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디제이맥스 시리즈의 개발팀 ‘로키 스튜디오(Rocky Studio)’ 산하의 음악 레이블 ‘로키 뮤직(Rocky Music)’이 첫번째 앨범 ‘DMRV 22FW(디제이맥스 리스펙트V 22 가을·겨울 컬렉션, 이하 DMRV)’를 발매했다고 24일 밝혔다. ‘로키 뮤직’은 네오위즈의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DJMAX) 시리즈’ 세계관 속 캐릭터들을 활용, 새로운 콘셉트의 음악·영상·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는 음악 기획사다. 지난 20일 ‘로키 뮤직’이 공개한 첫 번째 앨범 ‘DMRV’에는 정규 DLC ‘V익스텐션3’를 통해 선보인 이후 큰 인기를 누린 음악 ‘틱! 택! 토! (Tic! Tac! Toe!)'의 풀 버전이 다양하게 담겼다. 작곡가 ‘탁(TAK)’과 ‘코빈(Corbin)’이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기존 게임 음악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타이틀, 오리지널, Inst.(Instrumental), 커버 등 총 4개 버전으로 공개됐다. ‘DMRV’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는 물론, 스포티파이(Spotify),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 등 해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로키 뮤직’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틱! 택! 토!’ 풀버전을 업로드했다. 앞으로 ‘로키 뮤직’은 첫 앨범 ‘DMRV’를 잇는 꾸준한 정규 앨범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을 넘어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디제이맥스 시리즈’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나간다는 포부다.
구찌(Gucci)가 하우스의 상징적인 핸드백 구찌 홀스빗 1955의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홀스빗 1955는 구찌 아카이브 속 승마 엠블럼을 디자인 요소로 담아낸 핸드백으로 이번 캠페인에는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뉴진스 하니가 세계적인 여성 아티스트들과 함께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듀오 머트 앤 마커스(Mert & Marcus)가 촬영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들의 위치를 공고히 하며 인정받고 있는 세 명의 여성 아티스트들을 담았다. 세 명의 아티스트는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글로벌 뮤직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는 뉴진스의 멤버 하니, 디즈니의 기대작 영화 ‘인어공주’에 출연 예정인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할리 베일리(Halle Bailey), 비평가들의 극찬과 함께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배우 줄리아 가너(Julia Garner)이다. 광고 캠페인 속에서 세 명의 아티스트는 서로 다른 밝은 컬러를 배경으로 각자가 지닌 특별한 페르소나를 편안한 무드로 표현한다. 이들은 각각 역동적인 포즈와 고유의 에너지를 통해 구찌 홀스빗 1955를 조명하고 동시에 그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낸다. 이번 캠페인은 구찌 홀스빗 1955의 본질과 시대를 초월하는 타임리스 정신을 강조한다. 오늘날 구찌 홀스빗 1955 핸드백에 적용된 상징적인 엠블럼은 70년 전 구찌 시그니처 홀스빗 로퍼에 처음 도입됐던 더블 링과 바 디자인을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이와 같은 아카이브의 재현은 전통과 오랜 장인정신, 그리고 상징적인 실루엣을 언제나 동시대적인 시각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변화에 대한 하우스의 능력을 상징한다. 구찌 홀스빗 1955의 새로운 광고캠페인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 및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스타일의 구찌 홀스빗 1955 핸드백은 선별된 구찌 스토어 및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를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슈퍼캣(대표 김영을)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8번째 신규 직업 ‘천인’을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인’은 전투 상황에 따라 원하는 계열로 변경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직업이다. 원작 ‘천인’의 3가지 계열(개조, 창조, 지배)을 계승하는 한편, ‘바람의나라: 연’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적용해 전 계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계열 선택 시 해당 계열 기술에 추가 효과가 발동되며, 승급은 5차까지 ‘천랑’, ‘천무’, ‘천군’, ‘천위’, ‘재천’ 순으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설 수호 환수 획득 난이도 조정을 위해 환수 합성 시스템을 개편하고, ‘[D.H] 쿠폰’을 통한 환수 획득 방식을 변경한다. 