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JENNIE)가 빌보드 아이코닉 스테이지(ICONIC STAGE)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지난 12일 미국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니가 출연한 아이코닉 스테이지(ICONIC STAGE) 영상을 게재했다. ‘JENNIE’S ICONIC STAGE: Ruby’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의 제작 과정과 함께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와 후속곡 ‘Handlebars’(핸들바) 퍼포먼스가 담겨 있다. 제니는 ‘Ruby’에 대해 소개하며 앨범 작업에 특히 신경을 많이 쓴 부분에 대해 “이 앨범을 만들면서 처음으로 걷는 법을 배우는 것 같았고, 내면과 연결되는 법을 배워야 했다. 음악부터 비주얼, 스타일링, 메시지, 가사에 이르기까지 신경 쓰지 않은 부분이 하나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니는 “‘like JENNIE’는 내 앨범에서 가장 재밌는 노래 중 하나다. (노래를 들으면) 그냥 기분이 좋아지고, 들을 때마다 춤추고 싶게 만든다. 내 앨범을 세상에 소개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라고 ‘like JENNIE’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제니는 감미로운 음색과 서정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Handlebars’ 무대를 최초 공개했고, 분위기를 반전 시켜 강렬한 ‘like JENNIE’ 무대를 선보여 반전 매력을 뽐냈다. 한편, 제니는 오는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Ruby’ 발매 기념 ‘The Ruby Experience’ 쇼를 개최한다.
대한항공은 11일 신규 CI(Corporate Identity)를 발표하고 대한항공 고유의 태극마크를 현대적인 이미지로 재탄생시킨 새 로고를 공개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본사 격납고에서 ‘라이징 나이트(Rising Night)’ 행사를 열고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주요 내빈, 취재진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의 새로운 CI를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히며 성대한 행사의 막을 열었다. 대한항공이 격납고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에 짙은 파란색의 새 로고가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 대한항공 마크에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최근 주요 기업 브랜드가 추구하는 모던함과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추구하면서도 대한항공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를 계승한 것. 태극마크 옆 항공사명을 보여주는 로고타입 ‘KOREAN AIR’의 디자인은 최고의 국적 항공사다운 격식을 갖추면서도 개성을 놓치지 않았다. 서체 끝에 적용된 붓터치 느낌의 마무리와 부드러운 커브, 열린 연결점 등으로 한국식 우아함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 신규 CI를 적용한 대한항공 보잉 787-10 항공기 이미지 대한항공은 이어 새 CI를 입힌 항공기 도장, 리버리(Livery)를 공개했다. 격납고 뒷편을 가리고 있던 천막이 걷히며 보잉 787-10 항공기가 등장했다. ‘프레스티지 스위트 2.0(Prestige Suites 2.0)’ 등 대한항공의 새로운 기내 인테리어를 적용한 신형기 HL8515다. 대한항공 새 로고로 처음 옷을 갈아입은 이 항공기는 12일 오전 인천에서 일본 도쿄 나리타로 향하는 KE703편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새로운 항공기 도장은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로서의 자신감을 나타내기 위해 로고타입 ‘KOREAN’을 볼드하게 표현했다. 이 같은 방식은 주요 글로벌 항공사들도 사용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는 ‘American(아메리칸항공)’, ‘Swiss(스위스항공)’, ‘Austrian(오스트리아항공)’, ‘Thai(타이항공)’ 등이 있다. 또한 대한항공 고유의 하늘색 계열 색상을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메탈릭(metallic) 효과를 더한 페인트를 새로 개발했다. 새로운 태극마크의 디자인 특징을 항공기 도장에도 적용해 부드러운 곡선이 동체를 가로지르게 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Rising Night 환영사에서 “통합 대한항공은 앞으로 마음과 마음, 세상과 세상을 하늘길로 연결하겠다는 수송의 더 뜻깊은 가치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누구도 넘보지 못할 안전 체계를 갖춰 특별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향후 대한항공이 나아갈 방향을 설명했다. 