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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화훼업계와의 상생 위한 ‘그리너리 플라워 클래스’ 실시

  • 2020-07-08 09:31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화훼업계 살리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오는 15일 ‘그리너리 플라워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플라워 클래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여름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꽃 소비가 더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훼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플로리스트와 함께 싱그러운 여름 꽃을 활용한 테이블 센터피스를 만들어 보는 것이 주 내용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여름 열대과일인 패션 후르츠로 만든 에이드 음료도 제공한다.

특히, 보다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한 장소에서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한다. 고객 전용으로 운영되는 본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멤버십 회원인 ‘파라디안(Paradian)’ 회원 5팀(1인 동반, 총 10명)만을 대상으로 한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 및 호텔 내에서 무료 멤버십에 가입한 후, 별도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꽃 소비 감소로 침체된 화훼업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고객 참여 플라워 클래스를 마련했다”며 “호텔 플로리스트와 함께 멋진 꽃꽂이 작품을 만들며 상생에도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그리너리 플라워 클래스’ 참가비는 90,000원(1인)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