먼저, 환수 합성 시스템은 포인트 적립 방식으로 전설 수호 환수 천장을 도입한다. ‘보물 등급 수호/탑승 환수 합성 포인트’ 최대치 도달 시 ‘전설 수호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전설 수호 포인트’가 최댓값에 도달하면 확정적으로 전설 수호 환수를 획득할 수 있다. ‘[D.H] 쿠폰’은 출석 보상으로 획득한 ‘[D.H] 선택의 수호/탑승 환수쿠폰’, ‘[D.H] 선택의 변신 환수쿠폰’ 사용 시 획득 가능한 환수를 지정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새로워진 ‘[D.H] 쿠폰’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환수쿠폰을 포함해 ‘[D.H]환수 선물 상자’, ‘[이벤트]환수소환석:99레벨’, ‘[이벤트]최상급 환수소환석’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천인’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13일까지 이벤트 재화 ‘천인 주화’를 획득하고 고가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내 ‘환상의 섬’, ‘백두산’, ‘둔귀촌’ 등 특정 지역 사냥 시 ‘천인 주화’를 하루 최대 250개까지 제공한다. 수집한 ‘천인 주화’는 이벤트 상점에서 각각 강화, 영수, 환수 관련 아이템이 포함된 ‘강화의 천인 기원’, ‘영수의 천인 기원’, ‘환수의 천인 기원’을 비롯해 '[이벤트]2022 환수소환석', 강화 부적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추가로 성장 지원 이벤트 ‘천지창조! 급속도약’과 ‘무아지경 성장 이벤트’를 각 4월 26일과 5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신규 캐릭터는 3단계에 걸쳐 각종 버프 및 장비, 재화를 지원받아 680레벨까지 빠른 성장이 가능하며, 400레벨 이상의 기존 캐릭터는 ‘극 급속도약’, ‘무아지경 성장 이벤트’를 통해 빠르게 680레벨까지 도달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 8번째 신규 직업 ‘천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23일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출시 1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규 캐릭터로 ‘거너(여)’와 함께 2종의 전직 캐릭터로 ‘레인저(여)’와 ‘런처(여)’를 선보인다. 원작 ‘던전앤파이터’에서도 부각됐던 핵심적인 스킬들은 유지하면서도 ‘던파모바일’만의 특징이 나타나도록 새롭게 제작했다. 기존의 ‘거너(남)’과 완전히 다른 콘셉트와 플레이 스타일을 접목해 새로운 재미를 구현했다. ‘레인저(여)’는 리볼버에 부착된 건블레이드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스타일리시한 전투가 특징이다. 건블레이드를 활용한 체술을 통해 적과의 거리를 빠른 속도로 좁혀 강력한 근접 사격을 선보인다. 또한 스킬 캔슬 기능이 가능해 다양한 액션을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다. ‘런처(여)’는 외골격을 주로 활용하며, 폭발적인 화력을 연속해 쏟아붓는 압도적인 공격이 강점이다. 외골격은 ‘직사 화기’, ‘전차포’, ‘후열 포대’로 구성되며, 각기 다른 화기를 동시에 활용해 적을 제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긴급의뢰 콘텐츠로 ‘스쿼드 러시’를 추가했다. ‘스쿼드 러시’는 65레벨 캐릭터 중 원정대를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스테이지별로 상이하게 등장하는 보스의 특징과 기믹을 즐길 수 있다. ‘60레벨 지옥파티 에픽 장비’와 ‘라이언코크스’를 비롯한 다양한 성장재료와 재화를 모험단 우편으로 획득이 가능해 다캐릭터 육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넥슨은 ‘던파모바일’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주년 기념 보너스 출첵 이벤트’를 오는 4월 20일까지 실시하며, 이벤트 기간 중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일차별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4일차에는 1주년을 기념해 특별 컬러로 제작된 ‘몬스터 코스프레 아바타’를, 7일차에는 무기 아바타 상자를 제공한다. 또한, 출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굿즈 이벤트 ‘DROP THE GOODS!’를 5월 4일까지 실시한다. 시나리오 던전, 지옥파티 등 다양한 던전에서 플레이 한 뒤 응모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수량에 따라 굿즈를 선택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굿즈로는 세리아를 SD 캐릭터로 형상화한 ‘세리아의 티타임 오르골’과 함께 ‘1주년 기념판 팝업북’, ‘모닥불 파티 아크릴 무드등’, ‘모험가의 파티 장패드’, ‘모험가의 연회 장패드’, ‘캐릭터 도트 키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스마트워치 등에서 배경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굿즈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빠른 캐릭터 성장을 돕는 ‘슈퍼 성장 이벤트: 하이웨이’를 추가로 실시한다. ‘오즈마 레이드’ 입문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 성장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신규 캐릭터인 ‘거너(여)’를 포함한 모든 캐릭터가 참여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이 1999년 이후 24년 만에 리뉴얼된 시그니처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 일부로 항공기 꼬리날개 부분에 그려진 아랍에미리트 국기의 디자인에 3D 효과를 추가하며 강렬함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항공기 전체에 걸쳐 적힌 에미레이트 항공 영문 로고의 크기 또한 32.5% 커져 더욱 눈에 띌 수 있도록 리뉴얼되었다. 