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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8] 넷마블 신작 모바일게임 ‘A3: STILL ALIVE’ 소개

  • 2018-11-16 11:36
  •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2018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에 참가하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자사에서 개발 또는 퍼블리싱하는 다수의 모바일게임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에 아크로팬은 넷마블이 이번 ‘지스타 2018’에서 어떤 게임들을 준비했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넷마블이 선보이는 ‘A3: STILL ALIVE’는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틀로얄 방식을 모바일 최초로 MMORPG에 완벽하게 접목한 차세대 배틀로얄 MMORPG로, 넷마블의 2019년 기대작이다. 이번 지스타 체험 버전에서는 퀘스트를 통해, 어둠이 나타나면 모든 지역 프리PK가 가능한 ‘암흑 출몰’ 콘텐츠와 ‘A3: STILL ALIVE’만의 완벽한 소환수를 엿볼 수는 탱, 딜, 힐이 가능한 용병 시스템을 경험 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는 물론 유명 BJ와 함께 ‘A3:STILL ALIVE’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서바이벌 전투 방식의 ‘30인 배틀로얄’ 무대 이벤트도 체험도 할 수 있다.

■ 매력적인 5종의 캐릭터

‘A3:STILL ALIVE’의 캐릭터는 전투 스타일에 따라 광전사, 수호기사, 법사, 암살자, 궁수 총 5종의 클래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지스타 체험 버전을 통해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다.

▶ 광전사
광전사는 도끼를 사용하는 딜러&탱커형 캐릭터로, 적의 갑옷을 파괴해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거나 포효를 질러 주변 적들의 공격을 감소시킨다. 또한 공포를 사용해 적진 한 가운데서 휘젓는 딜탱과 같은 플레이를 한다.

▶ 수호기사
수호기사는 방패와 망치를 사용하는 탱커&서포터형 캐릭터로, 아군 체력 및 방어력 버프를 주는 스킬들로 구성돼 있고, 추가로 CC 면역과 스턴을 사용하는 탱커 및 서포터와 같은 플레이를 한다.

▶ 법사
법사는 다양한 형태로 변형 가능한 마법링 사용하는 폭딜형 캐릭터로, 적의 마법 방어력 및 마법 치명타 회피 감소 등 자신의 공격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디버프 형태의 스킬을 사용하며, 같은 적을 계속 공격할 경우 딜 성능이 높아지는 폭딜형과 동일한 플레이를 한다. 추방 CC기를 보유해 강력한 적을 일정 시간 잠시 배제 시키는 전략적으로 활용 할 수 있다.

▶ 암살자
암살자는 쌍검을 사용하는 극딜형 캐릭터로 다수의 대쉬 및 돌파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물리 관통력 및 치명타 피해 증가 버프를 사용한다. 추가로 원거리 단검 투척 스킬과 출혈 CC기를 통해 극딜을 퍼붓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 궁수
궁수는 활을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형 캐릭터로 다수의 스킬들이 후퇴 사격을 하고, 자신의 이동속도 증가 버프, 적 회피 및 치명타 회피 감소 디버프를 사용한다. 추가로 덫을 설치해 밟은 적을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거나 접근한 근접 딜러를 발차기 스킬로 원거리 공격 범위까지 밀어내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어 적과 거리 유지하며 지속적인 공격을 하는 유격수와 같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

■ 진짜 생존은 지금부터다! ‘30인 배틀로얄’

‘30인 배틀로얄’은 ‘A3:STILL ALIVE’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평등한 조건에서 경쟁을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전투다. ‘30인 배틀로얄’의 시작은 무기 선택부터 시작되며, 다양한 무기들은 각 무기마다 고유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는 대기실에 입장하게 되면 본인의 클래스와 상관없이 주어진 무기 1종을 선택해 해당 무기의 스킬들을 미리 사용해보면서 어떤 스킬로 전투를 할지에 대한 전략을 미리 고민해 볼 수 있다. 동시에 전장 진입 후 파밍을 통해 획득 가능한 장비 및 다양한 기능성 아이템에 대해서도 대기실에서 사용해 볼 수 있다.

