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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6] 온 가족의 테마 공간으로 꾸며진 넷마블게임즈 야외 부스

  • 2016-11-18 21:53
  •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Game Show and Trade All Round 2016)’이 11월 17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지난 2005년 이후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지스타 2016’은 11월 17일부터 20일(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올해 ‘지스타 2016’은 전체 35개국 653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전년 대비 3.1% 성장한 2,719부스로 개최되며 다시 한 번 역대 성과를 초과 달성하였다. BTC관은 기존과 동일하게 26,508㎡ 규모 벡스코 제1전시장 전관을 활용하며, 국내외 기업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난 해 대비 5.5% 증가한 1,530부스로 구성됐다. BTB관 역시 작년과 같은 19,872㎡ 규모 벡스코 제2전시장 1, 3층전관을 활용한다. 참가 규모는 지난해 대비 소폭 늘어난 1,189부스로 마감됐다.

이번 ‘지스타 2016’서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메인스폰서를 맡는 동시에 BTC관에 100부스 규모로 참여했으며, 행사장 밖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 ‘세븐나이츠 for Kakao’, ‘모두의마블 for Kakao’ 의 포토존과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했다. 특히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는 야외 부스는 기존 인기 게임을 활용,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꾸미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 ‘세븐나이츠’의 포토존에는 인증샷, 코스프레 인증샷의 두 가지 이벤트가 걸려 있다

 
▲ 반대편의 ‘모두의마블’ 또한 포토존과 주사위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 잘만 하면 그래픽 합성 같은 인증샷을 얻을 수도 있을 구성이다

 
▲ 주사위 결과에 따라 200다이아까지의 쿠폰을 받아, 게임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

 
▲ 부스 앞의 경품 수령처에서는 이벤트 쿠폰 뿐 아니라, 지스타 초대권도 받아갈 수 있다

넷마블의 ‘지스타 2016’ 야외 부스에서 진행된 ‘세븐나이츠’의 이벤트는 포토존, ‘나는 영웅이다’, ‘OX퀴즈’가 마련되었다. 포토존을 촬영해서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확인 이후 부스에서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나는 영웅이다’ 이벤트는 세븐나이츠 코스프레 후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면 100루비 쿠폰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OX 퀴즈’는 매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참여 확인 후 세븐나이츠 300루비, 아트북, 직소퍼즐 등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다.

‘모두의마블’은 인증샷 촬영 후 SNS에 업로드, 인증 후 제비뽑기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주사위 Double Double’ 이벤트는 진행자와 동시에 주사위를 굴리고, 나온 숫자에 따라 30다이아부터 200다이아까지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야외 부스에서는 ‘넷마블X지스타 소문내기’와 9개 이상의 넷마블 게임을 설치하면 되는 ‘휴대폰 넷마블 폴더 생성’ 행사 등을 통해 지스타 초대권을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