반면, 기존에 표기되어 있던 에미레이트 항공의 공식 웹사이트 주소는 디자인에서 제외된다. 이번 리뉴얼은 에미레이트 항공이 1985년 출범과 함께 선보인 오리지널 로고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리브랜딩이다. 첫 번째 리뉴얼은 출범 이후 14년 만인 1999년에 진행되었으며, ‘두바이 에어쇼 1999’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의 첫 번째 보잉 777항공기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래핑된 A6-EOE 항공기를 지난 17일 두바이-뮌헨 EK51 항공편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어 올해 말까지 새로운 디자인으로 래핑된 항공기 총 24대를 다양한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며, 2024년부터 투입되는 A350 항공기를 포함한 모든 신규 항공기들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래핑해 운항할 계획이다. 에미레이트 항공 팀 클락 사장은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은 전 세계에 분포된 고객들에게 에미레이트 항공만의 독보적인 아이덴디티를 다시 한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에미레이트 항공은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 요소들을 빠트리지 않으면서도 현대적이고,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계속해서 선보이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879와인샵(대표 이민지)이 ‘그랑크뤼 와인 기획전’을 통해 고품격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1879와인샵은 판교 역세권의 최대 인프라를 갖춘 와인샵으로, 이번 기획전에서는 기존에 보유한 물량보다 한층 풍성해진 라인업과 퀄리티 높은 제품으로 고객들을 만난다. 그랑크뤼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이라고 불리는 최고가 와인 ‘로마네 콩티’를 생산하는 특등급 포도밭을 일컬으며, 제한된 생산량으로 전 세계 와인 수입사별 배당량이 정해져 있어 국내에서는 구경하기조차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랑크뤼 기획전에는 4가지 빈티지의 로마네 콩티와 샤또 페트뤼스, 샤또 마고, 샤또 라뚜르 등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 1879와인샵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고객들의 와인 경험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힘찬병원이 어깨 관절의 날(3월 30일)을 맞아 어깨 운동 참여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힘찬병원과 함께하는 오·운·완(오늘 어깨 운동 완료) 챌린지>는 힘찬병원 공식 유튜브에 소개된 ‘일·삼·십(1일 3분 10회) 어깨 운동법’을 시청하고 따라하는 이벤트다. ‘일·삼·십(1일 3분 10회) 어깨 운동법’은 일상 생활 속에서 간단한 동작으로 어깨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힘찬병원이 제안하는 운동법이다. 3가지 동작을 각각 10세트씩 실천해 하루 3분 투자로 어깨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 이벤트 참여는 힘찬병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영상 시청 후 어깨 운동법을 따라한 인증샷이나 인증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된다. 참여기간은 오는 4월 30일(금)까지며 응모자 중 20명을 뽑아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힘찬병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영상에 소개된 3가지 운동을 한달 동안 따라하다 보면 어깨질환 예방과 어깨 강화에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어깨 질환이 있다면 참지 말고 간단한 운동부터 시작해보며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비뇨의학회(회장 홍준혁)은 요로결석 환자 및 일반인들에게 요로 결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요로결석 얼마나 아시나요?’ 동영상을 제작해 학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고대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안순태 교수가 참여한 이번 동영상은 요로결석의 원인, 증상, 치료법을 포함해, 요로결석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 속 예방법을 소개한다. 