조원태 회장은 또한 “통합 대한항공은 이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랜 시간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하나로 보듬고, 장점을 살려 문화를 융합해 세상에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멋진 항공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한항공, 41년 만에 로고 교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태극마크’ 계승·발전 대한항공이 이날 공개한 새 로고는 심벌과 로고타입을 결합한 형태로 구성했다. 대한항공의 상징인 태극마크(심벌)와 영문명 ‘KOREAN AIR’(로고타입)를 나란히 배치한 것. 대한항공을 상징하는 고유의 태극마크는 교체 대신 변화를 선택했다. 절제된 표현 방식으로 현대적인 이미지를 구현함으로써 통합 항공사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모던함을 강조했다. 태극마크를 이루는 우아한 선으로는 역동적인 에너지와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대한항공 다크 블루(Korean Air Dark Blue) 단색을 사용해 대한민국 대표 국적 항공사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 대한항공 신규 CI 대한항공은 시각적 전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심벌과 로고타입 ‘KOREAN AIR’를 모두 표기한 방식 ▲심벌과 로고타입을 ‘KOREAN’으로 간결하게 표현한 방식 ▲심벌만 사용한 방식 등 3가지 단계로 구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신규 로고 배경에 사용되는 3D 모티프(Motif)와 2D 패턴(Pattern)도 선보였다. 3D 모티프는 태극 문양의 역동적인 곡선에서 영감을 얻었다. 대한항공 라이트블루(Korean Air Light Blue)를 기본 색상으로 하며, 곳곳에 대한항공 레드(Korean Air Red)를 강조색으로 썼다. 3D 모티프는 체크인 화면, 모바일 스카이패스 카드, 홈페이지 등 고객들이 접할 수 있는 주요 디지털 화면에 공통적으로 적용한다. 2D 패턴은 한국 자연의 산세 풍경과 태극의 부드러운 곡선을 차용한 패턴, 조각보 패턴 등 2가지로 구성했다. 2D 패턴은 3D 이미지 구현이 어려운 직물(패브릭)과 종이 등에 활용한다. ▲ 태극 문양의 역동적인 곡선에서 영감을 얻은 대한항공 신규 CI의 3D 모티프 ▲ 한국 자연의 산세 풍경과 태극의 부드러운 곡선을 차용한 대한항공 신규 CI의 2D 패턴 브랜드 이미지를 통일하기 위해 대한항공 전용 서체와 아이콘을 개발했다. 로고타입과 동일한 디자인 특성을 적용했으며,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포함해 공항, 라운지, 기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한항공이 새 로고를 공개하기는 1984년 태극마크 이후 41년 만이다. 대한항공의 태극마크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사 이미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도장을 비롯해 기내 서비스 물품 등 고객 접점에 있는 모든 곳에 신규 CI를 순차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 기내 서비스도 업그레이드.. 트렌디한 신규 기내식 개발로 특별한 여행 경험 선사 대한항공은 11일 오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기내식 신메뉴와 업그레이드 된 기내 서비스도 공개했다. 신규 CI 론칭을 계기로 보다 고급화한 기내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서울 한남동 소재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Cesta’의 오너 셰프인 김세경 셰프와 협업해 신규 기내식 메뉴를 개발했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조리법을 사용한 고급 파인 다이닝을 하늘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 대한항공은 11일 오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기내식 신메뉴와 업그레이드 된 기내 서비스를 공개했다. 상위 클래스의 경우 아뮤즈부쉬(Amuse Bouche)와 애피타이저(Appetizer) 메뉴를 고급화하여 특별한 기내식 경험을 제공한다. 빠삐요뜨(Papillote), 쁘띠푸르(Petit Four) 등 새로운 스타일의 주요리와 디저트를 도입해 섬세한 맛과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대한항공 신규 상위 클래스 기내식 메뉴 모던하고 트렌디한 한식을 개발한 신규 메뉴도 선보인다. 한국 고유의 재료와 조리법을 살린 문어 영양밥, 차돌박이 비빔밥, 전복덮밥, 신선로 등을 주요리로 선정함으로써 대표 국적 항공사로서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일반석 기내식으로 제공되던 한식도 기존에 나물과 쇠고기 위주였던 비빔밥을 연어 비빔밥, 낙지제육덮밥 등으로 다양화한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두부팟타이, 매운 가지볶음, 로제 파스타 등 다채로운 메뉴를 도입한다. 기내식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기내 기물도 프리미엄 라인으로 리뉴얼했다. 우선 해외 유수 브랜드와 협업해 최고급 기내식에 어울리는 식기를 엄선했다. 일등석은 세계적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 베르나르도(Bernardaud) 차이나웨어, 크리스토플(Christofle) 커트러리, 독일 리델(Riedel) 와인잔을 사용하며, 프레스티지석은 아르마니/까사(Armani Casa) 식기와 와인잔으로 서비스한다. 