작아져야 한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장(이화여대 석좌교수) 연구팀은 독일 율리히연구소와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원자 세계를 위한 양자 센서를 개발했다. 양자 센서는 양자얽힘이나 중첩과 같은 양자역학적 현상을 정밀 측정에 이용하려는 기술이다. 큐비트(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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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I 활용 바이오 신약 연구, 협력체계 구축 워크숍 공동 개최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원장 정연호)이 7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강원대 의생명과학대학 대강당(501호)에서‘2024 AI 활용 바이오 신약 연구 협력체계 구축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강원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소(소장 장동진 *강원대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제대학교가 후원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바이오기반조성 TF 팀장, 바이오 신약 연구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AI 활용 바이오 신약 연구의 임상적 요구에 기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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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UNIST, 감사 역량 제고 위해 힘 모은다
기초과학연구원(IBS)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23일(화) 오전 11시 울산 UNIST에서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IBS와 UNIST는 기초과학 분야 세계적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펼쳐왔다. IBS는 2013년 UNIST에 첫 캠퍼스 연구단을 출범시켰으며, 현재 3개의 연구단을 운영 중이다. 지난 1월에는 연구단 간 시너지 창출과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융합과학 연구클러스터를 출범했다. 더 나아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부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