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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8] 넥슨 신작 모바일 게임 '마비노기 모바일' 소개

  • 2018-11-16 10:58
  •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2018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에 참가하는 넥슨은 자사에서 개발 또는 퍼블리싱하는 다수의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에 아크로팬은 넥슨이 이번 '지스타 2018'에서 어떤 게임들을 준비했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넥슨이 선보이는 신작 모바일 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계승한 MMORPG로, 원작의 캠프파이어, 채집, 아르바이트, 사냥, 연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판타지 세계에 살고 있는 생활감을 보다 간편하고 세련되게 전달한다. 상/하의 조합은 물론 옷을 넣어 입거나 빼서 입을 수 있고, 살을 찌우거나 뺄 수 있는 등 현실감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직업이 정해져 있지 않고 장착하는 무기에 따라 직업이 바뀌는 등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 게임 특징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 ‘마비노기’의 스토리 라인인 G1까지의 이야기, NPC, 마을 구성 등 세계관이 그대로 등장해 유저들의 추억을 되살아나게 한다. 특히, 의상의 염색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을 비롯해 채집, 생산 등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생활 콘텐츠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협동을 통해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설계된 전투 시스템, 지도를 이용해 모든 지역을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능, 모든 상황에 어울리게 반응하는 스마트 카메라 등 모바일 환경과 유저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새롭게 재탄생 한다.

■ ‘마비노기 모바일’ in 지스타2018
‘마비노기 모바일’은 이번 ‘지스타2018’에서 최초로 시연 버전을 공개하며, 최대 15분까지 진행할 수 있는 시연 전용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연버전은 초반 랜덤으로 설정된 캐릭터로 게임을 시작하게 되지만, 게임 시작 후 모든 직업군의 의상이 지급되어 있어 다양하게 착용해 볼 수 있다.

모든 시연 참가자들은 ‘마비노기 모바일’의 스타일로 새롭게 바뀐 ‘티르코네일’에 모여 핵심 콘텐츠와 함께 MMORPG를 즐길 수 있다. 원작과 동일한 여민정 성우가 직접 녹음한 ‘로나’ 캐릭터와 함께 간단한 튜토리얼을 시작하게 되고,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NPC를 통해 새롭게 펼쳐지는 이야기 힌트를 얻을 수 있고, 대표 몬스터 ‘곰’과 인스턴스 파티 전투, 양털깎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사진제공 : 넥슨
▲ '마비노기 모바일'은 현실감 넘치는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무기 장학에 따라 변화하는 직업 등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