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게임즈 김민석 대표는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공유, 음식배달, 모바일 결제사업을 진행하며 시총 46조로 평가되는 그랩(GRAP)이 합병을 통한 나스닥 상장 추진 중인 스팩인 AGC(Altimeter Growth)의 공모 규모가 6억 달러임을 감안할 때, 온페이스게임즈는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스팩 공개 MOU 체결로 국내 최초 스팩을 통한 나스닥 상장이 가시화됨에 따라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에 온페이스게임즈를 알리고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해 실제 매출로 회사 가치를 입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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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페이스게임즈 김민석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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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관계자들은 실시간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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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사 관계자와 투자자까지 대거 모여 성황을 이뤘다. |
지난 2018년 7월에 설립된 온페이스게임즈는 FPS, MMORPG, 하이퍼 캐주얼 장르 게임들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게임 분야 외에도 NFT, 메타버스 등 미래 핵심사업 분야를 선정하고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천명하고 있다.
본 행사에서는 온페이스게임즈 김민석 대표, AGBA 한국지부 박찬윤 총재, SME 해외상장캐피탈그룹 관계자, 투자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과 홍콩을 실시간으로 화상 연결하여 합병예정인 SPAC 주요정보를 공개하고, 합병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상장 시점은 현재 올해 안이라고 예고되었다.
온페이스게임즈는 자회사 온페이스소템의 MMORPG 프로젝트 게임 LOD(Lord of Dragons) 출시를 앞두고 있다. LOD는 P2E 게임 방식을 지원하며, 아이템의 NFT 사업도 본격 추진 중이다. 관련해 현장에서 오는 2022년 4분기 국내 및 글로벌 버전 런칭이 예고되었다.
또한 VR 기술과 언리얼 엔진을 결합하여 핵심 사업분야인 메타버스 플랫폼 온버스(Onverse) 데모영상을 공개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SPAC 상장으로 재원이 확충되면 메타버스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을 대거 확충할 계획임도 천명되었다. 향후 독보적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친다는 복안임도 언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