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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8] 넥슨 신작 온라인 게임 '드래곤하운드' 소개

  • 2018-11-16 11:08
  •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2018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에 참가하는 넥슨은 자사에서 개발 또는 퍼블리싱하는 다수의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에 아크로팬은 넥슨이 이번 '지스타 2018'에서 어떤 게임들을 준비했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넥슨이 선보이는 신작 PC 온라인 게임 '드래곤하운드'는 언리얼 엔진4 기반으로 개발 중인 액션 RPG로, 광활한 배경을 질주하며 거대한 용을 찾아 사냥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말을 타고 사냥터를 질주하는 쾌감을 느끼고 거대한 용을 상대하는 박진감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움직이는 마을 '웨이마오치'를 거점으로 장비를 바꿔가며 여러 종류의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다. 작은 몬스터를 사냥할 때는 총이나 활 등의 개인화기를 사용하고, 거대한 용을 상대할 때는 커다락 기계팔 '중완'과 대포 등의 중화기를 활용해 공격할 수 있다. 몬스터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장비를 선택해 공략하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 게임 특징
'드래곤하운드'는 말을 타고 몬스터를 쫓으며 사냥하는 것이 기본 전투 방식으로, 플레이어가 손쉽게 몬스터를 조준할 수 있도록 말이 적절한 이동 경로로 달려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몬스터에 특수한 피해를 줄 수 있는 '활'과 '석궁', 피부나 약점을 파괴하기 위한 거대한 '중화기' 등의 무기가 존재하며, 무기의 종류와 특징에 따라 몬스터에게 입히는 효과가 달라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공격 시 스스로 폭발하는 '익탄포'를 사용해 몬스터의 눈을 멀게 하거나 넘어뜨리는 등 특수 기능을 활용해 효과적인 사냥을 즐길 수도 있다. 이 밖에도 몬스터는 손상된 부위에 따라 행동 패턴과 동작이 다르게 표현돼 실감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 ‘드래곤하운드’ in 지스타2018
‘드래곤하운드’는 이번 ‘지스타’에서 시연 버전을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사냥을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게임 시작 시 몬스터를 사냥해야 하는 상황이 연출되며, 간단한 튜토리얼을 마치면 바로 말을 타고 달리며 몬스터를 조준해 공격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지스타2018’ 시연 버전에서는 게임 중반부터 사용할 수 있는 ‘중화기’가 주어지며, 보다 가벼운 난이도로 체험할 수 있다.

사진제공 : 넥슨
▲ '드래곤하운드'에서는 '활', '석궁' 부터 기계팔 '중완'과 '대포'등 중화기까지 다양한 무기와 특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