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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베뉴 라움, 9월 마티네 콘서트 푸디토리움의 '로드무비의 낭만과 에디트 피아프' 진행

  • 2020-09-17 10:24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라움이 오는 9월 29일 오전 11시 라움 마티네 콘서트 명작 해설 브런치 음악회 ‘살롱 드 아르떼’의 9월 공연으로 푸디토리움의 <로드무비의 낭만과 에디트 피아프>를 진행한다.

9월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영화음악감독 푸디토리움(김정범)의 해설을 통해 영화 '파리로 가는 길' 속 음악을 만난다. 영화 '파리로 가는 길'은 프로방스에서 파리행의 긴 여정을 담은 로드무비로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로맨틱한 음악으로 유명하다. 푸디토리움은 영화 속 여정에 얽힌 다양한 음악 해설을 에릭 사티의 ‘Je Te Veux(당신을 원해요)', 에디트 피아프의 ‘Non, Je ne Regrette Rien(아뇨, 전 후회하지 않아요)’, 앙리 뒤파르크의 'Chanson triste(슬픈 노래)' 등 아름다운 프랑스 가곡과 샹송으로 선사한다. 공연은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실력파 소프라노 손지수와 JTBC <팬텀싱어> 경연곡 ‘꽃피는 날’을 작곡한 피아니스트 정환호가 맡는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라움만의 특색이 담긴 브런치 3코스가 제공되어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즉석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치즈박스 포토부스’가 마련되어 관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유로운 오전 낭만적인 프랑스 음악과 브런치를 즐기며 색다른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라움 마티네 콘서트를 추천한다.

라움 마티네 콘서트 ‘살롱 드 아르떼’는 명작 해설 브런치 음악회로 열린다. 상반기에는 비올리스트 이신규가 해설을 맡아 ‘명화가 있는 음악’을 테마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반기 마티네 콘서트는 영화음악감독 푸디토리움이 해설을 맡아 ‘영화가 있는 음악’을 테마로 영화음악 속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낸다. 모든 공연에는 라움만의 특색이 담긴 브런치 3코스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