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또 한 번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세븐틴은 26일 0시 공식 SNS에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타이틀곡 ‘MAESTRO’의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MAESTRO’의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가 담겨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린 영상이다. 영상에서 세븐틴은 화려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미래 사회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세븐틴 멤버들과 수많은 댄서들, 로봇들이 합을 맞춰 군무를 펼쳤다. 강렬한 비트와 현란한 조명, 거대한 스케일의 배경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영상 말미에는 지휘 동작을 떠올리게 하는 퍼포먼스가 등장해 ‘MAESTRO’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앞서 공개된 ‘MAESTRO’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은 AI(인공지능) 생성 장면을 통해 창작의 주체가 뒤바뀌는 듯한 상황을 묘사했다. 이번 2차 티저 영상은 자신들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다양한 존재들과 하나가 돼 세상을 지휘하는 세븐틴의 모습이 담겨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MAESTRO’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의미를 담은 노래다. 세븐틴은 앞서 발표했던 노래들의 음악 소스를 신곡에 활용하면서도 ‘MAESTRO’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했다.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에는 ‘MAESTRO’를 비롯해 힙합팀 신곡 ‘LALALI’, 퍼포먼스팀 신곡 ‘Spell’, 보컬팀 신곡 ‘청춘찬가’이 실린다. 여기에 세븐틴의 역대 타이틀곡 28곡과 연주곡 ‘아낀다 (Inst.)’가 담겨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이 탄생할 전망이다. 세븐틴은 오는 29일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를 발매한다. 이들은 이에 앞서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투어는 오는 5월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같은 달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이어진다.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5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레이드 ‘아스라한 : 안개의 신, 무(이하 안개신 레이드)’를 업데이트하고 SNK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공개했다. ‘안개신 레이드’는 12인 공격대로 입장 가능한 최고난도 콘텐츠로, 총 3개 페이즈로 진행된다. 각 페이즈마다 ‘오행의 기운’, ‘관문 시스템’, ‘기억 소실 기믹’ 등 특징적인 공략 시스템을 활용해 부조화 상태로 깨어날 위기에 처한 ‘안개의 신 무’를 구원하는 것이 목표다. 레이드 클리어 시 완료되는 퀘스트를 통해 옵션 레벨 성장을 마친 무기를 ‘안개신 무기’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새로운 성장 시스템이 적용된 6가지 속성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레이드 완료 보상으로는 무기 옵션과 연관된 ‘기억의 성단 복원’, ‘기억의 종착지 활성화’ 승급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NK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했다. 5월 16일까지 매주 5개씩 공개되는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아라드 세계를 모험하는 SNK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클리어 타임을 기준으로 경쟁하는 ‘도전 모드’, 4 대 4 ‘PVP 모드’ 등을 통해 ‘쿠사나기 쿄’, ‘시라누이 마이’, ‘나코루루’ 등 7종의 SNK 캐릭터들을 직접 조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전 직업군 SNK 한정 아바타 세트와 신규 크리쳐 6종, ‘사무라이 쇼다운 4’ 전용 데미지 폰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파밍 시스템 개편도 이뤄진다. 신규 세트 에픽 장비 4종을 추가하고 기존 콘텐츠 보상을 변경했으며, ‘융합석’, ‘조화로운 안개의 큐브’ 등 고가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파밍 콘텐츠 3종과 비밀 상인 ‘엘리브’를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20일까지 ‘보노즈의 특급 육성 서포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퍼 캐릭터 1종을 포함해 계정당 2개까지 이벤트 캐릭터로 지정 가능하며, 이벤트 캐릭터는 성장 지원 모드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이벤트 미션을 통해 ‘기억 세트 에픽 풀세트’, ‘기록/흔적 세트 에픽 장비 선택 변환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7월 11일까지 백해 상급 던전의 주간 입장 횟수를 1회로 줄이는 대신,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백해 상급던전 원샷! 플레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던전앤파이터’ 신규 ‘안개신 레이드’ 업데이트 및 SNK 컬래버레이션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브랜드 뮤즈 장원영과 함께한 ‘비타C 7일 톤업 세럼’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니스프리는 이번 비타C 7일 톤업 세럼 광고 영상을 통해 ‘되찾자 나의 가장 환한 피부’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 속 장원영은 비타C 7일 톤업 세럼과 함께 특유의 밝고 활기찬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제품 특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비타C 7일 톤업 세럼’은 사용 7일 만에 피부의 한 톤[1]이 환해지는 브라이트닝 세럼이다. 차세대 각질 케어 성분인 ‘그린티 엔자임’이 피부의 묵은 각질을 걷어내어 깨끗해진 피부 안으로 비타C 성분이 160%[2] 더욱 강력하게 흡수되도록 한다. 이를 통해 피부톤, 잡티, 묵은 각질을 케어해 7일 만에 피부가 한 톤 환해지는 효과[1]를 얻을 수 있다. ‘비타C 7일 톤업 세럼’은 수분 세럼처럼 산뜻한 약산성 pH 포뮬러이며, 민감피부 자극 반응도 0.00[3] 스코어를 획득해 트러블성 민감피부[4]도 사용 가능하다. 장원영과 유광굉 감독이 함께한 이번 광고 영상은 이니스프리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비타C 7일 톤업 세럼’은 이니스프리 전국 오프라인 매장, 공식 온라인몰, 올리브영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 [1] 아모레퍼시픽 피부톤 인지 결과(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에서 측정한 피부톤 (L*a*b) 데이터를 적용)를 이용한 제품 사용 7일 후 피부톤 변화 값 수치 결과 [2] in-vitro 시험결과, 비타민C 유도체(3-O-ethyl ascorbic acid) 단독 용대비 그린티 엔자임과 함께 사용시 비타민C 유도체 흡수율 161% 증가 [3] 민감피부 일차자극테스트 완료 [4] 민감패널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완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현지시각 25일 오토 차이나 베이징 2024에 앞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 ‘우루스 SE(Urus 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우루스 SE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전례 없는 온보드 기술, 합산 최고출력 80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PHEV슈퍼 SUV다. 특히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브랜드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통해 성능과 스포티함 측면에서도 큰 진화를 이뤄냈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우루스 SE를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슈퍼 SUV”로 “하나는 람보르기니의 근본과 연결된 내연기관 기술력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전동화를 위한 미래지향성과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최고 수준의 성능과 주행 경험 선사: 최고출력 800 마력, 전기 모드로 60km 이상 주행 가능 우루스 SE는 안락함, 성능, 효율, 배출가스 감축, 운전의 짜릿함 등 모든 측면에서 최상위에 위치하며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전례 없는 토크와 출력을 갖췄다. 