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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8] 넷마블 모바일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소개

  • 2018-11-15 13:37
  •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2018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에 참가하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자사에서 개발 또는 퍼블리싱하는 다수의 모바일게임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에 아크로팬은 넷마블이 이번 ‘지스타 2018’에서 어떤 게임들을 준비했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넷마블이 선보이는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게임 ‘블레이드&소울’을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대작 MMORPG다. 다양한 무공(스킬) 연계와 무빙 액션 시스템으로 대전 게임 못지않은 액션성을 살린 것은 물론, 원작의 트레이드마크인 ‘경공’을 모바일로 재해석하여 하늘과 땅, 물 위와 필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재미를 선사한다.

■ 원작의 감성을 담은 동양 판타지 풍 그래픽 스타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원작 특유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언리얼엔진4로 개발하여 동양 판타지 풍의 고퀄리티 그래픽 스타일을 계승했다. 광활한 오픈 필드는 5개의 큰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지역별로 저마다의 특색 있는 컨셉을 가지고 있어 게임을 진행하며 새로운 지역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 PC원작의 방대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모바일에 맞게 재해석

이번 지스타2018에서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최초로 경험할 수 있다. 주인공이 몸을 담고 있던 문파가 ‘귀천검’을 노린 ‘진서연’의 습격으로 멸문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복수하기 위해 주인공은 ‘진서연’을 찾아 긴 여정을 떠난다. 원작에 충실한 흥미진진한 복수 스토리와 고 퀄리티 시네마틱 연출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 하늘과 땅, 물 위를 달리고 필드를 넘나드는 ‘경공’

또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원작의 트레이드마크인 ‘경공’을 모바일에 최적화시켜 이용자들은 하늘과 땅, 물과 위를 달리고 필드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MMORPG의 광활한 필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단 두 개의 버튼 조작 방식으로 모든 이용자들이 쉽게 ‘경공’을 즐길 수 있으며, Full 3D 백뷰 시점으로 탁 트인 오픈 필드와 고 퀄리티 전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전투 시에는 공중에서 전반적인 전황을 파악하는 수단으로 요긴하며, ‘경공’을 통해서만 도달할 수 있는 특수 지형도 준비되어 있다.

■ 직업 별 특색을 살린 캐릭터와 새로워진 무빙 액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캐릭터는 4개 종족(진족, 곤족, 건족, 린족)으로 구성되어 종족에 따라 선택 가능한 성별 및 직업이 달라진다. 기존에는 린족 남자 캐릭터가 구현되지 않았으나 이용자들의 요청으로 올해 지스타 2018에서는 린족 남자를 추가해 선보인다. 얼굴, 헤어, 체형 등 캐릭터의 외형을 조정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생성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캐릭터들은 각 직업별 최소 30종 이상의 무공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이를 조합하여 다양한 무공 연계를 사용할 수 있다. 각 직업에 특화된 무공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연계기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또한 무공을 원하는 순서대로 편집할 수 있는 자동 무공 편집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초보자도 손쉽게 다이나믹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돋보이는 점은 무공을 사용하는 도중에도 움직임이 끊기지 않는 무빙 액션으로 대전 게임 못지않은 전투 자유도와 컨트롤의 재미를 선사한다.

■ 원작의 핵심 콘텐츠 ‘비무’와 ‘오픈필드 세력전’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2018에서 ‘비무’를 최초 공개해 이용자들이 화려하고 한층 더 전략적인 대결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원작의 핵심 PVP 콘텐츠인 ‘비무’를 모바일에 맞게 재해석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표 ‘비무’는 1:1, 2:2모드를 지원한다. 이 중 2:2 모드의 경우 태그매치, 난입 기능이 있어 상황에 맞는 전략적인 전투 참여가 요구된다.

또한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인 ‘오픈필드 세력전’에서는 지스타 2017 대비 ‘점령지역 점령’, ‘성문’ 등의 요소가 추가돼 이번 지스타에서는 한층 더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 내 세상은 서로 다른 이념을 가진 무림맹과 혼천교로 양분되어 있어 이용자들은 각 세력의 스토리를 확인한 후 원하는 세력을 선택하고, 두 세력의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픈 필드 세력전’은 세력전 전용 필드에서 각 서버별 최대 500대500의 실시간 전투가 가능한 대규모 RVR 콘텐츠로서 기존 RVR(진영 단위의 대규모 전투)과 달리 세력을 선택한 모든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과AOS게임 못지않은 전략요소가 존재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세력전이 벌어지는 필드에는 망루, 폭탄, 돌격대장, 해치, 법기 궁수, 성문 등 다양한 전략요소가 한층 보강되었으며, 단순한 데미지 넣기 전투양상을 벗어나 전략적 전투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사진제공:넷마블 게임즈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게임 ‘블레이드&소울’을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대작 MMO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