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 kr.canon)가 사진 전문가용 대형 잉크젯 프린터 신제품 ‘imagePROGRAF PRO-510’을 출시했다.
신제품 ‘imagePROGRAF PRO-510’은 새로운 ‘LUCIA PRO II’ 안료 잉크를 채용해 A2 사이즈의 고화질 사진 인쇄가 가능한 전문가용 잉크젯 프린터로, 지난 2월 출시된 imagePROGRAF 시리즈의 상위 모델 PRO-566/546/526의 성능을 잇는 뛰어난 고화질과 내광성을 자랑한다.
‘imagePROGRAF PRO-510’은 적색과 청색, 2종의 회색 컬러를 포함한 12색 잉크 시스템을 채용해 암부 색 표현 영역을 확대하고, 캐논이 자체 개발한 투명 잉크 ‘크로마 옵티마이저(Chroma Optimizer)’와 새로운 매트 블랙 잉크를 통해 아트지에서도 미세한 색 표현과 폭넓은 흑색 농도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전작 imagePROGRAF PRO-500 대비 더욱 풍부한 색상 표현력과 광택성을 실현해 imagePROGRAF 시리즈 중에서도 높은 사진 출력 화질과 색상 스펙트럼을 갖췄다.
새로운 안료 잉크 도입으로 내광성과 스크래치 저항성 향상을 통해 뛰어난 작품 보존성을 갖춘 것 역시 특징이다. ‘imagePROGRAF PRO-510’으로 인쇄한 작품은 약 200년간 내광성을 유지해 장기간 사진 작품 감상 및 보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광택지·반광택지의 스크래치 저항성을 개선해 액자 작업, 포장 및 운반 등 기존에 쉽게 작품이 손상될 수 있었던 작업들이 용이해졌다.
한편, 캐논은 제품 포장재에 스티로폼과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친환경 포장을 실천해오고 있다. 신제품 ‘imagePROGRAF PRO-510’에도 친환경 포장 방식을 적용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신제품 ‘imagePROGRAF PRO-510’은 최고 수준의 화질과 보존성을 갖춘 전문 사진작가용 대형 잉크젯 프린터”라며, “캐논코리아는 앞으로도 고화질, 고성능의 프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며 꾸준히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전문가용 대형 잉크젯 프린터 신제품 ‘imagePROGRAF PRO-510’ 관련 자세한 내용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