정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요로결석 진료 인원은 2017년 30만1천명에서 2021년 33만8천명으로 최근 5년간 12%나 증가했으며 대부분의 연령에서 요로결석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안순태 교수는 우리 나라 요로결석 환자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대사 증후군 환자의 증가와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성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했다는 점을 꼽는다. 요로결석에 걸리면 극심한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는데, 통증의 강도가 심하고 진통제를 복용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통증은 한쪽 또는 양쪽 허리에 나타나며 생식기 쪽으로 뻗칠 수 있다. 이 밖의 요로결석의 주요 증상으로는 혈뇨, 소화불량,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세균에 감염된 경우에는 고열이 발생하기도 한다. 요로결석을 치료하지 않고 미루면, 결석에 의해 요관이 폐색되면서 소변의 흐름이 막히고, 이 소변이 신장에 차는 수신증이 발생한다. 더 나아가 신장 기능이 저하되거나 상실되면서 신부전증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요로결석의 치료법으로는 작은 결석이 배출되도록 약물을 사용하며 지켜보는 기대요법, 몸 밖에서 결석 부위에 충격파를 가해 결석을 분쇄시키고 배출을 유도하는 체외충격파쇄석술, 내시경을 이용하여 결석을 분쇄하여 제거하는 수술법, 복강경이나 로봇을 이용하여 결석을 통째로 제거하는 수술법 등이 사용된다. 요로결석 치료에 있어 꼭 알아야 할 점은 치료를 완료한 이후에도 1년에 평균 7%씩 재발하고, 치료 후 10년 이내에 환자의 약 50%에서 재발한다는 사실이다. 요로결석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2.5~3.0리터의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1일 배뇨량을 2리터 이내 유지하고, 국물 젓갈 등의 짠 음식과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줄여야 한다. 오렌지, 레몬 등의 신맛이 나는 과일에는 구연산이 들어 있어 소변의 산성화를 방지하고, 요로결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적당한 운동과 체중관리가 요로결석 예방에 필수적이다. 대한비뇨의학회 박현준 홍보이사(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요로결석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현재 요로결석을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입증된 방법이 개발돼 있으므로, 증상이 있을 때에는 지체없이 비뇨의학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쉐보레(Chevrolet)가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의 국내 공식 출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의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쉐보레의 엔트리 모델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다재다능함과 뛰어난 공간활용성을 내세워 폭넓은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로 GM의 새로운 타깃 세그먼트인 크로스오버 시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 세계 시장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올해 가장 기대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로,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먼저 출시된 미국에서 현지 딜러와 고객 및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2월에만 6천 대를 선적했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특유의 슬릭한 비율과 스포티함이 공존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인 모델이다. 크로스오버를 상징하는 알파벳 X 형상이 차체 디자인 전반에 디테일을 살리는 요소로 활용됐으며, 넓은 휠베이스와 근육질의 보디라인, 낮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 등 스포츠카에서나 볼 법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크로스오버 특유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또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RS 트림과 아웃도어 느낌을 강조한 ACTIV 트림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스튜어트 노리스 GM 해외사업부문 및 중국(GM International & China) 디자인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진정한 글로벌 GM의 업적이며, 큰 성과를 이룰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독보적인 세련미와 전례 없는 효율성을 바탕으로 운전자를 만족시킨다는 쉐보레의 철학이 담겨있으며, 쉐보레의 위대한 디자인 유산을 바탕으로 탁월한 기능성과 명확한 목적으로 설계됐다"라고 말했다. 