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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북, 2021년 이용자 독서 통계 발표

  • 2022-01-14 14:21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플라이북(대표 김준현)이 2021년 이용자들의 독서 통계를 분석한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1월부터 12월까지 플라이북 서비스 이용자 15만명의 독서기록 데이터를 분석한 내용이다.

플라이북 회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아몬드,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순이며, 가장 별점이 높은 책은 밝은 밤, 천 개의 파랑,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순이었다.

또한 가장 많이 빌려본 책은 불편한 편의점,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달러구트 꿈 백화점 순이었다.

이용자들이 기분 별로 많이 읽은 책은 힐링이 필요할 때 '밝은 밤', 심심할 때 '달러구트 꿈 백화점', 용기가 필요할 때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무기력할 때 '당신이 옳다' 이었다.

2021년 한 해 동안 플라이북 회원들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 2배 가량 더 많이 읽었으며 가장 많이 느끼는 기분은 ‘힐링이 필요하다’로 나타났다. 또한 책을 가장 많이 읽은 계절은 겨울, 지역은 서울이었다.

이번 발표에 대해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한 해 동안의 사회적 분위기와 그에 따른 이용자들의 독서 트렌드를 알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사람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라이북은 비대면 도서 대여 서비스를 선보이며 누구나 집에서 편하게 책을 빌려 읽고 반납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독서율 향상과 독서 문화 혁신을 선도하는 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