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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그와 한국통합물류협회 공동 주최 ‘물류 통합 가시화와 데이터 분석’ 세미나 성료

  • 2025-06-10 15:39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윌로그(배성훈, 윤지현 각자대표 https://www.willog.io/ko)는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공동 주최한 ‘물류 통합 가시화와 데이터 분석’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한국통합물류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등록을 마친 약 50여 개 기업의 물류 운영 담당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데이터로 완성되는 물류 혁신’을 주제로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통합 물류 가시성 확보의 중요성과 물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두번째 세션에서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 방안과 물류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특히, 국내 제조 기업의 데이터 활용 현실과 한계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통합 가시성의 확보와 실행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세션 중 소개된 특수 디스플레이 제조사의 사례에서는 윌로그의 ‘컨트롤 타워’ 도입 후 운송 파손율이 40% 감소하고, 온도 유지율이 98% 개선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공급망 복잡성에 대응하기 위한 빅데이터, AI, IoT 기술의 통합 활용 전략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윌로그는 IoT 기반의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으로, 단순한 화물 위치 추적을 넘어 물류 과정 전체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허받은 IoT 디바이스를 활용해 실시간 위치 정보 뿐만 아니라 온도, 습도, 공기질 등 화물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하며, 이를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물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기업의 물류 전략 고도화에도 기여한다.

윌로그 윤지현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윌로그가 지향하는 데이터 기반의 물류 혁신과 실제 사례를 직접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 중심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