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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D Korea 2018] 오픈인프라 데이 코리아 2018 현장 스케치

  • 2018-06-28 22:09
  •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오픈스택 재단 (OpenStack Foundation),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한국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오픈 인프라 데이즈 코리아(OpenInfra Days Korea) 2018' 이 6월 28-29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픈스택 데이 코리아’에서 발전해, 오픈스택은 물론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다양한 오픈 인프라 기술을 알리고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새롭게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Open Infrastructure: OpenStack, Containers, and Cloud Native Computing"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오픈스택과 쿠버네티스(Kubernetes), 컨테이너(Container) 등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기술들이 어우려져 만들어갈 수 있는 오픈 인프라 기술 생태계를 다루었다. 오픈스택 재단은 물론,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 오픈네트워킹재단(ONF) 등의 글로벌 오픈소스 재단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삼성전자, SK 텔레콤, 넷앱(NetApp), 맨텍(manTech), 오픈소스컨설팅 등의 다양한 회사들이 후원하여 기술발표, 전시부스, 워크샵 등을 진행했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OpenStack, Ceph, Docker, Kubernetes 등 다양한 오픈 인프라 솔루션과 함께 DevOps, CI/CD 등 다양한 오픈 인프라에서의 사용 사례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을 접하고 서로 얘기하고 배울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마련되었다. Kakao, 네이버, 라인, 넷마블, 넥슨코리아등 다양한 국내 회사들이 발표에 참여하며, 특히 둘째날에는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 AWS 사용자 그룹, 한국 Azure 사용자 그룹,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사용자 그룹, 쿠버네티스 사용자 그룹, IBM developerWorks 사용자 그룹 등에서 다양한 기술 발표와 핸즈온 워크샵이 준비되었다.

 
▲ ‘오픈인프라 데이 2018’은 ‘오픈스택 데이 코리아’에서 발전해 인프라 전반을 다룬다

 
▲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강연 프로그램은 총 네 개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 행사장 앞에서는 전시 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솔루션들이 참가자들을 맞았다

 
▲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이 오픈스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 고밀도 ARM 서버 환경에서 오픈스택은 그 가치가 더욱 각별해진다

 
▲ HPE나 SUSE, 노키아 등은 해외 서밋에서도 단골 손님이다

 
▲ ‘라인’ 도 이번 행사에 부스 등으로 참여했다

 
▲ 한편, 이번 행사는 첫 날 참석자도 600명을 넘었으며, 양일간 1,200명 규모까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