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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 네덜란드 항공 6 월 29 일부터 서울-암스테르담 노선 주 5 회 운항으로 확대

  • 2020-06-18 11:17
  •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KLM 네덜란드 항공은 6 월 29 일부터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을 주 5 회로 확대 운항한다고 밝혔다.

KLM 은 코로나 바이러스의의 확산으로 유럽 연합 (EU) 이 지난 3 월 17 일 외국인의 EU 여행금지 조치를 도입한 이후에도 주 3 회 한국 노선 운항을 이어온 유일한 유럽 항공사로 6 월 15 일 이후부터 주 4 회 그리고 29 일 이후부터는 주 5 회 운항하면서 한국에서 유럽으로의 하늘 길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암스테르담 노선 외에도 유럽 내 노선 및 장거리 노선의 운항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7 월에 남부유럽 노선을 추가 운항할 예정으로 알리칸테, 빌바오, 볼로냐, 이비자, 이스탄불, 니스, 포르투 등을 포함하여 73 개 유럽 내 목적지로 운항한다. 7 월에 장거리 노선은 6 개의 목적지를 추가하여 자카르타, 덴파사,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캘거리로 운항할 예정이다. 7 월에 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KLM 은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3,000 편 이상의 항공편이 출발 할 예정이다.

운항 노선 및 스케줄은 KLM 네덜란드 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