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김유열)는 창사 51주년을 맞아 시청자와 이용자, 그리고 EBS를 응원해온 서포터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서포터 캠페인 감사 이벤트’를 7월 13일(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창사51주년 기념 이벤트를 넘어, 오랜 시간 EBS와 함께해온 이용자에게 진심을 전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의 가치를 보여주기 위한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EBS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들이 ‘창사 51주년, 공사창립 25주년 특별 편성’을 통해 방영된다는 점이다. 본 공모는 "여러분이 성원해주신 구독료를, 여러분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에게 돌려드립니다"라는 취지 아래, 시청자 참여를 기반으로 한 공영방송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상작인 <당신의 아름다운 실패를 응원합니다>, <도시락도 락(樂)이다>와 <꿈틀제작소>(가제) 등은 방영 이후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서포터 캠페인 감사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EBS Play+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참여자에게는 네이버페이, 스타벅스 쿠폰 등 감사를 담은 선물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이벤트 기간 중 구독을 시작한 신규 이용자는 이북 리더기 등의 보다 풍성한 혜택의 추첨 대상이 된다.
또한, 동일 기간 내 전체 12개월 이용권을 대상으로 ‘첫해 1만 원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구독을 고려 중인 이용자라면 이번 기간을 통해 EBS의 약 19만 개 지식 콘텐츠도 경험하고, 실질적인 가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EBS 관계자는 “51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영 교육 플랫폼으로서, 참여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BS 홈페이지(e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