전동식 토크 벡터링(Electric Torque Vectoring) 시스템과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Electronic Rear Differential)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우루스 SE는 4.0L V8트윈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620 마력(456 kW)과 800 Nm를 발휘하며, 192 마력(141 kW), 483 Nm의 토크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조화를 이룬다. 합산 최고출력을 최대로 내기 위해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 간의 조정 전략에 중점을 두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4초, 200km/h까지 끌어올리는 시간은 단 11.2초가 걸리며 최고 312km/h의 속도를 낸다. 이는 우루스 SE가 역대 가장 강력한 우루스이자 슈퍼 SUV 카테고리의 새로운 벤치마크임을 증명한다. ■ 완전히 새로운 SUV 디자인으로 패러다임 재정의, 기존 대비 공기역학 효율 향상 람보르기니 우루스 SE는 SUV 디자인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하는 동시에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외관은 스포티함과 근육질을 강조하며, 새로운 후드 디자인과 매트릭스 LED 기술을 적용한 헤드라이트 클러스터, 황소 꼬리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트 시그니처, 새로운 범퍼 및 전면 그릴 등이 돋보인다. 람보르기니 특유의 디자인 DNA를 강조한 인테리어와 함께, 대형 스크린과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는 애드퍼스넘(Ad Personam)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차량을 제공하기도 한다. 엔진 및 부품을 냉각하는 에어 벤트와 덕트를 개선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통해 리어 다운포스를 높여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기존 우루스 대비 배기가스 배출량 80% 줄이며 전동화 전략을 향한 한 걸음 내디뎌 람보르기니는 이번 우루스 SE 출시로 기존 대비 배기가스 배출량을 80% 감축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회장은 "불과 몇 년 만에 SUV의 패러다임을 바꾼 슈퍼 SUV 우루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우리는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가장 중요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우루스 SE의 출시와 함께 람보르기니는 전동화 로드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Direzione Cor Tauri,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 전략에 따라 미래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1월 2030년까지 확대된 탄소 중립 세부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브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기존 모델의 전동화를 물론 생산 시설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2030년까지 ‘차량당’ 기업의 총 탄소 배출을 2021년 대비 40% 감소시키는 목표를 바탕으로 전체 가치 사슬에 대한 탄소배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 한층 더 탁월해진 주행경험 람보르기니 우루스 SE는 어떠한 조건에서나 차량의 성능과 역동성을 향상시키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에 비교할 수 없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전동식 토크 벡터링(Electric Torque Vectoring) 시스템과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Electronic Rear Differential)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통해 모든 회전영역대에서 더 많은 토크와 출력을 만들어낸다. 람보르기니 최고 기술 책임자 (CTO) 루벤 모어(Rouven Mohr)는 "프로젝트의 근본적인 임무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장인정신과 최첨단 성능을 결합하는 것"이라며, "우루스 SE는 동급 최고의 절대적인 편안함과 동시에 성능과 운전의 재미라는 서로 다른 특성을 조화롭게 결합한 차량으로, 다른 어떤 차량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을 보장한다."라고 말했다. 4.0L V8트윈 터보 엔진은 전기 파워트레인과 최적의 시너지를 내도록 재설계됐다. 최고출력 620 마력(456 kW)과 800 Nm를 발휘하는 엔진은 192 마력(141 kW), 483 Nm의 토크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조화를 이룬다. 최고 출력을 내기 위해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 간의 조정 전략에 중점을 두었으며, 모든 주행 모드와 노면에서 최적의 파워 곡선을 보장할 수 있도록 800 마력의 합산 최고출력을 달성했다. 25.9kWh 리튬 이온 배터리는 적재공간 아래쪽과 전자 제어식 리어 디퍼런셜 위에 위치한다. 8단 자동 변속기 내부에 위치한 영구 자석 동기식 전기 모터는 V8 엔진의 부스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단독으로 구동도 가능해 우루스 SE는 100% 전기 4륜구동 차량으로 EV 모드에서 6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우루스 SE의 새로운 전동식 토크 벡터링 시스템과 전기 유압식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는 구동 시스템 중앙에 위치해 전륜과 후륜으로 전달되는 구동 토크를 시시각각 배분한다. 트랜스퍼 케이스는 리어 액슬에 새로운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LSD, Limited Slip Differential)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이를 통해 차량에 '온디맨드(On Demand)' 오버스티어링을 제공하여 순수 혈통의 슈퍼 스포츠카 감성을 전달한다. 두 시스템 모두 모든 유형의 그립 상태와 주행 스타일에 가장 적합하도록 설계 및 보정되어 레이스 트랙이나 사막 모래 언덕, 빙판길, 비포장 도로 등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최고의 트랙션과 민첩성을 제공한다. 우루스 SE는 6000rpm에서 800마력(588kW)의 합산 최고출력과 1750rpm부터 최대 5750rpm까지 95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모든 rpm과 주행 조건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토크와 출력을 제공한다. 또한, 우루스 S 대비 3.3 개선된 3.13kg/CV의 중량 대 출력비를 자랑한다. 우루스 SE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4초, 200km/h까지 끌어올리는 시간은 단 11.2초이며 최고 312km/h의 속도를 낸다. 이는 우루스 SE가 역대 가장 강력한 우루스이자 슈퍼 SUV 카테고리의 새로운 벤치마크임을 증명한다. ■ 우루스 SE만의 더욱 새로워진 디자인과 공기역학 우루스 SE는 SUV 디자인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하는 동시에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업데이트되었다. 외관 디자인은 형태의 다이내믹스를 강조해 차량의 스포티함과 근육질을 부각시켰다. 전면부는 플로팅 디자인의 새로운 후드가 특징이며, 컷오프 라인이 없어 디자인에 연속성을 부여한다. 다른 새로운 요소로는 람보르기니 브랜드 새로운 매트릭스 LED 기술이 적용된 헤드라이트 클러스터가 있으며, 고유의 황소 꼬리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트 시그니처와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 및 전면 그릴이 있다. 람보르기니 디자인 책임자 밋챠 보커트(Mitja Borkert)는 "우루스 SE의 디자인과 비율은 여전히 독보적인 람보르기니임을 보여줌과 동시에 브랜드의 아이코닉하고 본질적인 디자인 철학에 따라 매우 정교하게 진화했으며 레부엘토(Revuelto)에서 영감을 받아 매우 깔끔한, 근육질의 전면 디자인을 완성했다”며 “최첨단 전조등 시스템은 새롭고 독특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ambp) 시그니처를 통합했다. 