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팬

산업 경제 테크 게임
사회 생활 자동차 미디어

팅크웨어, LG전자와 손잡고 아이나비 커넥티드 ‘마이카 알람 서비스’ 선보여

  • 2022-10-20 11:41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아이나비 커넥티드의 외부 연동 서비스인 'MyCar Alarm (이하 마이카 알람 서비스)’을 선보인다고 20일(목)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마이카 알람 서비스’는 팅크웨어와 LG전자가 협력해 처음 선보이는 신규 서비스로써, 고객들이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와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TV알람 SW 플랫폼인 마이카 알람 서비스를 연동하면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TV 화면에 알람 형태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모드 변경과 주차 중 충격은 토스트 타입으로, 주행 중 큰 충격이나 SOS와 같은 긴급한 상황에서는 푸쉬 메시지를 통한 팝업으로 고객들에게 차량 이벤트 상황을 알려준다.

‘마이카 알람 서비스’는 요금제(LTE, PRO+, Standard+, PRO, Standard, Lite)에 대한 구분 없이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사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회원 정보 내 외부 연동 서비스를 승인 받은 후 사용 가능하다. 현재 안드로이드 TV OS 8.0 이상의 LGU+ TV, SK BTV, KT Olleh TV 등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마이카 알람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들은 휴대폰에만 국한하지 않고 TV를 보면서도 차량의 상태를 즉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라면서 “이슈 확인 및 대응까지 발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의 편리함을 한층 더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지난 2018년 LGU+의 NB-IoT 통신망 기반으로 커넥티드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운전자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제공, 상용화에 힘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실제로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하면 업계 최대 수준인 보험료 6% 할인이 가능한 '삼성화재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을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아이나비 차량 관제 시스템(FMS) 베타 서비스를 통해 운전들의 불필요한 유류비 및 과태료 부담을 덜고 차량 운행에 대한 이슈를 바로 알 수 없던 불편함을 해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