랠리 스포츠(Rally Sport)를 의미하는 RS트림은 레이싱에 뿌리를 두고 있는 쉐보레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아 날렵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모델이다. 익스테리어에 19인치 카본 플래시 머신드 알로이 휠, 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바, 블랙 루프, 블랙 트랙스 레터링, RS 뱃지 등 RS 전용 외장 옵션이 추가되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트, 루프랙에 글로스 블랙 외장 색상이 적용돼 RS 특유의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실내에는 젯 블랙 & 레드 포인트 RS 전용 인테리어가 적용되며, RS 인조가죽 시트, 글로스 블랙 IP 및 프론트 도어 데코 패널, D컷 스티어링 휠, 프론트 도어 실 플레이트, 블랙 헤드라이너가 적용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역동성과 긴장감을 시각과 촉각을 통해 전달한다. ACTIV 트림은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모델로 한층 정제되고 근육질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의 하단부가 확장됐으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에 ACTIV 전용 티타늄 크롬 외장 옵션을 적용해 한층 터프한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18인치 글로스 블랙 알로이 휠과 글로스 블랙 외장, 루프랙으로 구성된 익스테리어와 젯 블랙 & 아르테미스 포인트와 옐로우 포인트로 구분되는 2가지 인테리어, ACTIV 인조가죽 시트로 구성된 옵션을 통해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대한 자신감과 설렘을 표현했다. ■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 구성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의 차체를 통해 늘씬한 비율과 함께 넓고 낮은 차체 스탠스를 구현했으며, 차급을 뛰어넘는 넓은 실내공간까지 확보했다. 특히 2,700mm의 넓은 휠베이스와 함께 쉐보레 모델 가운데 짧은 리어 오버행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2열 레그룸을 실현했다. 높게 설정된 바닥은 운전 중 시야 확보에 유리하고 편리한 승하차를 도우며, 뒷좌석 6:4 폴딩시트는 적재 공간을 더욱 확장하여 짐을 싣거나 차박캠핑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적용이 가능하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인테리어는 쉐보레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를 통해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플로팅 타입으로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듀얼 스크린이 탑재됐다. 중앙 터치스크린은 운전자를 향해 약 9도 기울어져 있어 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주행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전동, 통풍, 열선 기능을 제공하는 시트, 요추 받침 기능의 럼버 서포트, 무선 휴대폰 충전, 파워 리프트게이트, 오토홀드, 뒷좌석 에어벤트 등 고급 사양을 적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 고강성 경량화 차체와 첨단 파워트레인이 제공하는 탁월한 퍼포먼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만든 크로스오버답게 뛰어난 퍼포먼스와 효율을 위한 GM의 최신 기술들이 적용됐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바디 스트럭처는 GM의 최신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설계됐다. 스마트 엔지니어링은 다양한 주행상황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 하중이 실리는 부분을 파악하여 보강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무게를 덜어내는 설계 방식으로, 최신 쉐보레 모델들이 경쟁모델보다 크고 강성이 높은 차체를 적용하면서도 경량화를 실현할 수 있는 비결이다. 이를 통해 탄생한 고강성 경량차체는 뛰어난 운동성능은 물론, 연비와 안정성, 내구성까지 다양한 부분을 만족시킨다. 파워트레인 역시 GM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E-Turbo Prime 엔진이 탑재됐다. 높은 효율과 친환경성을 만족시키는 E-Turbo Prime 엔진은 말리부와 트레일블레이저에 적용돼 뛰어난 파워와 연비를 입증한 바 있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보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신형 1.2리터 E-Turbo Prime 엔진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의 준수한 퍼포먼스는 물론, 오랜 시간 동안 뷰익 등 다양을 차종을 통해 검증을 거친 GENⅢ 6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리터당 12.7km(17인치 모델 기준)라는 우수한 연비를 실현했으며 제3종 저공해차 인증도 취득해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글로벌 모델다운 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걸맞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적용되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기능을 탑재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소음을 반대 특성을 가진 음파로 상쇄시켜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또한 엔트리 모델에서 찾아보기 힘든 11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고급감을 높였다. 