후면은 새로운 디퓨저와 낮게 장착된 번호판을 중심으로 더 넓은 자세를 강조하고, 리어 메쉬는 가야르도(Gallardo) 같은 람보르기니의 역사적인 슈퍼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았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운전자와 디지털 시스템 간의 상호 작용을 향상시키는 마치 운전자가 '파일럿이 된듯한 느낌’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면부는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해치를 통해 가야르도에서 영감을 받은 테일라이트 클러스터와 "Y" 라이트, 새로운 리어 디퓨저를 연결하여 라인의 조화를 이루며 차량의 비율을 더욱 스포티하게 완성한다. 새로운 스포일러와 함께 리어 디퓨저는 우루스 S에 비해 고속에서 리어 다운포스를 35% 증가시켜 안정성을 높였다. 새롭게 설계한 차체 하부의 에어 벤트와 에어 덕트는 엔진 및 부품을 냉각시키는 공기 흐름을 기존 우루스 대비 15% 개선했다. 또한 전면부의 새로운 디자인과 하부의 공기역학 최적화를 통해 브레이킹 시스템에 전달되는 공기 흐름을 더욱 개선, 이전 시스템 대비 공기 냉각률을 30% 향상시켰다. ■ 고객맞춤형 애드퍼스넘 (Ad Personam) 제공 우루스 SE 오너들에게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람보르기니의 애드퍼스넘(Ad Personam)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알로이 휠로 새로운 피렐리 P 제로 타이어와 함께 기본으로 페어링된 23인치 갈란투스(Galanthus) 림을 도입했다. 21인치부터 23인치까지 세 가지 전용 타이어로 편안함과 스포티함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겨울에는 스콜피온 윈터 2 (Scorpion Winter 2)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모든 제품에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SUV 우루스의 특성 향상을 위해 개발된 피렐리 일렉트(Pirelli Elect)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 출시와 함께 추가된 두 가지 새로운 색상 아란치오 에곤(Arancio Egon, 오렌지), 비앙코 사피루스(Bianco Sapphirus, 화이트)를 포함한 100가지 이상의 차체 옵션과 더불어, 47가지 인테리어 색상 조합과 4가지 종류의 인테리어 자수(큐-시투라 스티치, Q-citura stitching)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 람보르기니 특유의 DNA를 기반으로 업데이트 된 인테리어 실내에 반영한 람보르기니 특유의 디자인 DNA와 대시보드 전면에 새로운 솔루션을 적용해 레부엘토에서 선보인 가벼운 느낌을 강조한 것이 인테리어의 특징이다. 대시보드 중앙에 설치된 12.3인치의 대형 스크린은 레부엘토와 마찬가지로 업데이트된 그래픽과 함께 더욱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버전의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Human Machine Interface)를 갖추고 있다. 또한 람보르기니의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 디자인 센터는 송풍구, 뚜렷한 Y자 모양의 아노다이징 알루미늄(anodized aluminum trim) 트림 요소, 새로운 패널, 시트 및 대시보드 커버링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을 연출했다. 기계식 푸시 버튼 패널은 더욱 감각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운전자는 대시보드 중앙에 통합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앞서 언급한 12.3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람보르기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LIS, Lamborghini Infotainment System)의 핵심인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우루스 SE 전용 원격 디바이스 제어 시스템과 주변 환경을 더 잘 인식할 수 있는 주행 보조 시스템과 관련된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포함되어 있다. ■ 기존 6가지 주행모드에 네 가지 옵션 추가 콘솔 중앙에 위치한 "탐부로(tamburo)" 셀렉터 유닛은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도입으로 6가지 우루스 주행 모드는 4가지의 새로운 EPS(Electric Performance Strategies)가 결합되어 총 11가지의 주행 모드 옵션을 제공한다. 기존의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모드(공도용과 트랙용) 네브(Neve), 사비아(Sabbia), 테라(Terra) 모드에 이어 EV 드라이브(EV Drive), 하이브리드(Hybrid), 퍼포먼스(Performance) 및 리차지(Recharge) 옵션을 새롭게 추가했다. 란자도르(Lanzador) 콘셉트 카 및 우루스 제품 라인 디렉터 스테파노 코살터(Stefano Cossalter)는 "우루스 SE는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지속 가능성 측면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시작으로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채택해 성능과 스포티함 측면에서도 근본적인 진화를 이뤄냈다. 우루스 SE는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슈퍼 SUV로, 하나는 람보르기니의 근본과 연결된 내연기관 기술력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전동화를 위한 미래지향성과 연결되어 있다. 우루스 SE는 이 두 심장이 한데 어우러져 람보르기니 특유의 개성을 또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린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라고 말했다. EV 드라이브 주행 모드는 운전자가 전기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도심 주행을 위해 개발돼 최대 60km 이상의 전기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최고 속도 130km/h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이상의 속도에선 V8 엔진이 자동으로 깨어나며 전기 모터를 지원한다. 스트라다 모드 주행 시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는 연소 엔진과 전기 모터 사이의 최적의 균형과 함께 최대의 효율성과 편안함을 제공해 일상 주행에서 가장 다재 다능하게 활용되는 옵션이다.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네브 모드에서 선택할 수 있는 리차지 모드는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배터리를 최대 80%까지 충전한다. 사비아 모드와 테라 모드는 우루스 SE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퍼포먼스 옵션이다. 선택한 주행 모드에 따라 차량의 에어 스프링이 지상고를 조절하며, 리프팅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지상고는 코르사 모드 기준 15mm에서 최대 75mm까지 올라간다. 스티어링, 주행성 및 V8 트윈 터보의 사운드 역시 가변적이며, 이는 우루스 SE만의 개성을 표현한다. 우루스 SE는 각 주행 모드의 개성을 강조하기 위해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의 캘리브레이션 (calibration)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스트라다 모드의 경우 이미 높은 우루스 S의 안락함을 다시 한번 개선했다. 스포츠 모드는 새로운 변속기의 특성을 향상시켜 드리프트의 시작과 지속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운전의 재미를 더욱 높여준다. 트랙 주행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모드인 코르사 모드에서는 우루스 SE의 역동적인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한다. 48V 전자식 안티롤 바(Anti-Roll Bar)와 서스펜션 ECU(Electronic Control Unit)를 통해 섀시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제어하며 레이스 트랙의 코너와 접지력이 낮은 노면에서도 차량을 매우 안정적인 주행을 선사한다. 네브, 사비아, 테라 모드는 모두 바퀴의 움직임과 접지력의 일관성을 최고로 끌어올려 어떤 노면에서도 최적의 트랙션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World of Warcraft: Dragonflight)의 4 시즌이 오늘 적용된다. 용의 섬과 그 지하에서 수많은 위협을 정복해 온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4시즌에서 여러 용군단 던전과 공격대를 재방문하여 색다른 요소가 가미된 우두머리 전투를 즐기고, 강력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4시즌 기간에는 용군단 공격대 3종(현신의 금고,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이 새로운 장비 강화 트랙인 ‘각성’ 효과가 추가된 각성 공격대로 전환, 기존보다 강력한 적을 무찌르면 아이템 레벨이 높은 강화된 전리품을 제공한다. 또한 용군단 던전 8개 전체가 목록에 편입되며, 신화+ 난이도와 보상 진행 시스템도 개편된다. 