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스페컴(이하 스페컴)이 6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ICLAS(International Conference of Laser Aesthetic Medicine and Surger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회째를 맞은 ICLAS는 대한민국 의료진들이 주최하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피부미용 시술 관련 의료진들이 모여 레이저, 보툴리눔, 톡신∙ 필러, 실, 피부과 시술 등 안티에이징 중심의 메디컬 학술 및 임상을 공유한다.
올해는 2,000여 명의 해외 의료진들이 직접 참가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뻗어가는 K-메디컬 에스테틱의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스페컴은 22년의 업력을 가진 전자 금융 및 IT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자체 개발한 뷰티페이 CRM을 본 심포지엄에서 선보였다.
스페컴 관계자는 “IT 기술이 발전한 한국 등 몇몇 국가 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미용 의료 IT 분야에 대한민국의 미용 의료 IT 기술을 미주 및 동남아 지역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뷰티페이 CRM 서비스를 확인 시연한 중국 및 필리핀 관계자는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각 국가의 관계자들과 함께 뷰티페이 CRM자국내 의료 기관에 직접 유통/판매할 수 있도록 요청받는 등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스페컴 관계자는 “6일 국제 심포지엄에 참가한 다양한 관계자들과 함께 미주 및 동남아 지역에 대한민국의 IT 기술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국내 의료 기관 또한 병원 경영에 필요한 환자 관리, 다양한 경영 지표 등을 뷰티페이 CR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