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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업, 신형 투싼 부품 양산 돌입

  • 2020-09-14 11:29
  •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현대공업(대표이사 강현석)은 오는 15일 출시 예정인 신형 투싼에 적용될 시트패드와 암레스트 부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맺고,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향후 6년간 총 852억 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며 연간 생산규모는 총 20만대, 142억 원 수준이다. 현재 본격 양산에 들어간 상태로 올해 35억 원의 매출은 우선 확보됐다.

현대공업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주력 품목의 공급 확대가 지속되며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신형 투싼과 쏘렌토 등 SUV 라인업 확대는 물론, GV80, G80을 필두로 제네시스 프리미엄 차종에 대한 수주 강세 속에 내수 시장에서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