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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베뉴 라움, 올해 마지막 마티네 콘서트로 푸디토리움의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진행

  • 2020-11-12 10:08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라움이 오는 24일 오전 11시 라움 마티네 콘서트 명작 해설 브런치 음악회 ‘살롱 드 아르떼’의 11월 공연으로 푸디토리움의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를 진행한다. 본 공연은 지난 7월 타계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를 추모하고 추억하는 의미가 담겼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지휘자 엔니오 모리꼬네는 영화 <미션>, <러브 어페어>, <시네마 천국>, <황야의 무법자> 등 음악만 들어도 영화의 명장면이 떠오르는 주옥 같은 영화음악을 남겼다. 푸디토리움의 알기 쉬운 해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음악 속 숨겨진 이야기와 영화 <황야의 무법자> 중 ‘황금의 황홀경’, <시네마 천국> 중 ‘사랑의 테마’, <미션> 중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 그의 대표곡을 만날 수 있다. 연주는 피아니스트 이현진,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 배정윤, 비올리스트 윤소희, 첼리스트 송민제가 맡아 감동의 영화음악을 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라움만의 특색이 담긴 브런치 3코스가 제공되어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유로운 오전 시간을 활용해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음악을 감상하고 싶다면 라움 마티네 콘서트를 추천한다.

티켓은 라움 공식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 라움 마티네 콘서트 명작 해설 브런치 음악회 <살롱 드 아르떼>는 비올리스트 이신규의 ‘명화가 있는 음악’, 영화음악 감독 푸디토리움의 ‘영화가 있는 음악’으로 마련됐다. 모든 공연에 브런치와 해설이 함께 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미식과 음악의 두 가지 문화 콘텐츠를 즐기고자 하는 문화 소비자층을 위한 라움의 대표적인 오전 공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