편안한 여행을 위해 상위 클래스 베딩(Bedding)은 이탈리아 럭셔리 침구 브랜드 프레떼(Frette) 제품을 도입한다. 특히 일등석에는 기능성 신소재를 적용한 매트리스와 프레떼 편의복을 서비스해 더욱 쾌적한 경험을 선사한다. 기내 편의용품을 담은 상위 클래스 어메니티와 파우치는 영국 하이엔드 브랜드 그라프(Graff)와 협업했다. 어메니티 파우치는 네이비, 그린, 블랙 3종 색상을 8개월마다 바꿔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ESG 경영 방침에 따라 어메니티 구성품의 비닐 포장을 최소화하고, 칫솔 손잡이와 안대, 이어플러그 케이스 등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점도 특징이다. ▲ 영국 하이엔드 브랜드 그라프(graff)와 협업한 대한항공 신규 상위 클래스 어메니티 한편, 대한항공 신규 기내식과 리뉴얼 된 기내 서비스는 오는 12일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 장거리 주요 10개 노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6월부터 장거리 전 노선, 올해 9월부터는 중·단거리 모든 노선에서 신규 서비스를 차례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그룹 아일릿(ILLIT)의 ‘Almond Chocolate (Korean Ver.)’ 퍼포먼스가 처음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10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Almond Chocolate (Korean Ver.)’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했다. 뮤직비디오 완성도에 버금가는 스페셜 필름이 공개된 적은 있지만, 이 영상에서 안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기는 어려웠다. 퍼포먼스 비디오 속 멤버들은 순백의 의상을 맞춰 입고 맑고 청순한 비주얼을 뽐낸다. 여기에 파란색 꽃다발을 손에 쥐고 누군가에게 고백하는 듯한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극대화한다. 이들은 마냥 수줍어하기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당찬 안무로 아일릿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아일릿 퍼포먼스의 시그니처인 손가락 안무가 이번에도 빛을 발한다. 상대방을 좋아하는 마음을 다양한 모양의 ‘아몬드 초콜릿’으로 형상화한 손동작이 포인트다. 또한 이들은 칼군무를 선보이면서도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숏폼 강자’ 아일릿의 인기몰이가 기대된다. 퍼포먼스 비디오를 본 팬들은 “일본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 모두 정말 중독성 있다”, “청량하고 가슴이 너무 설렌다”, “사랑스러운 안무와 표정,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음악방송에서도 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Almond Chocolate (Korean Ver.)’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뜨거운 마음과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아몬드 초콜릿에 비유한 노래다. 밝고 경쾌한 사운드에 벅차오르는 감정을 표현한 아일릿의 보컬이 돋보인다. 영화 ‘얼굴만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의 주제곡으로 제작된 일본 오리지널 곡은 지난 2월 밸런타인데이에 먼저 공개돼 현지에서 호응을 얻었다.
그룹 세븐틴 새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보적 아우라를 뿜어내며 ‘96라인 대표주자’의 탄생을 알렸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세븐틴 공식 SNS에 호시X우지 싱글 1집 ‘BEAM’ 타이틀곡 ‘동갑내기’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뮤직비디오는 호시X우지만의 자기애와 오리지널리티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보여준다. 다른 사람을 추종하고 모방할 뿐 진정한 정체성을 찾기 어려운 세상에서, 고유의 존재감을 뽐내는 두 사람의 활약이 세련된 구도와 색채로 그려졌다. 영상은 갤러리에 작품처럼 전시된 호시X우지를 비추며 시작한다. 두 사람은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고 메모를 하기에 급급한 관람객들 사이에서 자유롭게 스웨그를 뽐낸다. 자신만의 아우라를 뿜어내는 이들의 모습이 다채로운 조명과 키치한 이미지로 표현돼 시각적 쾌감을 더한다. ‘동갑내기’는 중학생 시절 연습생으로 만나 ‘K-팝 최고 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 호시X우지가 쌓은 서사를 무겁지 않게 풀어낸 곡이다. 두 사람은 2000년대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보컬 촙(vocal chop)과 신디사이징을 결합해 새롭고 독창적인 하이브리드 사운드를 구현했다. “손오공 중에 우두머리”, “우리처럼 해봐요. Just like this” 등 자기애 넘치는 가사에서 이들의 자부심이 엿보인다. 