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삼성심리센터의 풀배터리 검사 프로그램(Ewha-Samsung FBA Program)은 임삼심리전문가가 초기 상담부터 검사 및 결과 상담까지 진행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점이 특징적이다. 특히 전통적인 평가 방식으로는 놓칠 수 있는 창의적 사고, 비판적 사고, 협동심 등도 측정한다. 평가 방식에 있어서도 기존 풀배터리 검사와는 다르게 학생 개인의 정량적 데이터뿐만 아니라 정서적 상태, 학습 태도, 그리고 부모의 양육 태도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현재 학업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필요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
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해당 프로그램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화삼성심리센터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민지 이화삼성심리센터 원장은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세월호 트라우마 치료를 담당했으며,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전국 교직원 및 학생들의 트라우마 치료도 맡았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김 원장은 “최근 무안공항 참사와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전직원이 함께 심리치료 방안을 모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