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www.philips.co.kr)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전문기관 (의)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 총괄원장 이병석)을 ‘필립스 디지털 병리 솔루션 표준센터’로 선정하고, 디지털 병리 분야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쇼 사이트(Show Site)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필립스는 하나로의료재단에 자사 디지털 병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병원이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솔루션 구축을 통해 하나로의료재단이 수검자의 디지털 병리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보다 정확한 병리 진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종합 건강 검진의 정밀도 향상 △특화 건강 검진 프로그램 강화 △의료 연구 및 교육 혁신 △환자 데이터 관리 및 접근성 향상 △글로벌 네트워크 브리지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한다.
10월 29일 하나로의료재단 종로센터에서 진행된 쇼 사이트 선정 현판식에는 하나로 의료재단 하이랩(병리센터) 김한겸 원장, 임가영 DPS TFT팀장, 김언규 전무이사, 김애란 정보시스템부 전무이사, 김미영 구매부 상무이사, 윤성희 병리팀 이사, 필립스 프로덕트 매니저 총괄 제니퍼 샘보이(Jennifer Samboy, Product Management Lead for Philips), 필립스 아세안/한국 세일즈 총괄 빅터 스툴렌(Victor Stulen, Sales Lead for Philips ASEAN/Korea), 필립스코리아 사업부 총괄 클레어 황(Claire Hwang, Business Unit Lead for Philips Korea), 변상철 DCP 사업팀장, 권영천 DCP 클리니컬 스페셜리스트, 이재원 영업 매니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하나로의료재단 병리센터 김한겸 원장은 “필립스와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진의 워크플로우를 향상시키고,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환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하나로의료재단은 ICT 의료 기술을 선도하는 디지털 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하나로의료재단에 필립스의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국내 건강검진 전문 기관 중 최초로 구축하게 되어 뜻 깊다”라며, “하나로의료재단이 정밀한 병리 진단을 통해 건강 검진의 품질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병리 AI 및 빅데이터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내 건강 검진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