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 맨하튼 씨어터 클럽에서 초연되어 호평을 받았다. 국내 초연 이후 핏빛 로맨스를 그리는 파격적이고 대담한 스토리 전개와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음악을 통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이번 공연은 4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한층 더 강렬해진 록 음악과 업그레이드된 미장센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머더 발라드>의 프로필은 각 캐릭터별 컬러를 부여한 컨셉으로 촬영됐다. ‘탐’은 욕망을 상징하는 빨강, ‘세라’는 불완전한 완벽함과 고독한 분위기를 띄는 보라, ‘마이클’은 위로와 안정을 주는 파랑, ‘나레이터’는 진행의 의미와 신비함을 담은 초록을 메인 컬러로 각각의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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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프리뷰 티켓 판매를 시작하며, 프리뷰 공연에 한해 30% 할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