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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6] 넷마블게임즈 주요 출품작 –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 2016-11-18 22:12
  •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Game Show and Trade All Round 2016)’이 11월 17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지난 2005년 이후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지스타 2016’은 11월 17일부터 20일(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이번 ‘지스타 2016’서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메인스폰서를 맡는 동시에 BTC관에 100부스 규모로 참여, 리니지2의 IP를 이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 스타워즈의 캐릭터와 유닛을 활용한 모바일 MOBA ‘스타워즈:포스아레나’, 중국 텐센트 티미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MOBA ‘펜타스톰’ 등 3종의 게임을 선보였다. 또한 BTC 부스에서는 각 게임들의 핵심 콘텐츠 체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넷마블게임즈가 이번 ‘지스타 2016’서 선보이는 ‘스타워즈: 포스아레나(Star Wars: Force Arena)’는 ‘스타워즈’의 캐릭터와 유닛들을 활용해 실시간 1대 1, 2대 2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이다. 스타워즈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60종 이상의 캐릭터와 유닛들이 등장하며, 게이머는 은하제국과 반란군 중 한쪽 진영을 선택해 결전을 펼치게 된다.

 
▲ 스타워즈의 팬이라면 더욱 각별하게 다가올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스타워즈: 포스아레나’(Star Wars: Force Arena)는 루크 스카이워커, 다스베이더, 에즈라 브리저와 같은 상징적인 스타워즈 캐릭터와 유닛들을 활용하여 실시간 1대1, 2대2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무료 모바일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이다. 스타워즈 세계관을 바탕으로 60종 이상의 캐릭터와 유닛들이 등장,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리더보드에 이름을 올려 더욱 강력한 스킬과 보너스, 새로운 스타워즈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은하제국과 반란군 중 한쪽 진영을 선택하여 ‘한 솔로’와 ‘츄바카’, ‘아소카’와 ‘렉스’와 같은 강력한 듀오 캐릭터를 편성할 수 있으며, 다양한 유닛을 구성하여 본인만의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좋아하는 캐릭터를 수집하고 업그레이드해 최고의 진영을 만들 수도 있다. 게임은 3분간 진행되는 1:1, 2:2의 실시간 전투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갖춰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즐길 수 있고, 클랜에 가입해 친구와 연결하고, 이벤트와 채팅에 참여할 수도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반란군 진영의 2개 리더, 제국 진영의 2개 리더를 만날 수 있으며, 영화 원작 캐릭터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도 존재하고, 원작 캐릭터의 성격과 행동은 캐릭터 스킬 및 특성에 반영되어 있다. 덱은 1장의 리더카드와 7장의 유닛 카드를 조합, 총 8장으로 구성되며, 소모 에너지가 높을수록 사용빈도 횟수가 낮아지는 만큼 적절한 조합이 필요하다. 전설등급의 각 리더 캐릭터마다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고유카드가 존재해, 전략적 전투 구성에 시너지를 더하는 ‘유니크스쿼드’ 구성도 가능하다.

카드는 각 진영별 27종씩 총 54종이 있으며, 일반-희귀-영웅-고유-전설 등급으로 구분된다. 또한 카드 유형은 리더, 부대원, 전투지원, 건물 등 총 4개 유형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카드 등급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며, 각 카드별 필요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평균 에너지 소모량을 고려한 덱 구성도 중요한 전략적 요소다. 필요 없는 카드의 경우, ‘교환소’를 통해 새로운 카드로 교환할 수도 있다.

 
▲ 듀오 캐릭터 구성을 통한, 취향에 따른 ‘영혼의 조합’ 도 재미를 높이는 요소

전투는 1:1 혹은 2:2의 3분간 실시간 대전으로 이루어지며, 수준이 비슷한 상대 유저와 매칭되고, 같은 진영의 같은 리더캐릭터와는 전투할 수 없도록 해 ‘반란군 vs 제국군’이라는 원칙을 지키는 점도 특징이다. 반란군과 제국군의 두 진영으로 나뉘어, 각 진영당 갖추고 있는 3개의 포탑과 1개의 방어막 생성기 중 상대의 포탑을 파괴하면 1점, 방어막 생성기를 파괴하면 승리하게 된다. 화면 터치를 통해 리더를 컨트롤하며 공격 및 스킬을 사용하고 유닛카드를 소환하며, 유닛카드를 소환할 때는 카드마다 정해진 에너지를 소비한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레더등급 점수가 오르며 카드팩 보상을 획득하고, 팩 슬롯 보상은 총 4개까지 획득 가능하며 프리미엄 부스터 구입시 슬롯이 1개 추가 오픈되고 팩 슬롯 해제시간이 50% 감소한다. 물론 전투에서 패배 시 레더등급 점수가 떨어지며 보상은 없다. 한편 ‘트레이닝 모드’는 AI와 매칭되며 레더등급 점수와 상관없는 모드로, 별도로 주어지는 보상은 없다.

게임의 보상에는 팩 슬롯, 플레이 팩, 무료 팩 총 3가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모든 팩의 보상은 크레딧(골드), 크리스탈, 유닛카드를 지급한다. 팩 슬롯은 1:1 이나 2:2모드에서 승리 시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 팩을 오픈 하기까지 카드팩의 등급에 따라 3, 8, 12시간이 소요된다. 무료 팩의 경우 4시간마다 하루에 총 3회까지 획득이 가능하다. 플레이 팩은 PvP 전투에서 플레이 점수 10점을 획득하면 얻을 수 있으며, 1일 1회로 제한된다.

플레이어의 레벨 경험치 상승은 캐릭터 카드 수집을 통해 가능하며, 플레이어 레벨이 오르면 포탑 및 방어막생성기의 공격력 및 체력이 올라 PvP에서 유리해진다. 게임 내 상점에서, ‘카드상점’은 일정 시간마다 상품이 변경되고, ‘카드팩’은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의 3종 카드팩을 뽑을 수 있다. ‘크리스탈’은 팩슬롯 즉시오픈이나 크레딧, 카드팩 구매에 사용되고 크래딧은 카드 업그레이드나 카드상점 카드 구매 등에 쓰인다. 그리고 필요없는 카드를 동일 등급이나 한 등급 높은 카드와 교환 가능한 ‘교환소’는 6시간당 1번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