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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벨리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이노베이션 랩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2020-07-14 12:32
  •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쿤텍 주식회사(대표 방혁준)는 오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 보안 위험 평가 솔루션 선두 기업인 이스라엘의 사이벨리움(Cybellum)이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이노베이션 랩(Renault-Nissan-Mitsubishi Alliance Innovation Lab)과 자동차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위치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이노베이션 랩은 미래에 상용화 될 자동차와 관련된 기술 개발을 위한 전기화, 커넥티드 카 및 서비스, 자율 주행과 새로운 이동성 서비스 등 4 가지 주요 혁신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사이버 보안에 대한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이벨리움이 공급하는 자동차 보안 위협 관련 솔루션의 기술검증(PoC)을 함께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자동차 시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 사이버 보안 기술 구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수행되는 대부분의 위협 평가는 수동으로 진행되거나 단일 구성 요소 수준만 검증할 수 있는 단순한 도구를 사용해왔다. 하지만 자동차는 100개 이상의 다양한 구성 요소가 복잡한 상호 관계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매우 복잡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론으로는 확장된 새로운 유형의 보안 위협을 탐지하기 어렵다.

이에 사이벨리움과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이노베이션 랩은 자동차의 아키텍처와 복잡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에 대한 자동 평가를 고려해 자동차 전체 라이프사이클 수준의 위협 평가에 관련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