특히 던전 진행에 새로운 업데이트 사항이 적용, 시즌에 따른 플레이어 경험과 진행에 맞춰 핵심 난이도가 조정되며, 던전 콘텐츠를 즐기지만 참여의 부담감 때문에 신화+ 콘텐츠에 접근하기 어려운 플레이어들을 지원하기 위해 각 난이도별 수준 및 보상에도 조정이 이뤄진다. 이밖에도, 플레이어 간 전투(PvP) 플레이어를 위한 장비와 보상도 업데이트되어, 용족 검투사와 용족의 전설 같은 새로운 칭호를 포함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정재목, 조승진)는 자사에서 직접 개발하고 올 상반기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의 크리에이터 그룹 테스트 스케치 영상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크리에이터 그룹 테스트 스케치 영상(https://youtu.be/S5yc7np5AQk)에는 최근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 현장이 담겼다. 현장에서는 <에오스 블랙>의 핵심 차별화 요소인 ‘치욕 시스템’을 비롯하여 길드 레이드와 상대방의 장비를 봉인시킬 수 있는 1대1 전투 ‘봉인전’, 다대다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월드 보스’와 ‘필드 보스’ 콘텐츠 테스트가 진행됐다.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들은 “치욕 시스템을 통해 상대방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모든 유저들이 좋아할 것 같다”, “에오스 레드의 장점인 전투를 신선하게 계승했다”, “남녀노소 나이대를 떠나서 다들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호평했다. 이 외에도 크리에이터들은 ‘타 게임에 비해 높은 보상을 가진 월드 보스 콘텐츠와 처치 이후 더욱 높은 보상을 위해 전투하는 부분의 신선함’, ‘심미적으로 예쁜 캐릭터와 화려한 스킬 등을 통한 시각적 즐거움’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테스트를 마무리하며 크리에이터들은 “보다 많은 유저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에오스 블랙>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도 남겼다. 크리에이터 그룹 테스트 현장이 담긴 영상은 <에오스 블랙>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전예약 100만 돌파와 함께 캐릭터명 선점 서버 증설 3차까지 이뤄지며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받고 있는 <에오스 블랙>은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 및 캐릭터명 선점을 진행한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블랙> 론칭 전 최종 점검을 위한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참가 방법 및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5월 3일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가 스냅드래곤 X 플러스(Snapdragon® X Plus)를 출시하고 스냅드래곤 X 시리즈(Snapdragon X Series)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스냅드래곤 X 플러스는 최대 54% 적은 전력으로 경쟁사 제품 대비 37% 빠른 CPU 성능을 제공[1]하는 맞춤형 통합 프로세서인 최신 퀄컴 오라이온 CPU(Qualcomm Oryon™ CPU)를 탑재한다. 이와 같은 놀라운 CPU 성능 향상은 더욱 많은 연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하며 모바일 컴퓨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나아가 노트북용 NPU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45 TOPS 성능의 퀄컴 헥사곤 NPU(Qualcomm® Hexagon™ NPU)를 활용해 온디바이스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양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스냅드래곤 X 플러스는 컴퓨팅 혁신에 있어 의미 있는 도약이며, PC 업계에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케다르 콘답(Kedar Kondap),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컴퓨팅 및 게이밍 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플랫폼은 선도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PC 업계를 혁신할 플레이어로 자리잡았다. 빠른 개발과 구현이 요구되는 이 시기에 도전적인 새로운 AI 경험이 급부상하고 있다. 스냅드래곤 X 플러스는 이에 맞춰 더 많은 사용자가 앞서갈 수 있도록 AI 성능이 대폭 향상된 PC를 지원할 것이다.”라며 "퀄컴은 업계를 선도하는 CPU 성능, AI 역량 및 전력 효율성을 바탕으로 모바일 컴퓨팅 분야의 가능성을 다시금 확장한다."고 밝혔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X 플러스 출시를 위해 45 TOPS NPU에서 다음과 같은 새로운 AI 최적화 애플리케이션과 기능을 실증했다: 코드젠(Codegen)의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를 통한 코드 생성: 온디바이스 생성형 AI로 새로운 코드를 즉시 생성하여 프로그래머 지원 오다시티(Audacity)를 통한 음악 생성: 리퓨전(Riffusion)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프롬프트 또는 기존 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 생성 OBS 스튜디오(OBS Studio)를 통한 실시간 자막 지원: 위스퍼(Whisper)를 온디바이스로 활용해 라이브 스트리밍 중 100개의 언어를 자동으로 번역하고 실시간 자막으로 송출 스냅드래곤 X 플러스 기반 PC는 스냅드래곤 X 엘리트 기반 단말기와 더불어 올해 중반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 [1] CPU 성능은 올해 3월 윈도우 11 운영 체제를 대상으로 시행된 긱벤치 2024 테스트를 기반으로 평가되었다.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및 스냅드래곤 X 플러스는 윈도우 11 기반 퀄컴 레퍼런스 디자인을 사용해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퍼포먼스, 비주얼 퀄리티 및 생산성 관련 기능들이 추가 및 개선된 언리얼 엔진 5의 새로운 버전이 출시됐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게임 개발자와 모든 산업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신규 기능과 개선 사항을 제공하는 언리얼 엔진의 신규 업데이트, 언리얼 엔진 5.4를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에픽게임즈의 자체 개발 과정에서 철저한 테스트를 거친 이번 언리얼 엔진 5.4 업데이트는 ▲애니메이션 ▲렌더링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개발자 반복작업 향상 ▲클로스 시뮬레이션 등의 부분에서 새로운 기능 및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애니메이션 부분에서는 캐릭터 리깅 및 애니메이션 제작에 있어 언리얼 엔진의 기본 애니메이션 툴세트가 대폭 업데이트되어, 더 이상 여러 외부 애플리케이션에서 번거롭게 작업하면서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이 엔진에서 직접 캐릭터를 쉽고 빠르게 리깅하고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인 ‘모듈형 컨트롤 릭’을 활용하면 복잡하고 세분화된 그래프 대신 이해하기 쉬운 모듈형 파트로 애니메이션 릭을 제작할 수 있으며, ‘자동 리타기팅’ 기능은 이족보행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재사용할 때 결과물을 더 쉽게 얻을 수 있다. ‘디포머 그래프’를 더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켈레탈 에디터’가 확장되고 새로운 디포머 기능 세트들 역시 추가됐다. 또한, 애니메이션 제작 측면에서 신규 기능 ‘기즈모’, 개편된 ‘애님 디테일’, ‘컨스트레인트’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향상, 애님 클립에 애니메이션을 추가하는 과정을 대폭 간소화시켜 주는 신규 기능 ‘레이어드 컨트롤 릭’ 등을 제공해 애니메이션 툴세트를 보다 직관적이고 강력하게 만드는 동시에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언리얼 엔진의 비선형 애니메이션 에디터인 ‘시퀀서’는 시퀀서 트리의 다양한 측면에서 가독성과 사용성이 대폭 향상됐으며, ‘키프레임 스크립트 방식’이 새롭게 추가돼 커스텀 애니메이션 툴 제작의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 애니메이션 게임플레이 부분에는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에서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모바일부터 콘솔까지 모든 플랫폼에서 100개 이상의 캐릭터와 NPC에 적용된 ‘모션 매칭’ 기능이 정식 버전으로 제공된다. 