호시X우지는 ‘BEAM’ 발매를 앞두고 세븐틴 공식 SNS에 ‘동갑내기’ 챌린지를 깜짝 선공개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두 사람의 ‘찐친 케미’와 자유분방한 매력이 담긴 이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빠르게 조회수를 높이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호시X우지는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여러 음악 방송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콘텐츠도 예정됐다. 11일~12일 스페셜 비디오 티저와 본편이 순차 공개되고, 11일부터 16일까지 엿새 간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5층에서 신보 발매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포르쉐 AG (Dr. Ing. h.c. F. Porsche AG)는 지난 2월 5일,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로 4.3km의 인터라고스 서킷을 1분 42.1초만에 주파하며 전기차 부문 랩 타임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IMSA 챔피언 3회, 데이토나 24시 레이스 3회 우승 이력을 가진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펠리페 나스르 (Felipe Nasr)가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로 세운 이 기록은 지난 2022년 타이칸 터보 S의 1분 49.8초보다 거의 8초 빠르며, 911 터보 S의 1분 43.087초보다도 1초 가까이 단축된 것이다. 브라질 대도시의 인터라고스 지역에 위치한 서킷은 큰 고저차와 함께 고속 구간, 테크니컬한 구간을 모두 갖추고 있어 차량과 드라이버에게 다양한 도전을 요구한다. 나스르는 “데이토나 24시 레이스 우승 직후 인터라고스로 와서 타이칸 터보 GT의 운전대를 잡는 것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으며, 강력한 가속과 엄청난 토크도 놀라웠지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차량의 전반적인 성능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오르막 코너인 ‘쿠르바 두 카페(Curva do Café)’에서 어택 모드를 활성화하자 차량이 272km/h까지 가속됐고, ‘쿠르바 두 솔(Curva do Sol)’을 지나면서는 이미 200km/h를 넘었다”며, “강력한 가속과 정밀한 스티어링, 제동 시 안정성, 밸런스와 그립까지 모든 면에서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는 진정한 퍼포먼스 머신”이라고 강조했다. 포르쉐 브라질 CEO 피터 보겔 (Peter Vogel)은 “브라질 시장 데뷔를 앞두고, 신형 타이칸 모델 시리즈의 강점을 입증하는 새로운 기록이 목표였으며, 타이칸 터보 GT의 탁월한 성능은 매우 인상적이다”라고 전했다. 타이칸 터보 GT는 2024년 5월부터 타이칸 터보 S를 대신해 포뮬러 E의 세이프티 카로 투입되며 FIA 월드 챔피언십에서 사용된 세이프티 카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모든 포뮬러 E 레이스에는 타이칸 터보 GT와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두 대의 세이프티 카가 배치된다. 두 차량은 안전 장비와 첨단 통신 시스템을 갖추고 메인 세이프티 카와 예비 차량 역할을 번갈아 수행한다.
“타이틀곡 ‘동갑내기’는 우리다운 음악이다. 신나게 작업했고 그만큼 솔직한 앨범이 완성됐다.” 그룹 세븐틴의 동갑내기 친구 호시X우지가 오늘(10일) 오후 6시 싱글 1집 ‘BEAM’을 발매한다. 타이틀곡을 포함한 모든 곡이 두 사람의 참여로 완성됐다. 이들은 신보에 오리지널리티와 자기애를 담아 ‘96라인 대표주자’로 도약할 전망이다. 지난 8~9일 순차 공개된 두 편의 ‘동갑내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신곡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가 담겨 호시X우지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높였다. “Wait a minute 호우 왔어”, “우리처럼 해 봐요 동갑내기” 등 자기애 넘치는 가사가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멤버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단숨에 리스너들을 매료시켰다. 호시X우지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팔짱을 끼는 안무에서는 이들의 ‘찐친 케미’가 돋보인다. 독창적인 음악과 독보적인 아우라로 무장한 호시X우지가 신보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Q. ‘BEAM’을 발매하는 소감 호시: 우지와는 어릴 때부터 항상 붙어 다녔어요. 언젠가는 함께 유닛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이렇게 ‘BEAM’을 들려드릴 수 있어 설렙니다.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을 담았기에 무대를 즐기며 활동하려고요. 우지: 인생에서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신보를 낼 수 있어 기쁩니다. 신나고 즐겁게 작업했고, 그만큼 솔직한 앨범이 완성됐다고 생각합니다. Q. 타이틀곡 ‘동갑내기’는 호시: ‘정말 우리다운 노래다!’라고 생각했어요. 저와 우지는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함께 춤추며 놀곤 하는데요. 음악을 사랑하는 본연의 마음으로 신곡들을 작업했습니다. Q. 밴드 새소년의 프론트퍼슨이자 솔로 아티스트 So!YoON!으로 활동 중인 황소윤과 협업은 어떻게? 