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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니엄, 새로운 리스크 분석 기능 출시

  • 2021-10-12 11:36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태니엄(www.tanium.com, 지사장 박주일)이 태니엄 리스크(Tanium Risk) 기능 출시를 발표했다. 태니엄 리스크는 단일 대시보드에서 취약성 및 규정 준수 유무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직 전체의 리스크 상태를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태니엄 리스크는 현재 태니엄의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의 핵심 부분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신규 솔루션은 모든 엔드포인트에 대해 전체적인 관점을 제공하는 태니엄 플랫폼의 기존 기능을 활용해, 정확하고 적절한 위험성 지수(Risk Score)를 생성해 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툴 전환 없이, 환경 전반에서 수정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신속하게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다.

태니엄의 피트 콘스탄틴(Pete Constantine) CPO(Chief Product Officer, 최고 제품 책임자)는 “오늘날의 엔드포인트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어려운 과제가 되고 있다”라며 “현재 CISO들은 전 세계적으로 분산돼 있는 수 백만개의 이기종 자산에서 발생하는 리스트를 관리하는 동시에, 점점 더 증가하는 감사 및 규제 컴플라이언스 요구 사항에 대응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태니엄 리스크를 사용하면 조직에서 애플리케이션 패치와 업데이트 또는 새로운 구성 정책을 설정할 때, 동일한 데이터셋, 에이전트 및 아키텍처를 활용해 발견된 허점을 최대한 신속하게 수정할 수 있다. 다양한 규모의 많은 조직들은 태니엄의 이번 신규 기능이 위협에 민첩하게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그 가치에 대해 즉시 평가했다.

미국 해군 대변인은 “미 해군이 모든 엔드포인트에 대한 정확하고 포괄적인 데이터를 태니엄이 아닌, 다른 툴을 사용해 컴플라이언스 감사를 준비했다면 아마도 수개월이 소요됐을 것이다”라며 “태니엄은 몇 분 안에 사이버 방위군의 전체 네트워크를 스캔하고, 침입을 감지하며, 자동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줬다”라고 말했다.

IDC의 필 해리스(Phil Harris) 사이버 위험 관리 서비스 부문 리서치 디렉터는 “임원들은 태니엄 리스크를 활용해 엔드포인트 상태에 대한 포괄적 가시성과 실시간 위험 지수를 통해 사이버 공격이 비즈니스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며 “이제 의사결정권자들은 심각한 취약성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훨씬 더 신속하게 침해에 대응해 공격 노출 영역 (Attack Surface)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