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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3 스타 출신 셰프 발리의 쿠카 레스토랑, 한국 최초 콘래드 서울에서 팝업 오픈

  • 2023-09-18 11:08
  •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콘래드 서울은 18일 미슐랭 3 스타 출신 셰프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쿠카 레스토랑이 37그릴앤바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카 레스토랑 인 서울 행사는 콘래드 서울 37층에 있는 37그릴앤바에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단 3일동안만 진행된다. 37그릴앤바는 최상급 고기와 신선한 해산물과 고급 재료들을 이용하여 재료의 맛을 살린 그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콘래드 서울의 파인 다이닝 이다. 야경 맛집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통창 창가석 자리는 1달 전부터 예약이 빠르게 마감된다. 쿠카 레스토랑은 발리, 짐바란에 있는 유명 맛집 레스토랑으로 특히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이다. 타파스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화려한 푸드 플레이팅과 다양한 타파스 메뉴가 주력이다. 이곳의 헤드 셰프인 캐나다 출신의 케빈 (Kevin)은 스페인, 마드리드와 뉴욕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근무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과 쿠알라룸푸르 샹그릴라 호텔의 레스토랑을 이끌었다.

쿠카 레스토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타파스 요리로는 구운 돼지고기 번(Roasted Pork Buns), 바베큐 문어 (BBQ Octopus) 그리고 발리의 아침 (Bail Breakfast)가 있다. 각 메뉴들은 중국, 그리스, 발리 등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고 해당 3가지의 메뉴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피넛 버터 쿠키 (Peanut butter cookie)는 한국인의 서양 음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에 영감을 받아 이번 팝업 행사를 위해 개발 되었다고 한다.

셰프 케빈은 “많은 한국 고객분들이 발리의 쿠카 레스토랑을 사랑해주셔서 콘래드 서울에 오게 되었다. 화려한 서울의 야경과 한강뷰가 보이는 멋진 장소인 37그릴앤바과 쿠카 레스토랑이 멋진 하모니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 3일동안 진행되지만, 많은 분들이 한국의 쿠카 레스토랑을 경험하고 가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해당 행사는 9월 18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11월 16일과 17일 디너 행사, 18일에는 브런치 행사로 진행된다. 메뉴 구성은 인기 있는 타파스와 디저트가 모두 포함된 코스로 인당 1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하루에 선착순 100명까지만 가능하고 예약 방법은 네이버 예약이나 콘래드 서울 37그릴앤바 02-6137-7110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