우지: 1번 트랙 ‘PINOCCHIO (feat. So!YoON!)’을 작업할 때였어요. 아주 느낌 있는 여성 보컬리스트가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 황소윤님께 협업 요청을 드렸습니다. 흔쾌히 그리고 아주 빠르게 진행해 주셨어요. 황소윤님께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Q. ‘BEAM’ 작업 과정에서 발견한 서로의 새로운 면모와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독보적인 영역은 호시: 우지의 프로듀싱 능력은 이미 잘 알려졌는데요. 이 친구가 음악만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춤도 무척 잘 추는, 진정한 ‘육각형 아이돌’이거든요! 이번 활동 때 제가 우지의 속을 꺼내 보겠습니다. 저는 직전 부석순 앨범범과는 다른, 좀 더 자유롭고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우지: 호시에게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기에는 서로를 본 시간이 너무 깁니다. 신보 작업을 하며 본 모습들 역시 이미 너무나도 다 알고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저만의 독보적인 점 또한 특별하게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쑥스럽고 부담도 있었지만, 그저 늘 그렇듯 맡은 바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Q. ‘BEAM’에서 스스로 ‘잘했다’라고 칭찬해주고 싶은 점 호시: 재킷 사진이 잘 나와서 마음에 들어요. 멋지게 찍어주신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하고요. 내 얼굴 참 잘했다.♥ 우지: 신나게 작업했다는 점을 칭찬해줄만 한 듯합니다. 제일 친한 친구와 내는 앨범인 만큼, 재밌었던 기억만 남아도 좋을 것 같아요. Q.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준 상대의 장점은 호시: 무엇이든 꽂히면 꾸준히 한 곳만 파는 우지의 집념, 언제나 현명하고 때로는 냉철하게 선택하는 모습이 저에게 자극과 배움을 줍니다. 우지: 제게 호시는 ‘슈퍼스타’라는 단어와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인물이에요. 저를 움직이게 하는 힘 중에는 호시의 열정이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히 큽니다. Q.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하거나 믿게 된 경험이나 계기가 있다면 호시: 캐럿(CARAT. 팬덤명)이에요. 저 자신보다 저를 더욱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캐럿을 보면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어왔습니다. 우지: 멤버들이 저를 필요로 해줄 때 ‘나를 많이 믿고 생각해주는구나’라고 느껴요. 그런 순간들이 저 스스로에게도 빛(BEAM)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BEAM’에 대한 세븐틴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호시: 멤버들에게 신곡을 미리 들려줬는데요. 다들 무척 좋아했고 ‘기대 이상으로 음악이 좋다’, ‘가서 무대를 찢어 놓고 와’라고 응원해줬습니다. Q. ‘BEAM’을 기다릴 캐럿에게 한마디 호시: 여러분께 받은 빛으로 다시 여러분을 비춰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의 음악과 무대가 여러분을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기를 바라요. ‘BEAM’ 활동도 잘 부탁드립니다. 우지: 캐럿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만 하시길 바랍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이 ‘라이크그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ESG 교육 플랫폼 그린톡의 인터뷰 코너 ‘대담해’는 K-장녀의 아이콘에서 ‘인간ESG’로 거듭나고 있는 배우 남보라가 출연해 ESG 일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활발한 ESG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남보라는 13남매의 맏딸로서 동생들에게 쏟았던 애정을 이제는 사회에 나누는 중이라며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을 언급했다. 강아지 불법 번식장의 실태와 함께 유기견 보호소 ‘헬프 셸터’에서 입양한 반려견 ‘머털이’와 만나게 된 사연도 공개되었다. 오는 12일 공개되는 대담해 4화에서는 배우 남보라의 다양한 ESG활동이 공개된다. 미혼모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의 CEO’,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러 떠나는 ‘10만 유튜버’, 그리고 5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로서 쪽방촌 봉사 중에 만난 예비신랑과의 러브스토리 등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올 예정이다. 