안전사양은 6 에어백과 힐스타트 어시스트 기능을 지원하는 StabiliTrak®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밖에도 스탑&고 기능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를 필두로 전방충돌 경고시스템과 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헤드업 LED 경고등(RLAD),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전방위에서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 시스템은 물론, 뒷좌석에 탑승한 아동을 두고 내리는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뒷좌석 승객 리마인더를 기본 트림부터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 오직, 국내 고객만을 위한 특화 옵션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한 글로벌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국내 고객을 위한 특화 옵션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우선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국내에 판매되는 쉐보레의 글로벌 모델 중 최초로 오토 홀드 기능이 적용되어 차량 정차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제어,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실내 공간에는 뒷좌석 승객을 위한 2열 에어벤트가 추가되었으며, 파워 리프트게이트가 적용되어 편리하게 리프트게이트를 열고 적재물을 옮길 수 있다. 이외에도 LED 테일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샤크핀 안테나를 적용, 외부 디자인에서도 특화된 옵션을 선보인다. 또한 ACTIV 트림에는 루프 크로스 바와 러기지 라이너가 함께 제공되는 ‘힛 더 로드(Hit The Road)’ 패키지를 마련했다. 본 패키지는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아이템을 실을 수 있는 실용성을 더하고, 특별한 트랙스만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세터를 목표로 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개소세 인하 기준) ▲LS 2,052 만원, ▲LT 2,366 만원, ▲ACTIV 2,681 만원, ▲RS 2,739 만원이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21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VEILED EXPERTS)’의 파이널 베타 테스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3월 30일 파이널 베타 테스트 때 공개될 신규 맵 ‘알타 시티’와 ‘코리아 타운’에서 펼쳐지는 요원들의 역동적인 전투 장면으로 구성됐다. ‘코리아 타운’은 복잡한 상가 지역으로 익숙한 한글 간판이 곳곳에 존재하며, ‘알타 시티’는 큰 박물관을 중심으로 안팎의 폭발로 인한 지형지물의 변화를 선보인다. 특히, 주차장 벽을 폭파시켜 지하 1층으로 통하는 큰 구멍을 뚫고, 폭발로 야자수를 쓰러뜨려 2층 창문으로 들어갈 진입로를 만드는 등 변화하는 전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추가될 특수 아이템 ‘캔드론’과 ‘UPS’, 그리고 화려한 외양의 신규 캐릭터 ‘리타’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캔드론’은 사용자 전방으로 비행하는 투척물로, 엄폐물을 파괴하고 적들의 위치를 드러내 공격팀이 진입할 때 사용된다. ‘UPS’는 우산처럼 생긴 자동 포탑으로, 설치 시 원형 범위에 들어오는 적을 공격하며 좁은 엄폐 공간을 제공해 지역 방어에 유용하다. 한편, 영상의 배경 음악 ‘Pressure(feat. RIEИK)’는 해외 유명 게임 트레일러 음악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뮤지션 ‘ReauBeau’가 맡았다. ‘Pressure(feat. RIEИK)’는 임무 수행 중인 ‘베일드 엑스퍼트’ 요원들이 압박감을 즐기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웅장한 사운드로 담아냈다.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신개념 ESG 채널 ‘시몬스 스튜디오’ 시즌 2에 브레이킹 전지예·김예리 선수의 토크 콘서트 영상 2편을 공개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해 초 두 선수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댄서이자 스포츠 선수로서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두 선수는 지난 SNS 소셜라이징 콘텐츠 시리즈 ‘시몬스 스튜디오 시즌1’에 이어 시즌 2에 다시 한번 방문했다. 