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마린솔루션, ‘신안우이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시공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엘앤에프, 배터리 소재 기술 보호에 '총력'.. 자체 보안 시스템 강화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S-OIL, 지투파워와 액침 냉각형 ESS 개발 및 사업 MOU 체결
한전, 벤츠와 함께 전기차 Plug & Charge 확산에 앞장선다
한국원자력협력재단 ‘IAEA Regional INPRO School’ 한국 유치 및 개최
SES AI, 배터리 연구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AI 플랫폼 ‘분자 우주’ 최신 버전 MU-0.5 출시
한전, 신한은행과 K-Energy 사업 확대 맞손
두산에너빌리티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 참가
탑선, SK이노베이션과 1,600억원 규모 태평염전 태양광발전소 EPC 공급계약 체결
오텍그룹,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 기반 글로벌 사업 전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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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인스코비(006490)는전북산학융합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참여한 전주시 스마트에너지플랫품 구축사업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인스코비는 ICT사업부를통해 에너지 진단 및 열에너지 전문업체인 푸른기술과 사단법인 전북산학융합원과 협력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전주지역 5개 산업단지의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도입사업에 참여한다. 오는 2027년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지난해 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노후화된 전주 제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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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 “고리 1호기 해체 결정 환영…원전 해체 사업 본궤도 진입 기대”
코스닥 상장사 오르비텍(046120)은 고리 1호기의 해체계획서가 최종 승인되면서 국내 첫 원전 해체가 본격화됨에 따라 자사의 원전 관련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르비텍은 원전 방사선 관리 및 방사성 폐기물 분석·처리 전문 기업으로, 원자력 부문에서는 방사선 관리 및 규제 해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고리 1호기 해체 절차 결정에 대해 자사의 관련 산업이 실질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회사는 원전 해체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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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해상풍력발전, 1GW 규모 송전용 전기설비 이용계약 체결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송해상풍력발전이 12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해송해상풍력1∙3 프로젝트의 송전용 전기설비 이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해송해상풍력1∙3 프로젝트를 통해 생성되는 1GW 규모의 청정 전력을 한전의 전력계통에 연계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청정에너지의 안정적인 송전 인프라 연계 및 확보는 물론,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대한 실질적 기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계약은 신안 지역에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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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신청주변전소 가동 시작, 반도체 첨단산업단지 전력공급 기반 완비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신청주변전소의 전력공급을 시작해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충북 반도체 첨단산업단지의 전력공급 안정화가 기대된다. 한전은 충북 반도체 첨단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20일부터 345kV 신청주변전소와 관련 송전선로의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주변전소는 충북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지역의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설됐다. 인근 신진천변전소와 청원변전소의 공급능력 부족을 해소하고 신규 개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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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한수원과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3300억원 규모의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수원 황주호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동양수발전소는 충북 영동군에 500MW(250MW급 2기) 규모로 건설되며 2030년 준공 예정이다. 국내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은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준공 이후 약 14년 만이다. 영동양수발전소는 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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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휴머노이드 로봇용 소형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박차
아이엘(307180)은 차세대 리튬 금속 배터리 파우치셀용 고안정성 음극 시트의 양산을 앞두고 샘플을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엘은 독자적인 표면처리 및 증착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리튬 덴드라이트 형성을 억제하는 보호층 기술을 개발해 국제특허(PCT) 출원도 완료했다. 해당 기술은 리튬 금속 음극의 가장 큰 난제였던 수명 저하와 단락 위험을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아이엘의 리튬 금속 음극 시트를 적용한 셀은 코인셀 수준의 자체 테스트에서 300 사이클 이상의 수명을 보였으며 5C의 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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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크루즈선 연료전지 기술로 유럽 시장 공략 강화
HD현대가 탈탄소 시대를 맞아, 크루즈선에 적용할 연료전지 기술 개발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유럽연구센터, HD하이드로젠이 노르웨이 선급(DNV), 독일 대표 크루즈 선사 투이 크루즈(TUI Cruises)와 함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시스템의 크루즈선 적용을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JDP, Joint Development Project)’에 착수했다고 19일(목) 밝혔다. SOFC는 천연가스, 암모니아 등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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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토요타통상, 미국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토요타 그룹 무역상사 토요타 통상(豊田通商, Toyota Tsusho Corp.)과 손잡고 미국 내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토요타 통상은 최근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갖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Winston-Salem) 지역에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GMBI(Green Metals Battery Innovations, LLC)’를 설립하는 데 합의했다. 