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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저스트, 멜소프트 게임즈에 캠페인 관리 효율성 극대화하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공급

  • 2020-08-26 10:26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애드저스트(Adjust)는 인기 캐주얼 게임 개발 기업 멜소프트 게임즈(Melsoft Games)가 애드저스트의 최신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애드저스트 오토메이트(Adjust Automate)’를 도입해, 광고 예산을 두 배 확대하고 캠페인 관리의 효율성을 40% 향상했다고 밝혔다.

많은 기업이 개인화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사용자 데이터를 신속하게 수집 및 분석하여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동시에, 광고 캠페인 예산을 최적화하기 위해 마케팅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장조사 기업 포레스터(Forrester)의 ‘마케팅 자동화 기술 전망(Marketing Automation Technology Forecast)’에 따르면, 전 세계 마케팅 자동화 관련 투자는 2017년 114억 달러에서 2023년에는 251억 달러까지 증가해, 연간 14%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장준경 애드저스트 코리아 지사장은 “일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설치당 비용을 보이는 게임 업계의 마케터는 예산 세분화와 지속적인 최적화 작업에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다. 기술과 리소스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야만 최상의 마케팅 성과를 올릴 수 있다”라며, “멜소프트 게임즈 또한 타 게임 개발기업과 같이, ROAS(광고 투자 수익)을 창출하고 동시에 사용자 확보 예산과 캠페인을 매달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애드저스트 오토메이트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앱 시장 전체의 유료 설치 수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가운데, 이러한 트렌드는 앱 개발사가 유료 사용자 확보에 투자해야만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한 예산, 채널 및 비용을 늘리면 운영을 위한 관련 업무도 증가하게 된다.

멜소프트 게임즈는 광고 예산의 20%가량을 워크플로우 자동화에 투자해, ‘애드저스트 오토메이트’를 도입했다. 멜소프트 게임즈의 퍼포먼스 마케팅팀은 10개 이상의 네트워크를 운용하며, 상시 동시다발적으로 광고 캠페인을 집행하던 대시보드를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모든 채널의 성과를 비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었던 가운데, ‘애드저스트 오토메이트’를 통해 성과가 낮은 광고 캠페인은 간단하게 일시 중단하고 새롭게 만들거나 확장할 수 있도록 비효율적인 예산 방지 및 관련 업무의 최적화를 이뤘다.

알렉산더 쉬 릴라 예프(Alexander Shilyaev) 멜소프트 게임즈 최고 운영 및 마케팅 책임자는 “멜소프트 게임즈의 성공적인 캠페인 확장의 중심에는 워크플로우 자동화가 있었다. 자동화 룰 엔진을 통합한 아래, 시간이나 비용을 추가로 들이지 않고도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테스트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멜소프트 게임즈가 애드저스트 오토메이트를 도입하여 이룬 성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애드저스트 공식 웹사이트에 게시된 사례 연구집(Case Study)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