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찾아왔다. 붉게 물든 센트럴파크의 가을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가을 한정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감’과 ‘밤’을 활용해 디저트와 다채로운 음료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 ‘골든 어텀 글로우’(Golden Autumn Glow) 는 2층에 위치한 베네에서 11월 30일까지 즐길 수 있다.
‘골든 어텀 글로우’는 대표적인 제철 후식 메뉴인 '밤'과 '감'을 주재료로 사용해 8가지의 디저트와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세이버리 2가지로 ‘비프 샐러드 랩’과 ‘아란치니’를 제공한다. 감을 활용한 디저트 메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버터 케이크인 ‘감 피낭시에', 특유의 풍미를 가진 커스터드 크림에 설탕 막을 더해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감 크렘브륄레', 우유와 생크림으로 만든 이탈리아식 스위트 푸딩인 ‘감 파나코타’, ‘감 무스케이크’, ‘감 스콘’이 있다. 한편, 밤을 넣은 메뉴로는 고소한 밤 페이스트에 밤을 달콤하게 절여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몽블랑 타르트’, 부드러운 시트에 고소한 맛을 더한 ‘밤 케이크’, 밤을 연상케하는 보양으로 구워낸 수제 '밤 마카롱'이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 주문 시 인원 수 별 음료까지 즐길 수 있다. 가을 한정 시그니처 시즌 음료인 '밤 스무디', '말차 라떼', 6가지의 ‘TWG 티’ 중 선택 가능하며 이 외에도 시그니처 브랜드 커피도 있다. 달콤한 디저트 메뉴와 함께 조화로움을 더해 더욱 여유로운 시간을 제안한다. 나른한 가을 오후에 달콤한 휴식을 선사할 ‘골든 어텀 글로우’ 애프터눈 티 세트는 11월 30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2층에 위치한 베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2인 기준 8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