대담해 진행을 맡은 LG화학 이영준책임은 “기부나 봉사를 열심히 하는 분들의 자존감이 높은데,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고 느끼는 것이 어떠한 치료보다 좋은 우울증 치료제라고 한다”며 “대담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기부나 봉사 활동을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박찬욱본부장은 “바쁜 일정 중에 대담해를 찾아 주신 배우 남보라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남보라씨의 특별한 ESG활동에 대한 대담한 이야기가 펼쳐질 대담해 4화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은 지난 2021년부터 올바른 ESG문화 확산을 돕기 위해 교육사회공헌사업 ‘라이크그린(Like Green)’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시대 트렌드에 맞는 환경·과학·사회 문제의 이해와 올바른 ESG 문화 확산을 돕기 위해 유튜브 채널 ‘그린톡(www.youtube.com/@그린_TALK)’을 개설하고 ESG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쉽고 재밌게 선보이고 있다.
오늘(7일) 오후 2시,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의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 동시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시작과 동시에 제니가 빨간색 우주복을 입고 커튼을 젖히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니가 공중에 떠다니는 알파벳 ‘J’ 모양의 무언가를 삼키자, 눈동자 색이 변하며 힙한 스타일링으로 변신해 강렬한 칼군무 퍼포먼스를 펼쳐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특히, 제니는 특유의 힙한 매력으로 의상과 연출까지 완벽한 메가 크루 퍼포먼스를 펼쳐 시선을 압도했다. 영상 말미에는 처음과 같은 빨간색 우주복을 입은 제니의 몸에 불이 붙었고, 불길이 꺼진 후 제니가 카피바라로 변신해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카피바라 옆에는 파란색 장미가 놓여 있어 제니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 ‘like JENNIE’ 뮤직비디오는 제니가 가짜 이미지와 거짓된 이야기들에 맞서 싸우고, 결국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카피바라로 변신하는 엔딩은 거짓을 벗어 던지고, 가장 순수한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는 상징적인 장면이다. 타이틀곡 ‘like JENNIE’는 제니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개성과 독창성을 강조한 곡으로, 나만의 개성과 색을 잃지 않은 채 당당하게 빛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나만의 길을 걸어가며 그 누구도 내 자리를 대신할 수 없음을 깨닫는 순간을 노래한다.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 ‘Ruby’는 음악적으로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보여주는 제니의 색을 담은 앨범으로, 여러 장르의 노래와 콘셉트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제니의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like JENNIE’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5곡이 수록됐다. 한편,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 발매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바이닐 앤 플라스틱에서 ‘Ruby’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Rubify’가 열린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7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디지털 싱글 ‘Sweet Dreams (feat. Miguel)’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사랑에 빠진 설렘을 하늘에 떠 있는 집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사랑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집이 팽창한다는 독특한 설정이 더해졌다. 제이홉은 “시각효과가 많이 들어가는 영상이라서 촬영하면서도 완성본이 궁금했다. 작업이 조금씩 진행될 때마다 랜덤 박스를 여는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뮤직비디오에 다양한 디테일이 있다. 꿈과 현실을 오가며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요소들을 직접 찾아보시면 재밌을 것 같다”라는 감상 포인트를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침대에 누워있는 제이홉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잠에서 깬 제이홉은 집 곳곳을 누비며 즐겁게 노래를 부르다 이내 하늘을 나는 집을 벗어나 땅으로 내려온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길거리에서 춤을 추고 그런 그의 옆으로 독특한 행인들이 지나간다. 작업복에 날개를 단 일꾼들은 허공에 망치질을 하고 침대가 집 밖으로 나와 있으며 어떤 이들이 비현실적으로 긴 신문을 읽고 있다. 