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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6] HTC 바이브로 경험하는 VR 세계, HTC 바이브 VR 특별체험관

  • 2016-11-18 20:35
  •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이 개최되는 벡스코(BEXCO) 1층 사무동에서는 'HTC 바이브(VIVE) VR 특별체험관'이 운영된다.

'HTC 바이브 VR 특별체험관'은 'HTC 바이브'의 한국 정식 발매와 내년 3월로 예정된 부산 가상증강현실 융복합센터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지스타 2016' 기간 동안 운영되는 시범 전시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지스타 2016' 행사와 동시에 개최되는 시범 전시공간을 통해 다양한 VR 관련 콘텐츠와 하드웨어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총 8개의 HTC 바이브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제5회 게임창조오디션에서 1위에 입상한 스튜디오HG의 가상현실게임 '오버턴'을 비롯해 스코넥의 '모탈 블릿츠 VR', 앱노리의 '핑퐁킹즈 VR', 골프존유원홀딩스의 연동 탑승형 시뮬레이터 '넥스피리언스 VR' 등을 시연해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자신의 순서가 되면 안내 요원들로부터 플레이 방법을 배운 후 'HTC 바이브' VR기기를 착용한 뒤 지시에 따라 게임을 플레이 했다. 또한 VR 시점의 플레이 화면이나 플레이 중인 방문객이 어떻게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지 등이 대형 TV를 통해 상영돼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방문객들이 게임의 분위기를 미리 알 수 있도록 했다.

'HTC 바이브 VR 특별체험관'은 '지스타 2016' 전시장에서 'HTC 바이브'를 이용한 다양한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VR 콘텐츠를 경험하기를 원하는 유저라면 벡스코 1층 사무동에 위치한 'HTC 바이브 VR 특별체험관'을 방문해 직접 차세대 콘텐츠의 세계를 몸으로 체험해보자.

 
▲ 벡스코 1층 사무동에 'HTC 바이브 VR 특별체험관'이 운영된다.

 
▲ 'HTC 바이브'를 통해 다양한 V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 골프존유원홀딩스의 연동 탑승형 시뮬레이터 '넥스피리언스 VR'도 준비되어 있다.

 
▲ 관람객들이 시연 전 안내 요원들로부터 플레이 방법을 배우고 있다.

 
▲ 스튜디오HG의 가상현실게임 '오버턴'에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였다.

 
▲ 대형 화면을 통해 플레이 화면을 시청할 수도 있다.

 
▲ 'HTC 바이브 VR 특별체험관'은 오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