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원(공동대표 조재형·이백수)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재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피알원은 지난 2019년에 처음으로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에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통과하여 지난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업의 자격을 유지했다. 이번 가족친화인증 재선정을 통해 가족친화 우수기업의 자격을 향후 3년간 이어가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를 진행하며 가족친화인증위원회의 심의 결정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피알원은 일과 삶의 균형을 조화롭게 유지하는 워라밸 및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지키기 위하여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실행해왔다.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은 ‘가정의 날’로 시행하여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장기 근속자 휴가 지원을 위한 안식월 제도를 통해 3년 근속 시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한 달간의 유급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성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인 만큼, 워킹맘 및 임산부에 대한 복지제도를 철저하게 운영 중이다. 임신 주기에 맞춘 근로 시간 단축, 남성 및 여성 근로자 육아 휴직, 태아검진 시간 허용 등 여성 직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여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일 및 명절 조기 퇴근 제도,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참여, 사내 대출 제도 운영 등 임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복지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으며 다양한 조직문화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피알원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워라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확보하도록 돕는 것은 기업이 가져야 할 필수적인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가족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및 확산할 계획이다.”며 “임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