애니메이션 기능을 위한 확장 가능한 차세대 프레임워크인 모션 매칭은 런타임에서 애니메이션 클립을 선택하고 전환하기 위해 복잡한 로직을 사용하는 대신, 게임 내 캐릭터의 현재 모션 정보를 키로 사용하여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캡처된 애니메이션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는 방식을 활용한다. 5.4 버전에서는 언리얼 엔진의 애니메이터 친화적인 툴세트를 뛰어난 성능과 메모리 확장이 가능한 툴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개발자가 내부에서 일어나는 작업을 파악할 수 있는 디버깅 툴세트를 추가했다. 또한, '선택기'를 추가하여 게임 컨텍스트를 활용해 애니메이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렌더링 부분에서는 언리얼 엔진 5의 가상화된 마이크로폴리곤 지오메트리 시스템인 ‘나나이트’에 원본 메시를 변경하지 않고도 렌더링 시, 균열이나 범프 같은 미세한 디테일을 추가할 수 있게 해주는 신규 기능 ‘테셀레이션’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향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나나이트 연산 머티리얼을 통한 ‘변수 레이트 셰이딩(Variable Rate Shading, VRS)’의 도입으로 퍼포먼스가 대폭 향상되었으며, 랜드스케이프에 도로를 생성하는 것과 같은 작업에 유용한 ‘스플라인 메시 워크플로’도 지원된다. 여기에 UV 보간을 비활성화하는 신규 옵션을 활용하면 버텍스 애니메이션 텍스처를 월드 포지션 오프셋 애니메이션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AnimToTexture’ 플러그인을 나나이트 지오메트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템포럴 슈퍼 해상도(Temporal Super Resolution, TSR) 역시 안정성과 성능이 향상되어 타깃 플랫폼에 관계없이 예측 가능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며, 그중 새로운 히스토리 리저렉션 휴리스틱과 픽셀 애니메이션을 사용하는 머티리얼에 플래그를 지정하는 기능 덕분에 고스팅 현상이 감소됐다. 또한, TSR의 비헤이비어를 더 손쉽게 미세조정하고 디버깅할 수 있는 신규 시각화 모드와 함께 타깃 퍼포먼스에 따라 제어할 수 있도록 엔진 퀄리티 설정에 다양한 신규 옵션도 추가됐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60Hz 경험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많은 개발자들을 위해 이번 버전에서 렌더링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더 높은 수준의 병렬화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리팩터링과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에 GPU 인스턴스 컬링이 추가되어 이제 추가적인 프리미티브 유형과 최적화된 패스 트레이서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셰이더 컴파일도 더욱 최적화되어 프로젝트 쿠킹 시간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단방향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해 무비 렌더 큐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도 적용됐다. 신규 노드 기반 아키텍처 ‘무비 렌더 그래프(Movie Render Graph, MRG)’를 이용하면 단일 샷을 렌더링하는 그래프를 구성하거나, 대규모 아티스트 팀의 경우 복잡한 멀티샷 워크플로 전반에 걸쳐 확장하도록 설계할 수 있게 됐다. 그래프는 파이프라인 친화적이며 스튜디오는 파이썬 훅(Python Hook)으로 툴을 제작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렌더 레이어’가 제공돼 전경과 배경 요소를 분리하는 등 포스트 컴포지팅을 위한 고퀄리티 요소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으며, 패스 트레이서와 디퍼드 렌더러를 모두 지원한다.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분에는 모션 그래픽에 있어 복잡한 2D 모션 그래픽 제작용 전문 툴로 구성된 새로운 ‘모션 디자인’ 모드를 선보였다. 주요 방송사들의 프로덕션 테스트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 기능은 모션 디자이너에게 향상된 사용자 경험과 지속적인 생산성을 제공하고자 설계되었으며, 3D 클로너, 이펙터, 모디파이어, 애니메이터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툴세트를 제공한다. 한편, 버추얼 프로덕션을 도입하는 영화 제작자들은 이제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는 언리얼 엔진의 ‘버추얼 카메라’ 툴에서 진행된 업데이트와 기존 iOS 플랫폼에 더해 안드로이드까지 지원되어 많은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됐으며, macOS용 언리얼 엔진에서도 버추얼 카메라 워크플로가 완전히 지원된다. ‘언리얼 VCam’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된 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VR 스카우팅에서는 ‘XR 크리에이티브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완전히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새로운 툴키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오큘러스와 밸브 인덱스 등의 OpenXR HMD를 지원, 기존 버추얼 스카우팅 툴키트보다 대폭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개발자 반복작업 향상 부분에서는 언리얼 엔진 파생 데이터 캐시(DDC)를 위한 자체 호스팅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스템인 ‘언리얼 클라우드 DDC’가 새롭게 추가됐다. 여러 장소에 분산된 사용자와 팀을 위해 설계된 이 기능은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안정적이며 접근성이 뛰어나 여러 지역에 걸쳐 언리얼 클라우드 DDC로 호스팅되는 엔드포인트 간에 데이터를 자동으로 복제하여 사용자가 언제나 가장 가까운 엔드포인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OIDC 로그인 및 인증으로 보호되는 이 시스템은 에픽게임즈의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통해 실전 검증을 마쳤으며, 마이크로소프트 Azure에 대한 디플로이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언리얼 젠 스토리지(Unreal Zen Storage)’ 서버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로컬 DDC가 향상됐다. 이를 통해 향상된 데이터 컨디셔닝 퍼포먼스와 더욱 빨라진 에디터 로드 시간 및 에디터에서 플레이(PIE) 워크플로가 제공되며 캐시 쓰기, 제거, 데이터 복제 방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클로스 시뮬레이션에서는 에픽게임즈와 CLO 버추얼 패션의 협업 결과로 패널 클로스 에디터에 새로운 USD 임포터가 추가되면서, 이제 마뷸러스 디자이너(Marvelous Designer) 또는 CLO에서 의상과 시뮬레이션 파라미터를 임포트하여 단 몇 분 만에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언리얼 엔진 5.4 버전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신규 및 향상된 기능들이 추가됐으며, 지난 3월에 예고된 언리얼 엔진, 트윈모션, 리얼리티캡처의 새로운 가격 및 라이선스 모델은 이번 언리얼 엔진 5.4 버전 출시와 함께 적용된다. 한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새로운 언리얼 엔진 5.4의 출시를 기념해 언리얼 엔진 전문가들이 직접 주요 기능과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진행하는 웨비나를 오는 5월 21일(화)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에픽 라운지나 언리얼 엔진 유튜브 채널(@unrealenginekr)에서 방송 알람 설정을 하면 된다. 모든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양한 신규 기능과 개선 사항을 제공하는 언리얼 엔진 5.4 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언리얼 엔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포트나이트 페스티벌> 시즌 3과 <레고 포트나이트> 농장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포트나이트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3일까지 여러 음악 시상식을 휩쓴 빌리 아일리시를 아이콘으로 선정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시즌 3 페스티벌 패스를 진행하면 ‘라바트로닉’ 베이스, ‘하트 그루브’ 오라, ‘스노우 비트’ 오라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페스티벌 패스를 구매하면 빌리 아일리시의 히트곡 'Oxytocin' 뿐만 아니라 시즌 한정 아이템 ‘초록 머리 빌리’ 의상과 ‘울트라바이올렛’ 스타일, 그리고 ‘매장’ 마이크와 ‘슬리퍼 건반’ 키타도 획득할 수 있다. 아이템 상점에서는 빌리 아일리시의 히트곡 3종 'all the good girls go to hell', 'Happier Than Ever - Edit', 'Therefore I Am'을 신규 잼 트랙으로 찾아볼 수 있다. 