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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ESG 경영 강화 선언

  • 2024-11-22 09:40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엠플러스(259630)가 “ESG 경영 강화를 통해 배터리 장비업계의 ESG 1위 기업이 되겠다”고 22일 밝혔다.

엠플러스는 고객 및 투자자들의 ESG 경영 활동 요구에 맞춰 지속 성장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환경·사회 이슈와 더불어 공정 공시, 밸류업 & 리스크 관리 등의 거버넌스 관련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본격적인 ESG 경영을 시작했다.

올 초 ESG 관련 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ESG 위원회, 전략 방향을 수립하는 ESG 기획실, 업무를 집행하고 관리하는 ESG 협의회 등 ESG 관련 조직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관리, 인권 경영 등의 환경, 사회 관련 업무와 공시의 투명성, 주주의 공평성, 주주 및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 등 거버넌스 관련 업무를 체계화하고 있다. 매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추후 ESG 공시나 ESG 보고서 등을 통해 외부 투자자들에게도 투명하게 알려 나갈 방침이다.

엠플러스는 그동안에도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ESG 경영 업무를 꾸준히 진행해 오며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으나, 앞으로는 활동 범위를 투명 공시, 공평 공시, 주주 간 소통 강화 영역을 비롯해 최근 도입된 기업 밸류업 및 리스크 관리 영역까지도 확대함으로써 독자적인 글로벌 ESG 기업으로서의 역량과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청사진이다. ESG 위원회는 반기 1회, 협의회는 분기 1회로 회의체를 운영하는 등 ESG 경영에 대한 실행력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엠플러스 김종성 대표이사는 "엠플러스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위해 ESG 경영을 도입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며, "특히 기후 변화 대응과 에너지 효율 관리,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및 주주가치 제고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도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 배터리 장비 업계의 명실상부한 ESG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플러스는 독보적 기술과 신사업 역량을 통해 2030년 매출 1조 원, 기업가치 1조 원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 아래 ‘2차전지 제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2003년 창립 이래 2차전지 조립장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엠플러스는 기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차세대 신규 사업을 다양한 부문으로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