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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AIM), 누적 관리자산 4000억원 돌파.…2년 새 40배 성장

  • 2021-01-15 11:49
  •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에임(대표이사 이지혜)이 누적 관리자산 4010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임의 누적 관리자산 4010억원은 개인 투자자 단위의 자문 금액이 쌓인 결과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지난 2019년 초 100억원 대를 기록했던 에임의 누적 관리자산은 1년 새 1000억원을 돌파했고, 최근에는 총 4010억원을 돌파하며 2년 만에 약 40배 성장했다. 에임의 가파른 성장세는 시장 사이클 변화에 따라 탄력적인 자산배분을 제안하는 자산관리 기술 경쟁력과 일반적인 패시브 투자와는 차별화된 에임의 수익 성과, 기존 투자자의 높은 만족도로 인한 재가입과 추가 납입에 의한 결과로 분석된다.

에임은 발빠른 시장 변화 감지를 통해 시장 위기 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자산배분을 진행하고, 회복 및 성장 국면에서는 다시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제안한다. 실제로 팬데믹 위기로 지난 3월 S&P500 지수가 최저점을 찍은 시점부터 현재까지 약 300일간 에임은 자산가치 최대 하락을 10% 내외로 제한했으며 실제 고객이 경험한 누적 수익은 평균 32.13%, 최고 37.5%에 달한다.

에임은 월가 출신 이지혜 대표의 자산관리 철학과 선진 금융 기술을 아우르는 20년 경력의 노하우를 알고리즘 ‘에스더’로 구현해 모바일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77개국 12,700여 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 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극심한 시장 위기 감지 시 안전자산 투자 비중을 늘리는 리밸런싱을 통해 효과적으로 방어한다.에임은 사용자의 재무 상황과 자산관리 목표, 기간, 위험 감내도 등을 참고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며 전문가의 조언을 더해 10분 내에 자산관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