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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폭스바겐 ‘골프’ 8세대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2020-07-20 12:13
  •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독일 폭스바겐의 ‘골프(Golf)’ 8세대 차량에 ‘엔블루 S’와‘윈가드 스포츠 2’제품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폭스바겐의 ‘골프’는 1979년 첫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판매 3,500만대 이상 판매된 차량이다. 전 세계 해치백 시장을 주도해오며 실용성과 주행성능 등 차체 기본기를 판단하는 핵심 요소를 앞세워 자동차계의 교과서 같은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월드 스테디셀러와 월드 베스트셀러 타이틀을 모두 갖고 있으며, 이번 넥센타이어 제품이 들어가는 ‘골프’는 8세대 모델로 풀 체인지 되었다.

넥센타이어의‘엔블루 S’제품은 친환경 차량 및 고성능 차량에 적합한 타이어로 유럽의 강화된 CO2규제에 대응해 타이어의 회전 저항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차량의 소음과 연비 개선을 위한 사이드 월 공기 역학(Aero Dynamic)을 당사 최초 적용해 연비 등급뿐만 아니라 유럽환경규제의 한 기준인 주행 소음(Pass by noise)도 저감하였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간결한 그루브 디자인으로 고속 배수성과 빗길 제동력을 강화했다.

'윈가드 스포츠 2’ 제품은 눈길에서도 안정적으로 속도를 만끽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겨울용 타이어로 눈길에서 뛰어난 핸들링과 제동력으로 고급 세단과 스포츠카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이다. 눈길은 물론 젖은 노면, 마른 노면에서도 핸들링과 제동 능력 모두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