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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장윤주∙가비와 함께한 '씬의 한 수' 비하인드 영상 공개

  • 2025-05-16 18:14
  • ACROFAN=류재용
  • press@acrofan.com

글렌피딕이 국내 주류(酒類) 문화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는 유튜브 콘텐츠 '씬의 한 수' 첫 번째 프로젝트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씬의 한 수는 위스키를 중심으로 한 다이닝 페어링 문화를 소개하며, 위스키가 자연스럽게 녹아든 새로운 주류 문화의 한 장면(scene)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 안무가 가비가 참여했으며, 이번 영상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함께한 모델 겸 배우 장윤주와 가비가 화보 작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소회가 담겼다.

화보 촬영은 이태원에 위치한 다이닝 바 ‘레스트(Rest)’에서 진행됐다. 위스키가 격식을 갖춘 자리뿐 아니라 일상 속 다양한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술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한 공간이다.

영상에서는 장윤주가 캐치테이블의 ‘위스키 페어링’ 서비스를 소개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이는 원하는 위스키를 사전 주문하고 식당에서 수령해 곧바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가비는 “먹고 싶은 음식과 위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다”며 “꼭 이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에서 페어링된 ‘글렌피딕 15년’은 복합적인 아로마와 달콤한 꿀, 은은한 바닐라, 진한 건과일 향이 어우러져 풍부하고 복합적인(RICH & COMPLEX) 풍미가 특징이다. 부드러운 시나몬과 오크 향이 레이어링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장윤주는 글렌피딕 15년의 특징을 표현하기 위해 새롭게 시도한 연출 포인트들에 대해 소개했다.

가비는 영상 말미에서 다음 프로젝트의 주인공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며 씬의 한 수 다음 챕터를 예고했다. 이번 비하인드 영상과 향후 공개될 프로젝트는 글렌피딕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윤주는 “글렌피딕 15년에 어울리는 새로운 씬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이 담긴 작업이었다”며, “가비 씨의 또 다른 매력을 끌어낼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민아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는 “글렌피딕 15년의 풍부하고 복합적인 매력을 이번 영상과 화보에 잘 담아냈다고 생각한다”며, “위스키와 일상 속 다양한 음식들이 편안하게 어우러지는 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