모두가 일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제이홉이 욕조에 기대자 흰 연기가 나면서 욕조가 자동차로 변신해 하늘을 나는 장면이 아름답게 연출된다. 노을이 내려앉은 구름 위를 유영하는 제이홉은 행복과 설렘에 가득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그가 마침내 사랑하는 상대를 마주하면서 영상이 마무리된다. 꿈(하늘 위의 집)과 현실(길거리)이 교차 편집되며 이들의 경계가 서서히 흐려지는 연출은 꿈같은 사랑을 다룬 노래에 맛을 더한다. 신곡에 담긴 2000년대 팝 알앤비(Pop R&B) 감성을 살리기 위해 영상의 화면 비율을 4:3으로 제작한 점도 눈에 띈다. 또한 피처링을 맡은 미구엘(Miguel)이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두 사람의 협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Sweet Dreams (feat. Miguel)’는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담은 진심 어린 세레나데다. 제이홉은 사랑에 빠진 감정을 달콤한 꿈에 비유해 노래한다. 몽환적인 신시사이저와 청량한 기타 스트럼,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보컬 리프가 어우러져 사랑의 감정을 청각적으로 표현한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11일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미구엘과 함께 최초 합동 무대를 펼친다.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는 수도권 유일의 해상 케이블카 ‘서해랑’이 봄을 맞아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기념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크리스탈 캐빈 10대가 벚꽃, 국화, 동백 등 다양한 꽃으로 장식된 ‘플라워 케이블카’로 변신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류장 내·외부에는 다양한 플라워 아트 포토존이 마련돼 이용객들이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새롭게 단장한 서해랑 케이블카는 오는 3월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해랑 케이블카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담고 있는 신비의 섬 제부도를 하늘에서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꽃을 주제로 꾸며진 다양한 포토 스팟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사계절에 맞는 다양한 플라워 아트 공간을 지속적으로 계획해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힐링을 선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이트데이’에 눈이 내리면 케이블카 무료 등 다양한 3월 이벤트 진행 또한 서해랑 케이블카는 3월 봄 시즌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눈이 내리면 케이블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눈이 내린다’는 기준은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의 기상청 예보에서 강설량이 1mm 이상일 경우로 정했다. 만약 눈이 내리지 않는다면 모든 이용객에게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3.1절을 기념해 국가유공자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한국관광 100선’ 선정 기념 해시태그 이벤트와 네이버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용요금 안내 · 일반 캐빈(불투명 바닥): 대인 1만9000원 / 소인(36개월 이상~초등학생) 1만5000원 · 크리스탈 캐빈(투명 바닥): 대인 2만4000원 / 소인 1만9000원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컴백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제이홉은 6일 0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디지털 싱글 ‘Sweet Dreams (feat. Miguel)’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티저에 나온 하늘을 나는 집이 다시 등장하고 침대에 홀로 누워있는 제이홉을 비추며 영상이 시작된다. 뒤척이는 그의 옆에는 두 잔의 음료가 놓여 궁금증을 유발한다. 단잠에 빠진 제이홉은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고 새소리가 지저귀자 서서히 눈을 뜨고 정면을 응시한다. ‘Sweet Dreams (feat. Miguel)’의 뮤직비디오는 일상의 공간에 스며든 판타지적 요소를 곳곳에 심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낸다. 여기에 ‘사랑’을 주제로 한 곡답게 따스하고 감각적인 색감, 달콤한 무드가 더해졌다. 앞서 오픈된 1차 티저 영상에는 하늘을 나는 집과 독특한 옷차림의 행인들이 나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Sweet Dreams (feat. Miguel)’는 오는 7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표된다. 신곡은 팝 알앤비(Pop R&B) 장르로,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제이홉의 진심을 담은 세레나데다.