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에 따르면, 한국인의 중국 무비자 입국 허용이 발표된 지난 11월 1일부터 5일까지의 중국 패키지 예약건수가 전월 동기(10월1일~10월5일) 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약인원 역시 같은 기간 60% 늘었다.
이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의 전체 패키지 예약건수와 예약인원이 전월(10월1일~10월5일) 대비 각 14%, 18% 늘어난 것과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다.
인터파크 투어는 늘어난 중국 여행 수요를 반영해 ‘중국 무비자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 중국 패키지, 항공권, 해외호텔 상품을 선보인다.
해외패키지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데이터 로밍 5일 무료 쿠폰 제공, 인기 뮤지컬 및 연극 최대 80% 할인 쿠폰 제공, 해외응급의료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안심보장제도를 운영해 해외 패키지 여행 중 약속한 일정이나 프로그램이 변경·누락되면 차액의 200%를 보상하고 있다.
또한 인터파크 투어에서는 ‘중국 무비자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상하이, 베이징, 청도, 하얼빈, 연길, 광저우 등 중국 항공권도 특가에 판매 중이다. 현재 인터파크 투어에서는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시행하고 있어 구매한 항공권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100%를 보상하고 있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장가계, 망산 등 자연 경관 중심의 패키지 수요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대련·심양 만두 홀릭, 충칭 훠궈 홀릭 등 미식 패키지 상품이 판매되는 등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중국 패키지 상품도 마련되고 있다”라며 “중국 무비자 입국 정책으로 상품 운영 역시 효율화 됨에 따라 개인의 취향을 담은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 개발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