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전자신문, 스포츠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에서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2016년 한해를 빛낸 게임을 선정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주관 방송사인 온게임넷과 트위치, 네이버, 다음을 통해 생중계 되었으며 15개 부문 22개 분야에서 총 25개의 상과 1개의 특별상이 시상됐다.
이날 시상식은 주최사인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최성희 과장, 전자신문 구원모 대표이사, 스포츠조선 방성훈 대표이사 발행인, 스포츠조선 이성관 대표이사 전무, 주관사인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강신철 회장을 비롯하여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철 부원장, 게임물관리위원회 여명숙 위원장, 게임문화재단 정경석 이사장 등 게임업계 관련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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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게임대상 본상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60%반영) 외에도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10%반영)와 기자단 투표(10%반영), 네티즌 투표(20%반영)를 더한 결과에 다양한 시각과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최종 결정되었다.
발표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넷게임즈의 'HIT'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넷마블엔투주식회사의 '스톤에이지'가,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의 '블레스'와 아이엠씨게임즈의 '트리 오브 세이비어', 팩토리얼게임즈의 '로스트킹덤', 로이게임즈의 '화이트데이 :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등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본상 중 기술창작상 부문은 별도의 기술창작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를 20% 반영하여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그 결과 '기획/시나리오' 분야에 로이게임즈의 '화이트데이 :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사운드'와 '그래픽' 분야에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의 '블레스', '캐릭터' 분야에 아이엠씨게임즈의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각각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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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드원게임즈의 '트리 오브 라이프'가 인디 게임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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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사전'을 편찬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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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 이동규 경사가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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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온 넷마블게임즈가 사회공헌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을 선정하는 인기상(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장상) 부문에서는 국내 게임으로 넷게임즈의 'HIT'이, 국외 게임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각각 선정됐다. 최신 기술을 다룬 게임을 선정하는 차세대 게임 콘텐츠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부문에서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모탈 블릿츠 VR'이 이름을 올렸으며, 인디게임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은 오드원게임즈의 '트리오브라이프'로 결정됐다.
이 외에도 '게임사전'을 편찬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 특별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온 넷마블게임즈가 사회공헌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 이동규 경사가 공로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넷게임즈의 박용현 대표는 "'HIT'를 사랑해주신 유저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고생하신 넷게임즈 직원 분들과 넥슨 쪽에도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게임을 계속 만들어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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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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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데이 :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은 4개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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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게임즈의 박용현 대표는 "앞으로도 재미있는 게임으로 즐거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의 분야별 수상작(자)은 아래 표와 같다.
- 대상 : 'HIT' / 넷게임즈 (대통령상, 상금 1천만원)
- 최우수상 : '스톤에이지' / 넷마블엔투주식회사 (국무총리상, 상금 5백만원)
- 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온라인 게임 분야(공동수상) : '블레스'/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트리 오브 세이비어' / 아이엠씨게임즈
· 모바일 게임 분야(공동수상) : '로스트킹덤' / 팩토리얼게임즈
'화이트데이 :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 로이게임즈
- 기술․창작상
· 기획․시나리오 분야 : '화이트데이 :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 로이게임즈
· 사운드 분야 : '블레스' /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스포츠조선사장상)
· 그래픽 분야 : '블레스' /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 캐릭터 분야 : '트리 오브 세이비어' / 아이엠씨게임즈
(전자신문사장상)
- 공로상 : 이동규 /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 경사(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우수개발자상 (프로그래밍) : 원범섭 / 로이게임즈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우수개발자상 (기획/디자인) : 신진섭 / 로이게임즈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사회공헌우수상 : 넷마블게임즈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차세대 게임 콘텐츠상 : '모탈 블릿츠 VR' /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클린게임존상 : 짱 오락실, 로떼PC까페, 아이닉스 PC방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인기게임상
· 국내: 'HIT' / 넷게임즈
· 해외: '오버워치'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유한회사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장상)
- 게임비즈니스혁신상 : '최성원' /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 스타트업 기업상 : 인스퀘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 인디 게임상 : '트리오브라이프' / 오드원게임즈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 자율규제 이행 우수기업상 : 게임빌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상)
- 굿게임상 : '배틀한국사 for Kakao' / 이투스교육 주식회사 (게임문화재단이사장상)
- 특별상 : 엔씨소프트문화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