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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품다, 아이나무와 디지털 교과서 시장 진입을 위한 MOU 체결

  • 2022-01-05 12:18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비대면 학습 플랫폼을 운영 중인 교육을품다(대표 최상범)와 어린이 웹툰 플랫폼 서비스 아이나무툰을 운영 중인 아이나무(대표 박보미)가 지난 27일 국내 디지털 교과서 시장 진입을 위한 미국 교과서 웹툰&애니메이션 공동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을품다는 국내에서 미국 현지 교사와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스마트 러닝 콘텐츠 온라인 국제학교 ‘KOMIS’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미국 명문고등학교(Mount Olive High School)의 Joint Diploma와 성적표를 취득하게 되며, 미국 상위권 대학 진학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교육을품다의 온라인 국제학교 'KMOIS'의 학습 콘텐츠를 인정받아 최근 약 50여개의 학원이 가맹 캠퍼스로 계약하였으며, 교육 관련 유관기업 뿐만 아니라 호텔, 여행 등 다수의 SNS 인플루언서에게도 큰 호응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아이나무는 어린이와 학습 웹툰 분야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폭넓게 제작, 개발하고 있는 국내 정상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교육을품다와 아이나무는 계약 체결 전 협력기간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 원격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보안기능을 기획했으며, 관련된 학습 IP(지식재산권)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나무의 박보미 대표는 “이번 계기로 웹툰이 교육적 환경에서도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성과를 도출함은 물론 OSMU로서 충분한 가치를 인정받는 웹툰이 교육 영역에서도 확실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품다 최상범 대표는 “최근 들어 초등학생 대상의 디지털 교육 시장이 폭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아이나무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재밌는 영어 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을품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