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학회(학회장 김경희, 한림대학교 교수)는 오는 11월 11일(목)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신성장 동력으로의 도약과 상생을 위한 유료방송 콘텐츠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특별세미나는 유료방송 생태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다양한 사업자들이 상생하여 이용자들의 시청복지를 향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각계 전문가들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며, 유료방송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한국언론학회 회장 김경희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사회를 맡은 대진대학교 박은희 교수가 세미나의 진행을 이끈다. 첫 번째 발제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심영섭 교수의 “방송채널(PP)산업 현황과 미래 발전을 위한 상생 방안”을 주제로 이루어진다. 이어서 두 번째 발제는 “유료방송 생태계의 혁신과 상생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홍종윤 교수가 진행한다.

앞선 발제들에 대한 종합토론에는 더불어민주당 안정상 수석전문위원, 중소PP협회 박란 회장, 국민의 힘 전인성 전문위원, 방송채널진흥협회 이강택 회장, 중앙대학교 유홍식 교수, 한국여성민우회 강혜란 공동대표가 참여한다.

이 세미나는 당일 오후 3시부터 한국언론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이후 일주일 동안 공개될 예정이다. 세미나 관련 내용은 한국언론학회 사무국 (전화) 02-762-6833 또는 (e메일) office@comm.or.kr 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