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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테크, K-안마의자 대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 2022-01-17 09:12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휴테크산업(대표이사 주성진, 이하 ‘휴테크’)이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2022년을 해외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17일 밝혔다.

휴테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2'에 참가해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이 탑재된 음파진동 카시트를 최초 공개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통해 안마의자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휴테크는 음파진동 카시트를 통해 단순히 이동 수단으로 여겨지던 자동차의 의미를 자율주행 시대에 맞춰 휴식 공간으로서의 의미로 확장시켰다. 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에서 선보였던 기존 차량용 마사지 시트의 공기압 마사지에서 더 나아가 등 부위에 휴테크의 핵심 기술인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을 탑재,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최고의 마사지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휴테크의 탄탄한 기술력은 현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은 음파진동 기술기업 에보소닉과 전략 제휴를 통해 음파진동 자기회로를 마사지 시스템에 접목한 휴테크의 독자적인 마사지 기술이다.

300여 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들은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이 탑재된 카이(KAI) GTS9 아트모션 안마의자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실제로 안마의자 체험 후 100%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IT·모빌리티(자동차) 업체와 100여 건이 넘는 B2B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일부 기업과는 2차 미팅을 진행하며 유럽 지역으로의 진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휴테크는 현지 바이어들의 뜨거운 반응을 미국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올해를 해외 진출 본격화에 앞장서는 한 해로 삼고, 카이 GTS9 아트모션과 카이 GTS7 아트모션을 4월부터 미국 전역에 판매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방침이다.

휴테크 개발총괄 주화돈 상무는 “이번 ‘CES 2022’ 참가는 휴테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향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곧 다가오는 4월 휴테크 안마의자가 앞두고 있는 미국 진출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추가로 유럽 지역으로의 진출 논의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한 해 휴테크가 전 세계로 도약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테크는 이번 ‘CES 2022’ 참가를 계기로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글로벌 바이어들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