신규 합작법인 GMBI는 사용 후 배터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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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 전남도 해상풍력 산업 발전 및 대불산단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미국에 본사를 둔 신재생에너지 기업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와 전라남도 영암군 대불산단에 위치한 해상풍력 기자재사 ㈜유일은 공동으로, 전라남도, 진도군, 영암군 3개 지자체와 ‘해상풍력 산업 발전 및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한 道-시·군-발전사-기자재사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는 전라남도-진도군-영암군 및 유일과 함께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개발 중인 3.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전라남도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에 대한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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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광주·전남 지역 신재생발전 관제시스템 구축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광주·전남 지역 신재생발전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급증하는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전력 계통의 안정적 운영을 추진한다. 한전은 6월 18일(수) 한전 광주 전남본부 전력 관리처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종합 감시·운영하는 ‘지역 신재생발전 관제시스템(LRMS, Local Renewable Management System)’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전 문일주 기술 혁신본부장, 에너지기술 평가원 이재설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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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라트비아 전력사와 차세대 배전망 기술협력… 유럽시장 진출 초석 마련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라트비아 최대 배전 회사인 사달레스 티클스(Sadales Tikls)사와 ‘Grid-K ADMS1)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럽 전력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6월 17일(현지 시각 오후 2시 30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28회 CIRED2) 제네바 국제 컨퍼런스(6.16~20)’ 기간 중 체결됐으며,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과 비간츠 라진스(Vigants Radzins) 라트비아 사달레스 티클스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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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개발 MOU 체결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아일랜드의 초전도 케이블 기업인 슈퍼노드(SuperNode)와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에 밝혔다. 협약식은 현지 시각으로 17일 영국 런던에서 슈퍼노드의 CEO 존 피츠제랄드(John Fitzgerald), 최고기술경영자(CTO) 앤드루 칼라일(Andrew Carlisle),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 에너지 해외사업부장 남정세 상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슈퍼노드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를 둔 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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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머트리얼즈·LS마린솔루션, 해상풍력 설치항만 사업 추진
LS머트리얼즈와 LS마린솔루션이 해상풍력 전용 설치항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사는 글로벌 해상풍력 설치항만 전문기업 블루워터쉬핑(Blue Water Shipping, BWS)과 ‘국내 항만 기반의 해상풍력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해상풍력 기자재의 조립과 출항이 가능한 전용 항만 거점을 구축해, 정부의 ‘2030년 14GW 해상풍력 확대’ 정책에 선제 대응하고 공급망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이는 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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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대표단 CIP 본사 방문…재생에너지 투자 협력 방안 논의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는 6월 17일(현지 시간) 덴마크 본사에서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와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과 해상풍력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재생에너지와 더불어 헬스케어, 제약 등 연관 기업 방문을 통해 시장 현황과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새로운 투자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NPK(New Portfolio Kore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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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규모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 해저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LS전선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개발 사업인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해저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LS마린솔루션도 6월 12일 같은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시공 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설계부터 생산, 시공까지 전 공정을 통합 수행하게 된다.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에 504MW급 해상풍력 단지 2기를 조성, 총 1GW급 규모로 추진되는 국내 최대 해상풍력 개발 사업이다. 이는 국내 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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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해상풍력발전, 해저케이블 설계·제조 분야 우선협상대상자로 LS전선 선정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송해상풍력발전이 17일, 해저케이블 전문 기업 LS전선을 해저케이블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우선협상대상자(Preferred Supplier Agreement)로 선정하여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조나단 스핑크(Jonathan Spink) COP(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 코리아 대표, 권지안 ㈜해송해상풍력발전 공급망전략담당 상무, 박승기 LS전선 에너지국내영업부문장(상무)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송해상풍력발전은 이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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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범한유니솔루션과 액침 냉각형 ESS·EV 배터리팩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 MOU 체결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ESS·EV 배터리팩 및 모듈 전문 제조기업인 범한유니솔루션과 액침 냉각 기술 기반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기차(EV) 배터리팩 시스템 개발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월 13일 서울 공덕동 S-OIL 본사에서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범한유니솔루션이 S-OIL의 액침냉각유 ‘S-OIL e-Cooling Solution’을 적용해 직접냉각 방식의 액침 냉각형 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