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청량한 기타 스트럼 위로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제이홉과 미구엘(MIguel)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사랑’이라는 감정을 청각적으로 표현했다. 제이홉은 6일 오후 11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방탄소년단 채널에서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 ‘Sweet Dreams with j-hope’을 진행한다. 신곡 발표를 하루 앞두고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7일 오후 1시에는 오프라인 팬이벤트 ‘Sweet Dreamland’를 개최하고 신곡 공개의 순간을 팬들과 함께한다.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에 맞춰 613명을 현장 초청하고, 참석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위버스에서 독점 생중계를 병행한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11일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Sweet Dreams (feat. Miguel)’를 열창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미구엘이 함께 나와 제이홉과 최초로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완규)은 시니어 맞춤형 은퇴 금융 교육 캠페인 ‘나를 위한 금융노년학(이하 금융노년학)’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한 시니어들이 재정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금융노년학’ 콘텐츠에는 강창희 행복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대표가 출연해, 각 유형별로 실질적인 은퇴 금융 전략을 조언한다. ◦ 강 대표는 1973년 한국거래소 입사를 시작으로, 대우증권 도쿄 사무소장과 리서치센터장, 현대투신운용 사장, 미래에셋 부회장 겸 은퇴연구소장을 역임한 연금·자산관리 분야의 전문가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금융노년학’ 캠페인은 은퇴 전후 시니어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재정 상황을 반영해 5가지 주요 유형별 사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각 에피소드에서는 ▲주부 기본생활형 ▲50대 중반 여성 싱글형 ▲50대 남성 싱글 일중심형 ▲노후준비부족형 ▲가족중심형, 그리고 ▲은퇴전후노후설계까지 총 6편에 걸쳐 대표적인 사례와 현실적인 금융 조언을 제공한다. 첫 번째 공개된 영상 ‘주부 기본생활형’은 결혼 후 가정에 집중해온 전업주부가 배우자의 예상보다 빠른 은퇴를 앞두고 노후 준비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는 상황을 다룬다. 영상에서는 은퇴 후 재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노후 대비를 위한 기본 원칙을 제시한다. 앞으로 공개될 영상에서는 정규직이 아닌 경우, 자산이 부동산에 편중된 경우, 재테크 투자를 고민하는 경우 등 다양한 시니어의 현실적인 재정 고민을 반영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병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니어들이 자신의 금융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각자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조언을 통해 많은 분들이 현실적인 금융 전략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창희 행복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대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은퇴 후 재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질적인 준비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은퇴 후 국민연금 외 별다른 노후 대비 없이 재정을 운영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금융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나를 위한 금융노년학’ 콘텐츠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유형별 맞춤 금융 교육을 통해 시니어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은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니어의 금융 관련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첫 번째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영상 시청 후 소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1만 원권(1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기간은 3월 12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