30명의 이용자는 대기실에서 준비 완료 후 총 4개 섹터로 구성된 전장으로 이동하며, 시간에 따라 상위 섹터로 이동하는 문이 랜덤으로 열리고 하위 섹터는 폐쇄된다. 이용자는 수동 컨트롤을 통해 제한된 시야 속에서 몬스터 사냥과 이용자 킬을 통해 성장을 할 수 있다. 캐릭터 성장 시 캐릭터 레벨업을 통한 최대 체력을 증가시킬 수 있고, 무기 성장 시 무기 강화 레벨 업을 통해 기존 보유 스킬에 대해 레벨업을 하거나 신규 스킬을 빈 슬롯에 장착해 전반적인 공격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게임 시작 후 몬스터 사냥 시 경험치와 무기 강화석 획득은 물론 다양한 장비와 기능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장비는 벨트, 신발, 장갑 등 3개 부위로 구성돼 있으며 기능성 아이템은 체력 회복 해주는 물약, 일정시간 동안 은신을 할 수 있는 투명망토, 트랩을 설치해 폭발 시킬 수 있는 시한 트랩 폭탄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이용자는 한번에 최대 2종 아이템만 보유 가능하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게 아이템을 선택하고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30인 배틀로얄’에서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서는 2섹터와 3섹터에 배치된 ‘이니스의 등불’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니스의 등불을 점령할 경우 시야 범위가 넓어지고 점령하고 있는 동안 주변 일정 범위 내에서는 본인의 HP도 회복시킬 수 있다. 점령한 ‘이니스 등불’ 범위 내에 다른 이용자가 접근하게 되면 해당 이용자는 디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지만 다른 사용자가 빼앗아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동시간 전체 필드 프리PK, 암흑 출몰

어둠이 내려지면 펼쳐지는 무법지대, ‘암흑 출몰’은 전 서버에서 동 시간대 진행되는 필드 중심의 무한PK이다. ‘암흑 출몰’이 발동되면 전체 필드가 어두워지면서 필드에 있는 몬스터는 물론 NPC와 이용자까지 모두 광폭화 되어 살아남기 위해 몬스터와 다른 이용자를 처치해야 한다. ‘암흑 출몰’은 개인 중심의 포인트 경쟁 방식으로 이용자들은 승리를 위해서 서로 끊임없이 PK를 하거나 광폭화 된 몬스터 사냥을 통해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암흑 출몰’에서는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에 따라 외형의 차별화를 두었으며 보유한 포인트가 높을수록 더 화려한 외형을 보유하게 된다.

■ 완벽한 파트너, 용병 시스템

‘A3:STILL ALIVE’에서는 타 게임에 있는 기본 요소 외에 전투에 새로운 재미를 가미해 메인 캐릭터와 함께 상시적으로 협동 전투를 하면서 용병을 실시간으로 변경 시킬 수 있는 용병 시스템을 선보였다. ‘A3:STILL ALIVE’에서는 ‘30인 배틀로얄’과 ‘암흑 출몰’을 제외한 모든 콘텐츠에서 용병과 함께 2인 전투를 할 수 있다. 해당 용병은 사전에 등록된 3명을 스위칭 해서 상황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며 함께 전투 시 용병의 특성에 따라 탱, 딜, 힐 지원을 받아서 전투 효율을 향상 시킬 수 있다. 특히 용병과 함께 사용하는 ‘협동 스킬’은 캐릭터와 상호 작용하는 강력한 필살기로 적절한 타이밍에 잘 활용하면 전투에 큰 도움이 된다.

‘A3: STILL ALIVE’에서의 용병은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 성향을 학습해 대응하는 똑똑한 AI를 가지고 있어 최초 용병 소환시에는 기본 성격에 따라 기본적인 AI로 행동을 하지만 이용자와 일정한 시간 동안 함께 전투를 하면서 해당 이용자의 플레이 패턴을 학습해 움직이게 된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지원형 하네모링, 공격형 헤카미오네, 방어형 칸트트론 총 3종의 용병을 공개할 예정이며 지스타 ‘A3:STILL ALIVE’ 부스에 방문하면 각 용병의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협동 스킬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 ‘A3: STILL ALIVE’는 배틀로얄 방식을 모바일 최초로 MMORPG에 접목한 차세대 배틀로얄 MMO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