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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싱 앱 ‘싱잇’, 듀엣모드 활용해 언택트 시대에도 ‘함께’

  • 2020-08-20 09:38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언택트 시대에 맞춘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코인 노래방, 노래방 등을 대신해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장소불문 ‘노래방’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싱 앱 ‘싱잇’이 주목받고 있다. ‘싱잇’은 고품질 최신곡 MR과 유일무이한 인-이어 피드백 기능을 제공해 실제 노래방 한 가운데서 노래를 부르는 것 같은 현장감을 선사,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스마트 노래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싱잇’의 기능 중 듀엣모드는 여럿이 함께 즐기는 노래방의 묘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듀엣모드는 혼자 한 곡을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파트를 나눠 두 사람이 하나의 곡을 완성하는 기능으로, 직접 만나지 않아도 한 곡을 함께 부르는 것이 가능하다. 거리를 둔 채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가 전염될 걱정없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출시된 음원이 듀엣 곡이 아니더라도 ‘싱잇’ 듀엣모드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파트를 분배하여 가사를 제공해 좀 더 쉽고 편하게 친구와 랜선 듀엣을 즐길 수 있다. 파트별로 프리미엄 편집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 완성도 있는 듀엣곡을 제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싱잇의 소셜 기능을 통해 현실 친구가 아니더라도 ‘랜선듀엣’을 결성할 수도 있다. 듀엣모드를 이용해 노래의 일부 파트를 불러 제작한 콘텐츠를 공유하면, 듀엣을 맞추고 싶은 유저가 듀엣 참여하기를 실행해 참여할 수도 있다. 직접 대면하거나 만나지 않아도 음악 친구를 만들 수 있고, 원하는 유저와 듀엣 작업을 하여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점 등 언택트 트렌드에 최적화돼 있다.

최근 싱잇 내 유저들은 듀엣모드를 이용한 이색 챌린지를 진행해 인기를 모았다. 듀엣모드를 활용해 번갈아 가면 음을 높여 부르는 ‘고음대결’ 콘텐츠를 제작한 것. 이외에도 랜선 듀엣을 결성해 콘텐츠를 생산하거나 한 사람이 듀엣모드를 활용해 마치 두 사람이 노래를 하는 것 같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등 싱잇 내에서 듀엣모드를 이용한 다채로운 음악 콘텐츠가 탄생하고 있다.

‘싱잇’ 관계자는 “싱잇이 언택트 시대의 일상에 보다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싱잇을 활용해 친구와 함께 있는 것처럼 노래를 부르고 공유하며 많은 분들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활력을 얻어갔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