이번에는 시즌1의 브레이킹 댄스 퍼포먼스 공연이 아닌 솔직담백한 토크 콘서트를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 나갔다. ‘브레이크 댄스’로도 잘 알려진 브레이킹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댄스를 넘어 스포츠의 한 분야로 성장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전지예 선수(활동명: FRESHBELLA)는 2021년 울산 City Rockers, 브레이킹 K 시리즈 1차 대회, 레드불 BC One Cypher 코리아를 연거푸 석권, 단번에 기대주로 떠올랐다. 또한 브레이킹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인 <브레이킹 K 파이널> 대회에서 2021년 준우승, 2022년에는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WDSF 세계 브레이킹 선수권대회에서는 9위에 오르며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김예리 선수(활동명: YELL)는 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비걸 부문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21년에는 Mnet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브레이킹’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기도 했다. 김 선수는 같은 해 레드불 BC One E-배틀 준우승, 국내 브레이킹 K 시리즈 2차 우승을 거쳐 파이널 대회 우승을 연달아 차지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우리나라 최초의 브레이킹 국가대표 타이틀을 획득했다. 먼저 1편 영상에서 두 선수는 ‘세계 무대에서 프리즈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브레이킹의 의미 및 유래 ▲춤의 장르를 넘어 스포츠로 넘어간 브레이킹에 대한 인식 변화 ▲본인이 생각하는 브레이킹의 의미와 애정 등 속 깊은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에서 전 선수는 “브레이킹을 하다보면 포기하고 싶고, 슬럼프가 올 때가 있다. 이럴 땐 일주일동안 춤을 안 춰보기도 했다”며 “하지만 결국 또 다시 찾게 되는 게 브레이킹”라며 브레이킹에 대한 애착을 표현했다. 이어 2편에서는 ‘태극 마크를 단 비걸’이란 주제로 ▲국가대표로서의 사명감 ▲브레이킹 선수로서의 꿈과 목표 ▲선수 각자의 진솔한 마음을 알아보는 Q&A 토크가 펼쳐졌다. 김 선수는 토크 콘서트에서 “브레이킹이 올림픽 종목이 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 모두가 이 불씨를 꺼트리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나 또한 브레이킹 선수로서 나의 흔적이 모두가 아는 역사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쳤던 인물로 남아있었으면 좋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영상은 ‘청담 핫플’인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2층에 자리한 SNS 소셜라이징 플랫폼 ‘시몬스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한편, 시몬스 스튜디오는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는 나눌수록 좋다'는 취지 아래 유익한 콘텐츠를 전방위로 확산시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시몬스의 ESG 행보에 그 의미와 깊이를 더해갈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 16일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을 공개, 자사 업무 생산성 도구 전반에 차세대 AI 기술을 적용한다. 이는 대형언어모델(LLM)과 비즈니스 데이터,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을 결합해 사용자의 창의성, 생산성, 스킬 향상 등을 돕는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은 "오늘 우리는 컴퓨팅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의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으며, 이는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생산성 증대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며, "오늘 공개한 업무용 코파일럿은 사람들에게 더 큰 자율성을 부여하고, 가장 보편적인 인터페이스인 자연어로 기술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코파일럿은 대형언어모델 기반의 정교한 처리 및 조정 엔진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코파일럿을 자사 생산성 도구에 결합한다. 먼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팀즈 등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에 코파일럿이 내장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워드에서 더 창의적이고 엑셀에서 더 분석적이며 파워포인트에서 더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고, 아웃룩에서는 생산적이고 팀즈에서 보다 잘 협업할 수 있게 된다. 또 코파일럿은 새로운 기능인 비즈니스챗(Business Chat)에도 적용된다. 