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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정상급 스타 셰프 요리 ‘띵동’하는 ‘서울 레스토랑@홈' 개막

  • 2020-11-11 09:48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서울시 제로배달유니온 '띵동'의 운영사 허니비즈(대표 윤문진)가 서울시와 손잡고, 국내 유명 레스토랑 요리를 배달로 즐기는 ‘서울 레스토랑@홈'을 11~15일 진행한다.

‘서울 레스토랑@홈’은 서울시가 마련한 ‘서울 미식주간’의 일환. 국내 최정상 셰프 레스토랑 10곳과 호텔 레스토랑 한 곳의 유명 메뉴들을 배달로 즐길 수 있다. 띵동에서만 주문 가능하며,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시 최대 20% 할인 혜택도 있다. 횟수 제한 없이, 인당 5만원까지 혜택이 가능하다.

레스토랑 특성상 예약 주문제로 운영되며, 배달을 원하는 날의 전날 오후 5시까지 예약 가능하다. 또 해당 구의 레스토랑에서만 주문, 배달되며 배달비는 거리 기준에 따라 상이하다.

행사 참여 레스토랑은 한식부터 프랑스, 이태리, 퓨전식 등 다양하다. 가족, 연인, 동료와 특별한 시간을 계획 중이거나, 이른 연말 분위기를 내고 싶은 사람에게 걸맞는 메뉴들이다.

용산구는 스테이크 맛집 ‘휴135’와 정통 프랑스 요리 ‘그랑 아무르’가, 중구에서는 실험적인 요리의 ‘제로컴플렉스’, 초와 장을 이용한 한식 ‘주옥’이 참여한다. 종로구는 정통 한식 ‘한식공간’과 정통 한식을 현대와 접목한 ‘온지음’이, 강남구는 한식 재료를 서양식으로 해석한 ‘정식당’, 보양 음식 맛집 ‘밍글스’가 나선다. 서초구는 스토리텔링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스와니예’와 이탈리안 파인 다이닝 ‘테이블 포 포’가 이름을 올렸다.

문지형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유명 스타 셰프의 고급 요리를 손쉽고, 저렴하게 가정과 직장 등 원하는 장소에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동시에 띵동은 서울 주요 식당 배달 메뉴를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시 2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최대 10% 선할인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2만원짜리 치킨 한 마리 주문 시, 추가 20% 할인 혜택을 통해 1만 4,000원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