다른 인기곡 2종 'bad guy', 'you should see me in a crown'을 테마로 한 이모트도 입점한다. 또한 5월 17일 출시 예정인 빌리 아일리시의 신규 앨범 <Hit me hard and soft>의 잼 트랙과 의상도 시즌 3 기간 내 출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시즌 업데이트에 맞춰 기타 컨트롤러 호환, 신규 악기 연주 파트, 점수 표기 요소가 업데이트된다. 개발사 하모닉스가 만든 또 다른 인기 리듬 게임 <락 밴드 4>의 기타 컨트롤러들도 <포트나이트 페스티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메인 스테이지’ 모드에 프로 리드 기타와 프로 베이스 연주 파트가 추가되며, 각 잼 트랙 열에서 선택한 악기 유형의 최고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등의 다양한 업데이트가 추가됐다. <레고 포트나이트>는 ‘농장 친구들’ 업데이트를 통해 동물 영입 기능과 함께 각종 신규 콘텐츠를 도입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동물들을 마을로 데려와 키울 수 있게 된다. 마을에 ‘동물 집’을 지은 뒤, 야생 동물을 쓰다듬거나 ‘동물 간식’을 주고 제한 시간 안에 해당 동물을 안전하게 마을로 데려오면 영입이 완료된다. 동물 집에 배치한 동물은 먹이를 주거나, 쓰다듬거나, 옆에서 춤을 추거나, 오브젝트를 배치해 보살펴야 하며, 담당 마을 주민을 지정해 관리할 수 있다. 현재 닭, 소, 양, 돼지를 키워 비료와 함께 각각 깃털, 우유, 양털, 버섯을 생산할 수 있다. 마을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다. 우선 영입 인원 한도가 마을당 10칸으로 늘어나, 3칸은 마을 주민, 3칸은 동물, 4칸은 마을 주민 또는 동물이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주민으로는 목공의 달인 ‘케이던스’, 식물을 좋아하는 ‘애쉬’, 자연을 즐기는 ‘브룩스’, 명랑한 기술자 ‘라나 레인’, 독특한 친구 '건지’를 새로 만나볼 수 있다. 마을 광장 UI도 개편돼 보다 편하게 마을 상태를 확인하고 주민과 동물들을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상점에서 농촌 분위기가 가득한 ‘아나키 에이커’ 번들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번들을 구매하면 농장 테마의 빌드 3종, ‘농가 인테리어’ 장식 번들, ‘농촌 손님맞이’ 장식 번들, 레고 장식 9종을 얻을 수 있다. <포트나이트 페스티벌>과 <레고 포트나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트나이트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fortnit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부다비 왕세자이자 아부다비 집행위원회 의장인 셰이크 칼레드 빈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은 UAE(United Arab Emirates)를 위하여 새로운 2030 관광산업 전략을 지난 4월 3일 범세계적으로 발표하였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가 주도한 본 청사진은 여행 분야와 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시대로의 확장과 전략적 발전의 청신호라 할 수 있다. 이번 2030 전략은 방문객 수를 현재 약 2,400 만명에서 2030년까지 3,930 만명으로 증가시킴과 동시에, 매년 7% 성장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더 나아가, 매년 UAE의 GDP(Gross Domestic Product)에서 관광/여행 기여도를 2023년 기준 약 4,900만 디르함에서 2030년 9,000만 디르함으로 증가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약 178,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으로 추정되며, 모든 관광사회기반시설의 발전을 통해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해외 방문객들의 경우 2023년 380 만명에서 2030년 약 720 만명으로 약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호텔의 이용가능객실 수를 2023년 34,000 객실에서 2030년 52,000 객실로 확대할 예정으로 호텔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숙박 옵션을 다양화시킬 예정이다. H.E. 모하메드 칼리파 알 무바라크 문화관광부 의장은 “2023년 관광전략은 아부다비의 혁신적인 여정에서 주요한 순간을 나타내며, 여행 및 관광 문야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전략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우리의 핵심파트너와 함께 제시된 이번 전략은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독특한 문화를 강화하며 아부다비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정밀한 계획을 제시합니다. 이는 세대를 초월하는 활기찬 발전과 번영의 기초를 마련하는 바입니다”라고 말했다. ▲ 아부다비는 세계 각국과 주요도시에서 로드쇼를 개최하여, 전세계 여행객들을 유치하는데 열심이다. 한국에서도 지난 22일 로드쇼가 개최되어 양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협업이 대거 성사되었다. ■ 아부다비의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시키는 네 가지 주요전략 아부다비 문화관광부는 스물 여섯 가지로 설정된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네 가지 주요전략을 수립했다. 첫 번째 도심 관광분야 활성, 두 번째 프로모션 및 마케팅, 세 번째 사회기반시설 및 모빌리티, 네 번째 라이선스 및 각종 규제사항 관제 등이 현재 수립된 4대 전략축이다. 이러한 계획안은 아부다비의 관광 비전을 실현하는데 전략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아부다비 경제개발부, 지방자치단체 교통부, 아부다비 국제공항, 여타 주요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에 의해 공동의 목표를 수렴한 결과다. 첫 번째 전략인 ‘도심 관광분야 활성’은 새로운 관광 상품 및 액티비티 개발로 문화 유적지, 테마파크, 유통망 및 새로운 호텔&리조트 체인을 공개함으로써 전반적인 경험 만족치를 더욱 보강하는 것을 지향한다. 여기에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연중 개최되는 콘서트, 페스티벌, 가족 대상 이벤트 등 행사일정을 전반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지향한다. 두 번째 ‘프로모션 및 마케팅’과 관련해 문화관광부는 두 배 이상의 노력을 들이고 있다. 현재 11개국에 머무르고 있는 유관 국가 관계망을 장차 26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미디어, 파트너 등 글로벌 차원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조성해나가는 것이 당면과제이다. 세 번째 ‘사회기반시설 및 모빌리티’ 역시, 도로와 사회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일련의 과정과 연관이 깊다. 신규 숙박 인프라를 건설하고, 기존 호텔들을 리노베이션 하는 등의 목적으로 투자를 유치하며, 주요 시장 별 항공 슬롯을 증대토록 해 방문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단단히 구축하고자 한다. 마지막인 네 번째 ‘라이선스 및 각종 규제사항 관제’에는 방문객의 경험과 관광분야 사업 운영의 진흥이라는 관점에서 각종 규제사항들을 모두 완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련된 정부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강화된 플랫폼과 프로세스는 모든 신청과 승인에 관해 소요시간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사업과 투자 등의 유치를 용이하게 한다는 목표를 추구한다. 한편, 아부다비의 2030 전략은 오는 2029년 완공될 예정인 철도 체계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압둘라 무하마드 총괄이사는 “최근 걸프만 연안국가들과 연대해 공동의 비전을 합의하였다. 주변국들은 공동으로 유럽연합의 셍겐협약과 같은 시스템을 만들 예정이다.”라며,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 두 도시만 가는 게 아니라, 철도를 이용해 주변국을 두루 여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압둘라 무하마드(Abdulla Mohammad) 총괄이사 ■ 2023년 한 해 동안 아부다비가 이루어 낸 성공 2023년 아부다비의 관광분야는 2020~2022년 사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대비해 약 2400 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큰 성장을 보였다. 호텔 투숙객이 전년 대비 27% 증가하는 동시에 54%의 해외 여행객들이 늘어나며 UAE GDP에 약 490억 디르함을 더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인도, 러시아, 영국,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수위권 국가들에서의 방문객 유치 성과는 지난 2023년 큰 기여를 이뤄냈다. UAE는 2023년 한 해 동안에 150개 이상의 역동적인 이벤트들을 치뤄냈으며, 깨끗한 해변과 자연환경에, 문화 유적지 등지에서 약 870만 명의 방문객 유치실적을 거뒀다. 