비즈니스챗은 대형언어모델,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 사용자 데이터(캘린더, 이메일, 채팅, 문서, 미팅, 연락처 등)가 만나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사용자가 "제품 전략을 어떻게 업데이트했는지 팀에 알려줘"와 같은 자연어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비즈니스챗은 오전 회의, 이메일, 채팅 히스토리 등 사용자의 앱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데이트 상황을 생성한다. ■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작업 방식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매일 사용하는 앱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사용자가 작업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당면한 작업에 더 집중하고 후선 작업에 덜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는 코파일럿이 생성한 콘텐츠를 보관할지 수정할지 혹은 완전히 폐기할지를 스스로 결정한다. ▲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공개, AI 시스템 코파일럿을 마이크로소프트 업무 생산성 도구 전반에 적용한다. ▲ 코파일럿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 모든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에 내장되며, 사용자의 데이터와 결합해 팀즈, 빙 등에서 비즈니스챗으로도 기능한다. 이미지는 워드(위)와 비즈니스챗(아래) 예시 워드(Copilot in Word)에서는 코파일럿이 사용자를 위해 글을 작성, 편집, 요약, 창작한다. 사용자는 글을 쓰고 편집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코파일럿이 초안을 수정, 재작성 하도록 하는 등 제어권을 갖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파워포인트(Copilot in PowerPoint)에서 코파일럿은 간단한 자연어 명령만으로 아이디어를 디자인된 프레젠테이션으로 전환한다. 워드 등 기존의 서면 문서를 제공하면 스피커 노트와 소스가 완비된 파워포인트 덱으로도 변환해준다. 엑셀(Copilot in Excel)에서는 인사이트 확보, 동향 파악, 전문적인 데이터 시각화 등이 단 몇 초 만에 가능하다. 자연어로 수식은 물론 데이터세트에 대해서도 질문할 수 있으며, 코파일럿은 상관 관계를 밝히고, 가상 시나리오를 제안하며, 질문에 기반한 새로운 수식을 제안한다. 아웃룩(Copilot in Outlook)에서는 코파일럿이 받은 편지함을 알아서 통합, 관리해 사용자가 실제 커뮤니케이션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긴 이메일 히스토리를 요약하거나 답장 초안을 제안하는 등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팀즈(Copilot in Teams)에서는 코파일럿이 미팅 주요 논의사항을 실시간 요약하거나 놓친 부분을 알려준다. 여기에는 누가 무슨 말을 했고, 어떤 부분에서 참석자들의 의견이 일치 혹은 불일치했는지 등도 포함된다. 대화의 맥락에 맞게 행동이 필요한 항목도 제안한다. 파워플랫폼(Copilot in Power Platform)은 플랫폼 내 파워앱스와 파워 버추얼 에이전트가 새로운 기능을 적용, 모든 기술 수준의 개발자가 로우코드 도구로 개발을 가속화하고 능률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들은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챗봇을 생성하며, 앱 개발도 몇 분만에 할 수 있게 된다. 비즈니스챗(Business Chat)은 문서, 프레젠테이션, 이메일, 캘린더, 노트, 연락처 등 사용자의 모든 앱과 데이터를 활용해 채팅 요약, 이메일 작성, 주요 일정 찾기 등 다양한 작업을 돕는다. 프로젝트 파일을 제공하면 이에 기반한 계획 작성도 지원한다. 비즈니스챗은 Microsoft365.com과 빙에서 업무용 계정으로 로그인 하거나 팀즈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내 데이터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기존 약속, AI 원칙과 책임 있는 AI 표준, 수십 년의 연구를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구축했다. 특히 코파일럿 대형언어모델은 고객 콘텐츠 또는 개별 프롬프트에 의해 학습되지 않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권한 부여 모델은 사용자 그룹 간에 데이터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장한다. 이달 초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이나믹스 365 코파일럿을 고객관계관리(CRM)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에 차세대 AI를 도입한 세계 최초 AI 코파일럿으로 발표했다. 이제 코파일럿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팀즈, 비바, 파워플랫폼 등 모든 마이크로소프트 생산성 앱에 적용된다. 가격 및 라이선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곧 발표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모델 확장에 따라 개선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피드백을 받기 위해 현재 소규모 고객 그룹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