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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디자인 철학인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Opposites United)’을 바탕으로 파빌리온 스타일의 독특한 예술 구조물을 선보였다. 구조물 내부에 전시된 기아의 ‘PV5’ 차량 2대와 헬리녹스의 아웃도어 체어 및 텐트는 도시와 자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실용성과 자유로운 활용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천장에 설치된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형태의 이 구조물에는 헬리녹스 제품에도 사용되는 동아알루미늄(DAC)의 고강도 알루미늄 폴이 활용됐다. 또한 ‘콘셉트 EV2’와 함께 전시된 헬리녹스 제품들도 도심 속 가벼운 야외활동의 완벽한 동반자로서의 가능성을 명확히 제시했다.
헬리녹스의 라영환 글로벌 대표는 “혁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기아의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전시에 협업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헬리녹스 또한 문화적 확장과 창의적인 협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