이중 아부다비의 다채로운 매력포인트를 상징하는 박물관, 미술관 등에 UAE 여행객들을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 관련된 인프라 확대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었다. MICE(회의(Meeting), 포상(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는 UAE 관광산업 발전의 핵심이다. MICE 유관으로 방문객 수는 44%나 증가되었는데, 2,477개 행사에서 960,000 여 명의 참관객이 실질적인 수치로 집계되고 있다. 이들은 아부다비의 명소와 음식을 만끽하여, 관련해 식음료 부문 수익이 21%나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기에 더해 MOTN 행사,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등과 같은 국제적인 이벤트와 축제들이 문화적 이정표로 작용하며 글로벌 레저 및 관광 중심지로 아부다비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였다. ▲ 여행업계에서는 아부다비 여행과 관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패키지부터 자유여행, 에어텔 등 여러 형태로 한국 여행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전망이다. ■ 전략적 동반자인 대한민국에서의 한층 더 진일보한 파트너십 기대 지난 4월 22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는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의 주관으로 국내 여행업계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로드숍이 개최되었다. 압둘라 조세프 무하마드 총괄이사가 관계기관 및 현지 관광산업 리더들을 이끌고 방한해 교류를 증진하는 장이었다. 현장에서는 2030년 관광전략 비전이 설파되었다. 지난 2023년 약 2400만 명의 방문객을 이 때에 이르러서는 3930만 명으로 증가시킨다는 목표가 제일 먼저 천명되었다. 이는 전년대비 매년 평균 7% 성장을 전제한 것으로, 이를 수반하기 위한 활발한 마케팅과 지원책 제공이 공언되기도 했다. 이러한 수치적인 향상은 지난 2023년 기준을 490억 디르함을 기록한 수익 기여도를 2030년에 900억 디르함 이상으로 이끌 것을 기대하게 되는데 근거가 되고 있다. 이는 특히 현재 18만 8천 여 정도로 추정되는 일자리 창출을 최대 36만 6천 이상으로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 관련이 깊다. 아부다비 자체적인 경제 활성화의 열쇠로 관광산업을 주목하고 있는 배경이기도 하다. 이처럼 유치성과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분야에서의 상승세를 이루기 위해, 아부다비에서는 해외방문객들의 평균 호텔 체류기간을 하루 이상 연장하는 걸 당면과제로 삼고 있다. 방문객 수치를 두 배로 늘리면서, 이들의 아부다비 내 숙박 또한 최대한 확대시켜 파생적인 성과를 추가로 거둔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호텔 객실을 현재 34,000개에서 2030년에는 520,000개로 늘리고 휴가용 주거시설 등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 추진 중이다. ▲ 성연아 아부다비컨벤션뷰로 한국지사장 ▲ 한국지사에서는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MICE 관련 혜택을 공시했다. 한편,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개최된 ‘2024 아부다비 관광로드쇼 한국 쇼케이스’에는 주최자인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외에 현지 유력기관 및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한국 관계자들과 상담했다. 특히 첫날 로드쇼에는 아부다비 컨벤션 뷰로, 7스타즈 DMC, 안다즈호텔, 밥 알 카사르, 두짓타니 아부다비, 에리레이트 팰리스 만다린 오리엔탈, 잔나 버즈 알 샤라브 호텔, 르 로열 메르디앙 아부다비, 루브르 아부다비, 매직 트래블, 리다 인터내셔널 트래블&투어리즘, 릭소스 호텔, 더 투어 디자이너스 등이 참여해 한국 관광산업 관계자들과 교류했다. 이어 23일에는 한국가구박물관과의 MOU 체결식이 개최되었다. 아부다비는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박물관, 전시관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 문화의 중심으로 아부다비를 격상하고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공예문화를 집대성한 한국가구박물관은 아부다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동권에 대한민국 고유의 미학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생의 황혼을 바라보는 나이가 된 반백살 머지않은 아저씨 입장에서, 아이돌 걸그룹 보며 ‘고려조정 문무백관 천세 짤’ 같은 스탠스로 신곡 뮤직비디오 찾아보는 궁상은 그리 드러낼 성질의 것이 아님임이 분명함에도, 주기적으로 또는 간헐적으로 튀어나오는 엔터테인먼트 업계다운 인간들 본연의 성향 짙은 각종 사건사고들은 여러모로 보는 이의 인생을 심심하지 않게 해주고 있다. 솔직히 네거티브 외길이나 인사사고 아니면야 언젠간 지난 날을 웃어넘길 날이 오긴 오니까 당장 심각해질 일이 아니란 생각이 불혹 넘어 굳어져서 그런 덕분인지 젊었던 시절보단 편하게 중립기어 박고 그 업계 일들 보게 된다... 아무튼. 요즘 주로 본좌가 서식 중인 증권부를 뜬금없이 뜨겁게 한 하이브의 감사권 행사 공시에 뒤이어, 지금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주장인 ‘뉴진스 카피’까지 이야기가 나왔다. 빌리프랩에서 데뷔시킨 ‘아일릿(ILLIT)’이 어도어가 먼저 데뷔시킨 ‘뉴진스(New Jeans)’를 카피하였다는 주장이 현재까지 나간 진도. 금융권 물 들어서 그런지, 그룹사에서 멀티트랙으로 사업 하는 거 갖고 어떻게 이런 내분이 다 나느냐 싶은 생각이 제일 먼저 불쑥 들긴 했으나, 두 아이돌 걸그룹 데뷔 뮤직비디오 봤을 때의 감상을 돌이켜 보면 이해 못할 건 아니겠다. ▲ 하이브 막내딸(현재) 아일릿 (사진출처 : 아일릿 오피셜 홈페이지) 아일릿 데뷔곡 ‘Magnetic’을 돌이켜 보자. 이 때부터 뉴진스 스타일이란 하마평이야 기본으로 깔렸다. 앞서 ‘그룹사 멀티트랙’이라 칭했던 게 그런 때문. 그런데 이게, 이 쪽 스타일로 시장을 키운 건 엄밀히 말해 뉴진스 하나만이 아니다. 뉴진스 혼자만이 있는 건 아니다. 뭐냐면, 풍비박산 나서 다들 잊고 있는 듯 한데, 어트랙트의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있다. 개인적인 감상은, ‘둘이 섞여 있다’다. 보이그룹은 시장성 덕분에 분열과 혼종이 격렬하게 일어난 탓에 음악적, 또 비주얼과 컨셉 스타일이 한 부류로 고착화되어 보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똑같은 그룹 내에서도 여러 가지 기믹을 주기적으로 교차시키는 게 당연시 되어서 ‘7년차 징크스’ 돌파한 그룹에게는 특별히 최애가 아닌 이상 그의 역사성에 대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지금 모습만 보며 옛날 컨셉은 잊고 지내는 게 두뇌가 편할 일이란 건 다들 알 듯 하다. 그런데 문제는, 걸그룹 쪽은 그리 카테고리가 풍부한 영역이 아니란 점이다. 뉴진스가 크게 성공한 게 어찌보면 현 사태에 있어 독이 된 모양새가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뉴진스의 음악 스타일이 독창적이고 유일하다고는 생각하지 못한다. 왜냐면, 소시적에 월드뮤직 찾아들었던 기억이 있고, 요즘은 유튜브가 대세라 옛 추엇을 간혹 꺼내듣기 좋아진 탓이다. 아일릿 데뷔 보고 ‘뉴진스 + 피프티 피프티’로 편하게 생각했던 거 만큼, 뉴진스 처음 데뷔했을 때 무슨 생각이 들었느냐면, 아르메니아 등등 캅카스 지역 소녀들 민요와 동요 생각이 났었다. 유튜브에서 그녀들이 부른 거 찾아서 BGM은 톤 다운 에디팅 생각하며 들으면 딱 비슷할 것이다. 음색에 더해, 슬라브어권 어린이들 액센트를 한국어에 녹이면 딱 그거란 생각이 든다. 여담이겠지만, 우리 인류의 조상들이 긴 시간 동안 별 짓들을 다해놔서 음악에서 스타일을 논한다면 어딘가에 이미 수백 수천 년 전에 만들어놓고 즐기던 분들 꽤 많단 거 알게 될 것이다. 우리 조상님들이 참 대단하시다 싶은 부분. 그런데, 이게 고래로 소수자적 포지션인 걸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으로 대박을 낸 게 어도어겠다. 이런 점 감안하면 요즘 사태 이해못할 일은 또 아니다. ▲ 하이브 맏딸 뉴진스 (사진출처 : 뉴진스 오피셜 홈페이지) 역사적이고 사업적인 관점에서 볼 때에, 걸그룹 시장 자체가 많이 작다는 점을 상기시킨 사건으로 정의할 수 있겠다. 유사 스타일과 컨셉이 와장창 나와서 하나만 걸리란 듯 사업 저지르는 게 무한반복되어 온 보이그룹 시장에서는 문제되지 않을 일이 아닌가 싶다. 마치 백스트리트 보이즈와 엔싱크 급을 우리나라 회사에서 연이어 데뷔시켰다면 벌어졌을 일이 벌어진 거 같다는 감상은 덤이겠다. 그런데 문제의 해답은 그 백스트리트 보이즈와 엔싱크 관계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둘, 레이블 대부분이 겹친다. 그래도 지금같은 문제는 없었다. 이유는, 이 둘이 연이어 나오면서 시장이 커졌고, 서로 겹치는 팬덤과 겹치지 않는 팬덤을 나누어 가져간 형편 때문이겠다. 하이브 그룹 차원에서 뉴진스와 아일릿을 공존시키는 건, 사실 자연스러운 일이다. 뉴진스가 처음으로 거대한 성공을 이루면서 나름의 그림자가 생긴 탓이다. 국제관계 관점에서 보면, 뉴진스는 구성원 국적으로 인해서 세 곳의 전선이 생긴다. 