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Kids & Youth Film Festival, SIKYFF)은 오는 10월 26일(토) 개막을 알렸다.
올해의 행사는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올림픽공원 내의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에서 모인 어린이 청소년영화인 400여 명이 모인다. 오전 11시부터는 건강한 신체활동, 식습관, 금융, 환경, 표현 부스와 메이커 문화 체험부스를 즐길 수 있다.
시상은 국내외 경쟁부문과 국내외 특별부문 등 총 8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수상작이 호명된 후 한국 감독들과 시상식에 직접 참여한, 해외 감독들이 무대 위에서 직접 수상 소감을 발표한다.
80여 개국에서 출품한 1,000여 편의 작품을 엄정히 심사하여 결정한 SIKYFF 대표 수상작을 10월 26일(토) 본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 혹은 사회자와 영화에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GV) 시간도 이어진다.
서울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협회 이사장 심금순은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 어린이 청소년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 및 예매, 참여 신청은 서울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https://sikyff.com),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