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마카오가 4월부터 주 4회(일/월/수/금) 운항 한다고 17일 밝혔다.
원래 5월부터 주 4회 운항을 목표로 하였지만, 이보다 한 달 앞서 주 4회로 운항한다.
3월 26일 부터는 기존 NX820/819편에서 NX822/821편으로 편 명이 바뀌고 운항 시간도 바뀐다.
인천-마카오(NX821) 노선은 인천에서 14시15분에 출발해 마카오에 17시15분에 도착하며, 마카오-인천(NX822) 노선은 08시35분에 출발해 인천에 13시1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한편, 에어마카오는 마카오에서 동남아시아, 아시아, 중국 국내 등 다양한 이원구간을 운항하고 있다. 최근에는 싱가포르와 마닐라, 방콕 돈므앙 공항까지 취항하여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