구성원 국적으로 인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란 극렬 안티팬 가능성이 큰 권역이 생겼고, 한국 국적으로 인해 대만을 최전선으로 한 중화권 전선까지 내재되어 있다. 한국에서만 사는 사람들은 국적이나 역사를 명분으로 건 사보타지를 (한국 입장에서 일본 빼면) 이해하지 못하나, 사실 남방권에서는 성씨만 달라도 뒷퉁수 치는 게 당연한 역학관계라는 게 있다. 그런데 국적과 집안 내력으로 이미 한계를 드러내서 서양권처럼 곱게 다 들어가기는 어려운 형국이 생겼다. 남의 나라들이 나름 무서운 게, 관광객을 넘어 민간이든 관용이든 외교 차원까지 급이 올라오면 넘어온 외국인은 5대조까지 자국민과의 원한 관계 까뒤집는 일도 있다. 20여년 기자생활로 그런 경험 짙게 있어본 입장에서 보면, 뉴진스는 구성원 국적이 이미 한계를 개념지은 그룹이다. 아일릿은 그래서 그런지, 한국과 일본 이 둘만 갖고 뉴진스가 국가와 민족이란 명분으로 막힌 지역으로 들어가는 게 가능한 측면이 있다. 뉴진스로 시장성 확인한 마당에, 큰 시장들 놀릴 생각은 안 들테니 사업적으로 아일릿이 나오는 건 어찌보면 순리적인 수순이 아니었나 싶다. 게다가, 지금 컨셉이 20살 전후면 모를까 멤버들이 20대 후반으로 가면 진짜 크나큰 도전에 직면할 컨셉이어서 딸부자집으로 릴레이 이어가지 않으면 지금의 시장성을 장담하기도 어렵다. 지금 당장은 큰 성공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유효기간이 너무 짧은 특성이 내재되어 있다. 앞서 캅카스 지역 월드뮤직을 사례로 든 게 그 때문인데, 까놓고 말해 팬덤에서 ‘뉴진스’가 커서 ‘2NE1’이 되는 걸 정신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느냐가 어찌보면 화두가 된다. 앞서 ‘여자친구’가 급작스러워서 그렇지 이 단계에 돌입한 상태로 기획사가 통째로 인수되었는데, 당시 하이브는 이게 자사 역량으로 감당이 안될 미션인 걸 알아서 그런지 포기한 전례로서 남아버린 적도 있었다. 이미 뉴진스는 프로듀싱 방향성이 그래서 그런지 그럴 여지를 순차적으로 늘려가는 판국인데, 나중에 어찌 될런지 개인적으로 걸그룹 팬 입장에서 심히 걱정이다. 이는 또 캅카스 출신 여가수들의 데뷔와 현재를 비교해보면 딱 그대로인 한계가 현재의 뉴진스와, 당연히 아일릿에게도 잠복되어 있다. 이는, 평균 2년 터울로 비슷한 컨셉과 스타일을 멤버가 아닌 그룹으로 리볼빙해야 되는 걸 무리 없게 하는 게 농담아니라 그룹사 차원의 “현재” 역량에 직결되겠다. 뉴진스의 성공은, 하이브 그룹 차원에서 지금 회사 규모가 초라하게 보일 숙제를 하나 안겼다. 보이그룹 사업모델이야 워낙 옛날부터 업데이트되어 온 일이고, 서양권에서 걸그룹은 보이그룹처럼 해서 성공했지 이렇게 소녀감성으로 시장을 만들어 보질 않아서 사실상 하이브 그룹 혼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계 최초의 사례를 개척해야 할 상황을 초래했다. 이와 동시에, 이러한 성공을 소수인원으로 해낸 어도어에게는 자신들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는 점을 인지하기 이전에 인간적인 욕망의 발로로 말미암은 일련의 사태를 일으키게 만들었으니 새삼 사바세계 다운 일이 또 벌어진 상황이다 싶다. 그나마 감사권을 조기에 행사했던 덕분에, 불꽃 튀기는 민형사까지 안가고 경영진 간에 서로 감정소모하는 선에서 멈춘게 다행이라면 다행. 진도를 보면, 한 보름 정도만 더 가서 일 터졌으면 뉴진스와 아일릿 멤버들도 다쳤을 수 있겠다 싶은 부분이 곳곳에서 보인다. 팬덤은 또 나름 따로 일 커질 폭탄이었겠고. 이번 일을 계기로, 하이브는 역사에서 교훈을 좀 찾아봐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사례는 삼성그룹의 미래전략실 모델이다. 이를 적절히 현업에 최적화시킨다면 레이블 간 커뮤니케이션에 기여할 여지가 상당해 보인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으로 사고 나는 게 유독 심란한 건 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고유성과 같은데, 여기에 딱인 국내기업에서의 조직 모델은 그게 제일 먼저 떠오른다. 작금의 성공이 일시적이고, 지나고 보면 후회될 일만 키웠다는 걸 십 수년 후 TV나 유튜브에서 썰 풀게 아니라면, 레이블 종사자 간에 사업모델과 역사성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과 그룹 내 계열사와 각각의 구성원 간 공감이 선결되어야 할 조직체로 하이브 그룹이 가야된다 그리 보인다. 지금 상처를 당장 치유하는 것까지 살필 건 아니더라도, 길게 보면 이번 사태를 계기로 현 시점에서 교통정리는 꼭 해야 된다. 그 다음에야, 한국식인지 하이브식인지 나중에 따질 그 ‘like エーケービーフォーティーエイト’ 에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듯 싶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인 삼성전자가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 서핑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 3부작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 스케이트보드·서핑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부터, 브레이킹은 2024 파리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선정됨 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각 종목 대표 글로벌 리그와의 협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삼성전자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인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각 스포츠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 올림픽 종목이 되기까지의 여정, 개방성(Openness)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treet League Skateboarding, SLS), 프로 브레이킹 투어(Pro Breaking Tour, PBT), 월드서프리그(World Surf League, WSL)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다큐멘터리 1부 ‘콘크리트 드림(Concrete Dreams)’편은 1980년대 길거리 문화로 시작해 무언의 규칙과 서로 간의 존중을 바탕으로 형성된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와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여정을 역동적으로 보여준다. 순차적으로 공개될 2부 ‘브레이킹 바운더리(Breaking Boundaries)’편은 힙합 문화로부터 한 지역에서 시작된 브레이킹의 글로벌 확산 과정을 소개하고, 각자의 열정과 창의성을 응원하는 브레이킹 커뮤니티 문화를 소개한다. 3부 ‘넥스트 웨이브(The Next Wave)’편은 예측할 수 없는 파도에 모든 것을 맡기는 서핑이 자연환경과 사람의 조화를 바탕으로 대중적인 스포츠로 성장하는 과정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종목별 전설적인 선수들인 △숀 톰슨(Shaun Tomson, 남아프리카, 서핑) △에릭 코스톤(Eric Koston, 미국, 스케이드보드) △데이빗 쉬리브만(David “Kid David” Shreibman, 미국, 브레이킹)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준비하는 팀 삼성 갤럭시(Team Samsung Galaxy) 선수들인 △요한 디페이(Johanne Defay, 프랑스, 서핑) △스카이 브라운(Sky Brown, 영국, 스케이트보드) △그레이스 써니 최(Grace “Sunny” Choi, 미국, 브레이킹) 등이 출연했다. ※ 팀 삼성 갤럭시는 삼성전자가 2024년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 활동으로 운영하는 홍보대사 선수단임 미국 스케이트보드의 아이콘이자 스케이트보드 매거진 창립자인 에릭 코스톤(Eric Koston)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스케이트보드만의 독특한 문화와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케이트보드 종목에 출전하는 팀 삼성 갤럭시 오렐리앙 지로(Aurelien Giraud) 선수는 “스케이트보드는 자유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번 다큐멘터리를 보고 스케이트보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킹, 서핑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기까지 각 커뮤니티의 문화를 발전시켜온 많은 사람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각 종목과 선수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열린 마음을 통한 혁신과 도전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큐멘터리 3부작은 각 리그의 글로벌 이벤트에 맞춰 공개될 예정으로 이달 20일 SLS 샌디에이고 챔피언십 투어, 27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프로 브레이킹 투어, 다음 달 22일 월드서프리그 타히티 프로에서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1부 ‘콘크리트 드림(Concrete Dreams)’편은 현재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2부 ‘브레이킹 바운더리(Breaking Boundaries)’편과 3부 ‘넥스트 웨이브(The Next Wave)’편은 각각 이달 25일과 다음 달 21일에 삼성전자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