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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게임인들의 염원이 모인 ‘지스타 2021’ 개막식, 성황리에 열려

  • 2021-11-17 22:50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Game Show and Trade, All Round 2021)’이 11월 17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제17회 ‘지스타 2021’은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열린다. 오전에 열리던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과 달리, 올해 개막식은 오후 2시에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허은아 국회의원(국민의힘),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류호정 국회의원(정의당), 신상해 시의장(부산시의회),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게임업계에서는 메인스폰서인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이사,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이사가 함께 했다. 그리고 유관기관에서는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과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부산을 대표해 이오상 KNN 대표이사, 이태식 벡스코 대표이사도 함께 해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개막식 연단에 오른 주요 인사들은 최근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한류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초록색 운동복을 입고 개막 세레모니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