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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2022 하반기 ESG 이슈 체크’ 웨비나 개최

  • 2022-07-18 10:50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 변호사 서동우)이 오는 29일 ‘2022 하반기 ESG 이슈 체크: 신정부의 ESG 추진방향과 국내 대표 ESG 경영 사례’를 주제로 웹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

태평양과 중앙일보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웨비나에는 ESG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공유가치창출(CSV), 소셜 임팩트,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전문가인 SK하이닉스 이방실 ESG전략 담당 부사장과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자문위원회 위원인 문혜숙 KB금융지주 ESG본부장(상무), 그리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전문가들이 발표를 맡는다. 태평양 ESG랩과 판교사무소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ESG 정책의 변화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사항들을 점검하고, 한국 선도 기업들의 경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판교지역 혁신기업들은 물론 국내 경영계 전반에 ESG경영의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웨비나를 기획했다.

태평양 측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ESG 속도조절론이 나오는 가운데, 오는 11월 예정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K-ESG 가이드라인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기업들은 급변하는 ESG 환경과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 이배화 사무관과 기획재정부 사회적경제과 이상윤사무관이 ‘신정부의 ESG 정책 및 주요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배화 사무관은 EU의 공급망 실사법 시행에 따른 국내기업 지원방향에 대해, 이상윤 사무관은 ESG 이행 확산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인프라 확충 계획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에서는 새 정부가 ESG 이행 지침들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ESG 정책 과제와 함께 국회의 입법 동향을 다각적으로 점검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외 기업의 ESG 이행 현황’이라는 주제 아래 태평양 ESG랩의 이연우 전문위원이 ‘2022 국내 기업의 기후전환 동향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S&P글로벌 이영진 이사가 ‘기후변화 시대의 리스크 관리: TCFD 도입 현황과 이행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KB금융지주의 첫 ESG본부장인 문혜숙 상무와 이방실 SK하이닉스 ESG전략 담당 부사장이 ‘한국기업의 전략적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ESG경영 사례를 공유하는 해당 세션에서 KB금융지주의 문혜숙 상무는 국내의 대표 금융사에서 보는 ESG 가치와 임팩트 확산의 역할을 제시하고, SK 하이닉스의 이방실 부사장은 기업의 ESG 내재화를 비롯해 ESG 경영 개선 방향과 전략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웨비나 참가신청은 행사 당일인 7월 29일까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평양 홈페이지(bkl.co.kr) 우측 하단의 ‘SEMINAR’ 버튼을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태평양 ESG랩은 국내외 기업 법무 및 환경, 노동,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국내 기업에 ESG 가치를 성공적으로 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조직이다. 기업이 ESG 가치를 경영 전략에 효과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도록 컨설팅과 법률 자문을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평양 판교사무소는 판교 및 인근 지역 소재 혁신, 테크, 바이오 기업 등에 대하여 태평양 ESG 랩등 업무수행능력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